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그런 걸 어떻게 외웁니까.. 전 그거 외우는게 더 어려울 것 같은데;;; 다들 머리가 좋으십니다.
IB (국제 바칼로레아) 제도에서 배워서 그런지.. 역사나 영어는 오픈북, 수학도 계산기, 화학도 주기율표를 제공하고 그 데이터보다 데이터를 이용해 썰을 풀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느라 정작 그 데이터는 남들보다 정말 못 외웠네요.. 근데 생각해보니 요즘 AI로 그런 단순 지식들을 다 금방 뱉어내는데.. 우리나라 교육은 여전히 그런 걸 다 외우게 하고 문학이나 역사도 해석을 다 일정하게 정해주는 데다 미국은 일부 주에 따라서는 도서관 책들도 ban하고.. 진화론도 못 가르치게 하기도 하니.. 정말 갈 수록 시대가 거꾸로 흐르는 착각도 드네요..;;
[그믐밤] 49. 국제 암석의 날 기념, ‘인생 록 음악’ 추천해주세요
D-29

borumis

SooHey
근데 전 분명 '크바카나마...'로 시작되는 주문을 외웠던 것 같지 말입니다.. 칼륨 바륨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바륨은 팽당한 걸까요? 🤔

ifrain
크바카나 마알아페니주납 .. 저는 이걸 외웠어요. ㅎㅎ

SooHey
이것 또한 다양한 족보가 존재하는 군요! 족보 대통합 대회라도 한번 개최해야... ㅋㅋㅋ
아 그러고 보니 (여기서 해도 되는 얘긴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저 새내기 시절 대학가를 강타했던 구전 설화 <신비의 섬, ×도>(19금)가 떠오르네요ㅋㅋㅋ 농활 갔을 때던가 여러 학교가 모인 자리에서 그 버전의 다양성에 깜짝 놀랐었는데... 이젠 뭐 이런 구전활동도 다 사라진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네요 ㅠㅠ

borumis
아... 19금이란 강력한 문구에 너무너무 궁금해져서;; 검색해서 찾아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일단 한 가지 버전만 보였는데..) 농활 가서 대체 뭔 이야기들을 한 겁니까...;;; 제가 농활 가는 동아리는 잠시 봉사활동에 발만 담궜다가 마르크스의 자본론으로 토론한다길래 지레 겁먹고 나왔는데;;ㅋㅋㅋ 이런 재미난 구전활동은 못 들어봤어요

SooHey
일종의 학술 심포지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장맥주
19금이라는 단어에 눈이 번쩍 뜨였다가 5초 뒤 아, 그거... 하며 심드렁해졌습니다. ^^

HL7707
아 그게 뭔데요? 저 계속 궁금합니다.

borumis
ㅋㅋㅋ @HL7707 님도 저처럼 낚인듯..

borumis
아 학술적 흑마법 주문처럼 이것도 저만 몰랐던 건가요? 흑흑 인생 헛 살았네요;;

borumis
ㅋㅋ 제 말이.. 다 무슨 흑마법의 저주같이 들리는 건 왜일까요..

HL7707
저 타락할만큼 타락한 사람입니다. 제발 가르쳐주세요. 지금 일과시간인데도 이러고 있습니다. 아 조바심 나.

HL7707
5초 뒤 아, 그거... 하며 심드렁해진 @장맥주님, 동감입니다...역시.. @밥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이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ooHey
@밥심 님께 험한 일 떠넘겨 놓고 혼자 이상한 데 꽂혀서 좋아하는 것 같아 죄송하긴 합니다만;;;;
"아지매"라는 호칭만 듣다가 "처자"란 말을 들으니 낯설면서도 왠지 흐뭇합니다.. ㅋㅎㅋㅎ

ifrain
이 방에 계속 있어도 되는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 됩니다. @장맥주

SooHey
저에게 편마암을 던지십시오ㅜ

밥심
불쾌한 분이 계실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지 못한 제 불찰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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