캐이님의 대화: 허저가 누군지 진짜 궁금해져서 허저 있는 곳까지 달려가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저도 거기까지 안 읽어서 잘 모르겠지만, 제피셜로는 허저가 장비하고 비슷한 캐릭터 같아요.
꽃의요정
“ 영웅도 그저 영웅이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패업을 이룬 사람은 언제나 세 가지를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하늘의 때와 땅의 이로움과 사람이다. 조조의 격문은 그야말로 시기적절한 것이었다. 며칠 지나지 않아 그의 ‘충’, ‘의’의 깃발 밑으로 지혜롭고 용맹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
[2권 완독 및 리뷰]
동탁과 여포가 조조를 쫓기 시작합니다. 도주하면서 자신이 싸이코패스임을 증명하는 조조… 제 매력에 대한 확신도 대단합니다. 진궁이 죽이려다 '그 얼굴은 실로 단정하고 아름다웠다.' 하고 포기하는 장면에서 이거 뭐야 bl이야? 했네요.
반면에 동탁은 계속 비대하다고ㅜ 심지어 초를 배꼽에 꽂았더니 밤새도록 탔다는 드립까지ㅜ
그 유명한 "술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소" 일화가 2권에 나옵니다.
조조는 원소를 필두로 낙양을 침공하고. 동탁은 난국을 장안으로의 천도로 해결보려 하고. 원소는 불탄 낙양이나마 정복했으니 만족하는 눈치지만, 조조는 참지않긔. 조조는 동탁을 쫓아갔으나 대패하고 목숨만 간신히 건집니다.
허나 패전을 받아들이는 조조의 모습, 매력 있습니다. 유비였으면 "다시는 부하들의 피를 헛되이 하지 않으리" 같은 느낌이었겠죠. 하지만 조조는, 뭐랄까요. 어린아이 같기도 합니다. 내 목숨이 내 것만이 아니라는 걸 처음으로 깨달은 영웅이라니.
원소에게 실망한 모두가 런을 치고, 드디어 초선입니다. 초선 파트 너무 재밌었어요! 막연히 미녀 캐릭터로만 알고 있었는데 천만에요. 지능, 순발력, 대담성 모두 삼국지 어떤 영웅에 견주어도 안 꿀립니다. 여포의 순애보에 살짝 감동할뻔했으나 역시 여포는 여포…
드디어 동탁이 죽었지만 잔당들이 끈질깁니다. 이 와중에 조조는 유비를 원수로 간주. 원수를 져도 좀 잘 알아보고 질 것이지…
그리고 허저 등장! 아니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아드님이 꽃의요정님을 허저라고 하는지…? 요정님 돌을 던지면 백발백중이신가요? 아니면 소 두 마리쯤은 양손으로 제압 가능하시다든가? 이유가 궁금합니다.
2권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원래 화요일까지 리뷰 올려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변명 같지만 저희 동네 어제 39도 오늘 38도입니다…
이번 주는 좀 덜 더웠으면 좋겠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캐이
꽃의요정님의 문장 수집: "조조는 시라도 읊듯 커다란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천하의 사람들을 배반할지언정 천하의 사람들로 하여금 나를 배반하지는 못하게 하리라. 그만 가세. 어서 길을 서두르자고!”"
자기 매력에 대한 자신감 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캐이
꽃의요정님의 대화: 2권 리뷰 : 손견/동탁 사망
사람들이 많이 나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읽어야겠어요.
손견-떨어지는 돌에 맞아 사망
동탁-죽고 배꼽에 초 꽂힘ㅜㅜㅜ
캐이
꽃의요정님의 대화: 아직 저도 거기까지 안 읽어서 잘 모르겠지만, 제피셜로는 허저가 장비하고 비슷한 캐릭터 같아요.
요정님 2권에 드디어 허저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아니 아드님 대체 왜???
캐이
파마늘인디언님의 대화: 2권 완독. 조조는 개인적으로 마음은 안가는 캐릭터이지만 본인의 잘못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거기서 반전을 모색하는 태도는 정말 본받을만 한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영웅에게 꼭 필요한 자질인 것 같습니 다. 패배에서 배우고 다시 일어나는 자세. 2권도 수고하셨습니다!
캐이
와뚜와리님의 대화: │제02권 완독│
① 동탁이 여포에게 죽은 뒤에도 후한의 혼란은 계속되는데, 나이가 아무리 어리다한들 황제의 정권유지에 대한 전략이 너무 부재한 것은 아닌지 싶네요. 동탁이 나름 영민한 아이를 황제로 올렸거늘, 별다른 활동상이 없어요.
② 사람팔자 시간문제라고, 현위(지방 경찰서장급) 계급의 유비가 졸지에 태수(도지사급)로 등극하네요.. ^^;
그러게요. 동탁이 두 명 중에 '얘가 낫다'고 하는 장면이 1권에 있었는데요 ㅎㅎ 사실 저는 삼국지 초반에는 '왜들 이렇게 군사를 일으키려 하지?' 했는데 보다보니 이게 당시에는 팔자 바꾸는 정석적인 방법이었군요. 2권도 수고하셨습니다!
캐이
Zoe님의 대화: 살까말까 망설였던 책인데 마침 모임 발견하고 주문했어요. 책 도착하면 얼른 진도 따라가겠습니다.
환영합니다. 다음주 3권 리뷰 때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캐이
하쿠나마타타님의 대화: 삼국지 2권 다 읽었습니다.
조조의 인물됨을 잘 알수 있는 장면이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진궁이라는 자와 함께 탈출하면서 저지르는 살인을 보면서,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그 진궁이라는 자가 여포의 밑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 또한 흥미로웠고요.
"이사람 역시 천하를 고통에서 구하려는 자가 아니다. 세상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자도 아니다. 천하를 뺴앗으려는 한낱 야망가일 뿐이다"
조조라는 사람을 잘 나타내주는 문장!이엿습니다.
갑자기 우연치않게 발견한 옥쇄를 가지고는 야망을 품은 손견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결국 죽음으로 마무리되어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손견의 야망과 그것을 행하는 이야기들을 더 기대했거든요.
뭐니뭐니 해도 가장 흥미진진했던 것은 초선이 나온 부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동탁과 여포를 갈라놓지 않으면 결코 동탁를 이길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여포는 지모가 부족하니, 적토마를 주며 꾀어냈던 것 처럼 이번에도 여포를 꾀어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왕윤이라고 하는 사람이 초선이라는 사람으로 둘 사이를 갈아놓은 것을 보고, 그 지략에 놀라웠습니다.
마지막에 여포를 받아들이는 현덕을 보면서는,
관우와 장비와 같은 마음으로 제발 받아들이지 마라를
외쳤는데, 결국 현덕은 여포를 받아들이게 되어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참 기대가 되었습니다.
도주하면서 행각이 정말 놀라웠죠. 원조 싸이코패스 캐릭터다 싶었습니다. 손견을 보면서 떨어지는 돌도 다시 보자는 생각을 했더랍니다 ㅋㅋ 하쿠나마타타님도 왕윤처럼 '둘을 갈라놔야한다'는 생각을 하셨군요! 저도 초선 파트 너무 재밌었습니다. 2권 수고하셨습니다!
캐이
[2권 완료] 꽃의요정, 와뚜와리, 하쿠나마타타, 파마늘인디언, 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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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요정
캐이님의 대화: 손견-떨어지는 돌에 맞아 사망
동탁-죽고 배꼽에 초 꽂힘ㅜㅜㅜ
배에 기름이 많아 아침이 되도록 계속 초가 탔다고 하는데 제 배에 꽂으면 3일간 초를 태울 자신이 있습니다 허허
꽃의요정
캐이님의 대화: 요정님 2권에 드디어 허저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아니 아드님 대체 왜???
남편조차도라는 게 제 포인트
이 자식들!!!!
밥해먹였더니 하는 말이라곤 ㅎㅎㅎ
화목한 우리집
꽃의요정
“ 파괴는 단번에 행해지지만 문화는 하루아침에 건설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또한 파괴의 목표까지는 하나의 봉화 아래 결속하여 나아갈 수 있지만, 그다음인 건설의 단계에 이르면 사람의 마음에는 반드시 분열이 일어나는 법이었다. 처음의 동지도 더는 동지가 될 수 없었다. 의견의 충돌과 분란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어느 틈엔가 사태는 다음 단계로 옮겨가게 되었다. ”
꽃의요정님의 대화: 배에 기름이 많아 아침이 되도록 계속 초가 탔다고 하는데 제 배에 꽂으면 3일간 초를 태울 자신이 있습니다 허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요....ㅜㅜ
캐이
3권을 읽으며-
분적糞賊의 분은 똥 분 자입니다...
꽃의요정
캐이님의 대화: 요정님 2권에 드디어 허저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아니 아드님 대체 왜???
2권 리뷰 2 : 허저와 조조의 사랑
근데 3권에 나올지 모르겠네요. 갑자기 사라져서...
와뚜와리
│제03권 완독│
① 화살에 눈이 맞은 하후돈은 화살을 뽑는 순간 함께 나온 눈알을 먹음 (☞ 부모에게 받은 몸이니, 살과 피는 버릴 수 없다!!)
② 쫓기는 유비 일행을 위해 백성이 사랑하는 와이프를 죽여서 인육(人肉)을 대접함 (☞ 다른 편저에는 허벅지살을 구워서 주었다고도..)
③ 조조의 순욱 및 곽가, 손권의 주유 및 장소.. 하다못해 여포에게도 진궁이란 책사가 있으나.. 제갈량을 만나기 전의 유비의 꼬라지는.. (☞ 역시 조직에는 훌륭한 책사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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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요정
캐이님의 대화: [2권 완료] 꽃의요정, 와뚜와리, 하쿠나마타타, 파마늘인디언, 캐이
3권에 이각과 곽사, 이락이 나오면서 모르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진도가 영 안 나갑니다. 심지어 오디오북을 자기 전에 20분 설정으로 켜 두고 잤는데, 일어나서 열어 보니 시작점으로 돌아가 있고...어차피 낭독이 시작되자마자 잠들어서 차라리 잘됐다는 생각도 드는데, 얼른 아는 사람들이 나왔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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