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사 과학은 틀린 과학과 다르다. 과학은 오류를 바탕으로 발전한다. 과학은 오류를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방식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언제나 틀린 결론이 있었지만, 그것들은 잠정적이다. 가설들이 세워지지만, 그것들은 언제나 반박될 수 있다. ~중략~
반증을 제기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과학이라는 일의 정수이다.
유사과학은 정반대이다. 유사과학의 가설들은 어떤 실험을 통해서도 반증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심지어는 원리적으로 반증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 과학, 어둠 속의 촛불』 46~47p, 칼 세이건 지음, 이상헌 옮김, 앤 드루얀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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