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49. 국제 암석의 날 기념, ‘인생 록 음악’ 추천해주세요

D-29
@ifrain 님, @꽃의요정 님, @borumis 님 격려와 의견 감사합니다. 그간 저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활동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 중으로 이 방에서 소개드리고 있는 제가 애정하는 암석 제 4탄 응회암 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해외 암석도 등장합니다. (1탄 인왕산 선바위, 2탄 도드람산 암봉, 3탄 팔영산 암봉)
응..회암요? 이름도 처음 들어본 바위네요..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나름 성스럽고 제게 평화를 의미하는 애청 락 명곡 하나 올려볼게요. U2 - One https://youtu.be/ftjEcrrf7r0?si=4e0zchyr-tVuG8Y- Is it getting better, or do you feel the same? Will it make it easier on you, now you got someone to blame? You say one love, one life, when it's one need in the night. One love, we get to share it Leaves you baby if you don't care for it. Did I disappoint you or leave a bad taste in your mouth? You act like you never had love and you want me to go without. Well, it's too late tonight to drag the past out into the light. We're one, but we're not the same. We get to carry each other, carry each other... one Have you come here for forgiveness, Have you come to raise the dead Have you come here to play Jesus to the lepers in your head Did I ask too much, more than a lot You gave me nothing, now it's all I got. We're one, but we're not the same. Well, we hurt each other, then we do it again. You say love is a temple, love a higher law Love is a temple, love the higher law. You ask me to enter, but then you make me crawl And I can't be holding on to what you got, when all you got is hurt. One love, one blood, one life, you got to do what you should. One life with each other: sisters, brothers. One life, but we're not the same. We get to carry each other, carry each other. One, one.
밥심님께서 어떤 응회암을 올리실지는 모르겠지만 (수월봉은 아닐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예고편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응회암은 화산이 분출할 때 나오는 화산재와 같은 물질이 굳어져 만들어진 암석이에요. 독특한 화산재 지층을 잘 관찰할 수 있는 곳이 제주도 수월봉 해안절벽이고요. 그 가치를 인정받아서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제513호)이자 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히든 어스, 한반도 30억 년>을 보면서 캡처해둔 이미지 입니다. 영상이 좀 길지만 2:23:09 구간에서 제주 수월봉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 2:23:09 화산비 내리던 밤 제주 수월봉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세계 지질 교과서에 실려있다. 독특하고 가지런하게 쌓인 화산재 퇴적층이 화산 폭발의 그날을 시간대별로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그마가 물을 만나면 폭발력은 증대하고 화산재가 연기처럼 흘러 층층히 쌓인다. 폭발 규모는 어느 정도였을까? 수성화산 분화구는 어디에 있을까? 1만 8천 년 전 제주 생수궤 구석기인들은 수월봉의 탄생을 목격했을까? 제주를 대표하는 성산 일출봉도 6천 년 전 바닷속에서 폭발한 수성 화산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수성화산 생성의 비밀과 지층에 남겨진 화산 폭발의 그날을 재현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StVVxwSrKk
수월봉은 지난 4월 제주에 갔을 때 방문하려 했으나 여행동반자들이 "굳이 그곳을 가봐야 해?" 하는 미지근한 반응을 보여 결국 못갔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있겠죠. 배우 박보영이 선전하는 생수 CF 배경이 아무래도 수월봉 같던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박;; 전 박보영의 상쾌한 미소만 보이던데.. 언제 이런 돌이 보이시나요? 역쉬.. 아는 만큼 보이나봐요;; 검색해보니 맞는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P7UyZrTrhWE?si=0IFA2-vwl96r05px
<지구의 짧은 역사> 2부에서 수월봉을 가려했다 못가셨다고 말씀하셨죠. 그래서 수월봉은 아닐 것 같다고 적었고요. 박보영 생수 CF는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borumis 님 말씀 듣고 저도 지금 찾아봤어요. 요즘 최재천 교수님뿐만 아니라 생수 사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종종 나오던데.. 수월봉 이미지와 생수 사업의 매치가 아이러니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실은 생수병으로 사서 마시는 거 제발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런닝은 좋아하지만.. 최근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마라톤도 전 그게 젤 맘에 안 들었는데..올해 제가 좋아하는 환경단체 와이퍼스에서 무해런2회를 개최했어요. 느리고 번거로워도 물컵 및 번호판 등을 재활용한 마라톤으로서 내년에도 꼭 참여하려구요. https://youtu.be/9CA5vtVYPqs?si=L05oVYKQWVHUbWzI 저도 저 달리는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답니다. ㅎㅎ 느리지만 첫 10km 완주였어요.(으쓱) 웜업으로 가수 션의 라이브공연과 함께 방방 뛰기도 하구요.^^
제주 중문관광단지 ICC제주 주변 대포해안 '주상절리'와 성산일출봉 주변 '지진트레일'만 보고서도 와~감탄했었는데 어마어마하네요. 다큐 정보 완전 감사합니다. 해저 깊이 숨겨진 수성화산 분화구를 직접 맨눈으로 보시는 장순덕 상군 해녀 및 지질자원해설사님 참 부럽고 멋지네요. <수월봉 지질 트레일>은 '오누이의 효심이 담긴 이야기가 있는 지질트레일'로서 수월봉 정상에는 '고산기상대'도 있다고 합니다. 수월봉 지질 트레일 코스 이미지들, 코스별 MAP 안내페이지 링크입니다. https://www.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CONT_000000000500388 <지질트레일 코스> 전체 길이 10km / 약4시간 30분 - A코스 엉알길 3.3km / 약1시간 30분 - B코스 당산봉 4.2km / 약2시간 - C코스 차귀도 1.5km / 약1시간 높이 77m의 수월봉은 작은 언덕 형태의 오름이지만, 해안절벽을 따라 드러난 화산재 지층 속에 남겨진 다양한 화산 퇴적구조로 인해 화산학 연구의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다. 지구 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아름다우며,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지질공원이다. 수려한 지질 자원과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일 코스다. 14,000년 전 펄펄 끓는 마그마가 바닷물을 만나 폭발적으로 분출하면서 만든 고리모양 화산체의 일부로, 수월봉에서 분출한 화산재는 기름진 토양이 되어 신석기인들이 정착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이 되어주었다. 현재도 수월봉 인근은 제주에서 가장 넓은 들이 펼쳐져 있다. 수월봉 정상까지는 차량으로 쉽게 오를 수 있으며, 기우제를 지내던 수월정을 볼 수 있다. 수월봉 꼭대기의 전망대에선 차귀도, 송악산, 단산, 죽도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낙조 광경은 사라봉의 일몰 광경과도 견줄만하다. 수월봉에선 '녹두물'이라는 효성어린 남매의 전설이 있다. 설화에 의하면 어머니의 병환을 구하기 위해 백가지 약초를 구하던 녹고와 수월이 남매는 모든 약초는 구하였으나, 마지막 약초인 오갈피를 구할 수가 없었다. 수월봉이 있는 절벽에 오가피가 있어 수월이가 벼랑을 타고 내려가 약초를 캐었다는 전설이 있다.
아아아~!!!!! 응회암이 바로 tuff였군요;; (어려운 한국어;;) Tuff는 실은..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 애들이 마인크래프트를 좋아하는데 거기 블럭 중 하나입니다..;;; 마인크래프트 나름 광석이나 암석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르쳐준다는;;; https://www.minecraft.net/ko-kr/article/block-week--tuff
저는 기억을 짜내어... 영화에서 본 기암괴석을 하나 올립니다. 이 정도면 인왕산 선바위와 위용을 겨뤄볼 만한 것 같습니다! 태국 팡아만 국립공원에 있는 제임스 본드 섬입니다. 저는 못 가봤습니다. 바보스러움이 그 정체성이라고 제가 여기고 있는 007 시리즈의 바보스러움이 한창 정점을 달릴 때 나온 영화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 등장하죠. 이 영화에서 크리스토퍼 리가 연기한 악당 스카라망가는 바보스러웠지만 멋있었습니다. ^^
제 눈으로 본 것 중 가장 멋졌던 기암괴석 절경입니다. 중국 장가계. 사진은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
대애박.. 저거 엘리베이터인가요? 아니 절벽을 통째로 깎아 만든 거예요? 역시 대륙의 스케일은;;;
와우.. golden eye가 아니라 golden gun.. 한번도 본적 없는 제임스본드 영화네요..!전 숀코너리나 피어스브로넌만 익숙해서;; 이런 빈티지 스타일 너무 재미있네요! 아으 오글거리는 저 연기;;ㅋㅋㅋㅋ 가라데?같은데 무술연기도 겁나 대충;; 스카라망가 만나러 경비행기 타고 가는 곳이 거긴가봐요. ㅎㅎㅎ 나중에 태국에 가면 가보고 싶네요. https://youtu.be/gF5fr3Zhi7E?si=T0h8202ipzpOmxmv
제가 007 시리즈를 전부 다 봤거든요. 그 중에서도 정말 바보스러운 작품이에요. 하도 바보스러워서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 네, 그리고 아래 장가계 사진은 엘리베이터가 있는 것 맞습니다. 원래 있는 절벽에 엘리베이터를 세운 건데 가보면 케이블카도 있고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저처럼 산 오르기 싫어하는 사람도 아주 편하게 오를 수 있어요. 역시 대륙이다 싶습니다.
빌리 아일리시 노래 중에서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노래가 007 ost 입니다. ^^ Billie Eilish - No Time To Die (Live From The BRIT Awards, London) https://www.youtube.com/watch?v=2I1ZU5g1QNo 007 : 노 타임 투 다이 OST | Billie Eilish/ 영화 장면이 함께 편집되어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si=a3-L-U4-NTAw9If8&v=6qurGSeiIm0&feature=youtu.be I should have known I'd leave alone Just goes to show That the blood you bleed Is just the blood you owe We were a pair But I saw you there Too much to bear You were my life, but life is far away from fair Was I stupid to love you? Was I reckless to help? Was it obvious to everybody else? That I'd fallen for a lie You were never on my side Fool me once, fool me twice Are you death or paradise? Now you'll never see me cry There's just no time to die I let it burn You're no longer my concern Faces from my past return Another lesson yet to learn That I'd fallen for a lie You were never on my side Fool me once, fool me twice Are you death or paradise? Now you'll never see me cry There's just no time to die No time to die No time to die Fool me once, fool me twice Are you death or paradise? Now you'll never see me cry There's just no time to die
앗 저도 빌리 아일리시 노래 다 좋아하지만.. 이 노래 참 잘했어요.. 그러고보니 아주 예엣날 오리지널부터 007시리즈의 노래들은 참 죽여주죠. 당다라당당~다라라~당다라당당~ 다라라~따라~
007을 벤치마킹하신 장맥주님 ^^
이미 암석을 매개로 아무 이야기나 할 수 있는 방이 되었기 때문에 007 이야기를 하자면... ^^ (사실은 하고 싶어서 하는 거...) 저는 피어스 브로스넌 007이 최고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007 영화는 <007 언리미티드>입니다. 그리고 이 사실로부터 많은 다른 사람들과 저는 얼마나 취향이 다른가... 깨닫게 되더라고요. ㅎㅎㅎ 다니엘 크레이그 본드를 볼 때마다 저는 다들 제임스 본드의 캐릭터성을 오해하고 있구나 생각하는데... 나중에 소설에서 써먹을 거라서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역대 최고의 007 주제가라고 생각하는 노래를 올립니다. 티나 터너의 골든 아이! https://www.youtube.com/watch?v=4hGQ97tCTOs
맞아요! 007 주제가는 바로 이거쥐~^^ 전 골든아이가 제 첫 제임스본드영화였어요
제가 생각하는 역대 최고의 007 주제가는 Duran Duran 의 A View To A Kill https://youtu.be/Fp4CR2HcHLQ?si=JzB7aTCrFRqmbZ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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