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꿀케이크는 달지 않아요.. 그래서 위에 꿀을 끼얹기도 하죠. 하지만.. 제대로 된 꿀케이크를 만나셔야 합니다.
[그믐밤] 49. 국제 암석의 날 기념, ‘인생 록 음악’ 추천해주세요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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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
외국 음식은 이게 문제인 것 같아요.. 예전에 백종원의 카이막 찬양 듣고 넘 먹고 싶었는데..;;결국 제대로 만드는 곳 찾는 게 관건이네요.. ㅜㅜ 터키랑 러시아 여행 가고 싶다..;;

ifrain
사실 현지 음식의 맛을 보고 싶으면 현지에서 먹는 게 가장 맛있는 거 같아요. ㅎㅎ 해당 지역에서 나는 재료를 따라올 수 없으니까 그런 것 같아요.

밥심
비록 흥행에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그 충만한 똘끼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영화가 있는데 바로 <외계+인>입니다. 영화 초반에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형태의 탑과 불상들이 배경으로 나타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한 장면이 첨부한 첫 번째 사진입니다. “우리나라 맞아?” 하고 의심했는데, 촬영지가 우리나라 맞았고 전라도 화순에 위치한 운주사라는 절이었습니다. 처음 듣는 절이었습니다. 2024년 여름, 진도에 휴가를 갔다가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우회하여 운주사를 들렀습니다. 원래 1천 기의 탑과 1천 구의 불상이 있었기에 '천불천탑'의 사찰로 불린 운주사에 현재는 석탑 21기와 석불 93구만 남아있음을 사전 조사를 통해 알고 갔습니다.
운주사가 있는 곳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응회암 지대입니다. 중생대 백악기 화산 활동으로 쌓인 화산재와 돌덩이가 굳어 만들어진 응회암으로 천불천탑을 제작했던 것이죠. 그 가치를 인정받아 이 지역은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로 지정되었고 운주사 자체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정식으로 세계유산이 되겠죠.
두 번째 사진 보시면 돌불상이 그 돌불상을 만든 재료인 응회암 지층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운주사 내 여기저기에 돌불상과 돌탑이 널려 있었고, 돌탑면에는 마름모나 X자 모양의 문양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다른 절에 있는 탑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무늬들이죠. 유명한 호떡을 쌓아놓은 듯한 탑도 바로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산을 올라가면 바닥에 노출되어 있는 응회암 덩어리에 직접 불상을 새겨 만든 거대한 와불상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입니다.
하필이면 뜨거운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한 여름에 운주사를 방문하는 통에 제대로 구경을 못 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마 반도 못 봤던 것 같아요. 신록이 돋아나는 봄, 시원하게 비가 쏟아지는 여름 우기, 단풍이 예쁘게 드는 가을, 그리고 흰 눈이 나풀거리는 겨울에 다시 가 보고 싶습니다. 운주사는 때마다 각기 다른 개성 있는 운치를 보여줄 것 같아요.
화순 지역 응회암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사이트를 링크하니 더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십시오. 이상으로 제가 애정하는 암석 마지막 편인 5탄을 마칩니다.
https://www.newsjn.kr/news/articleView.html?idxno=943




외계+인 1부2022년 현재, 가드와 썬더는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지구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서울 상공에 우주선이 나타나고 형사 문도석은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한편, 630년 전 고려시대 얼치기 도사 무륵과 천둥 쏘는 처자 이안이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가운데 신검의 비밀을 찾는 두 신선 흑설과 청운, 가면 속의 자장도 신검 쟁탈전에 나선다. 그리고 우주선이 깊은 계곡에서 빛을 내며 떠오르는데…

외계+인 2부인간의 뇌 속에 갇혀 있는 외계인 포로들의 탈출을 막으려다 먼 과거에 갇혀버린 이안과 썬더는 시간을 관통하는 문을 열 수 있는 신검을 얻게 된다. 한편, 이안의 탈출을 도왔던 무륵은 자신의 몸에 이상한 존재가 있다는 것을 느끼자 혼란에 빠진다. 무륵의 몸에 숨어있는 외계인으로 의심되는 존재가 이안과 무륵을 추격하기 시작하고, 이안은 미래로 돌아가 외계인과 맞서 하바의 폭발을 막아야만 하는데. 마침내 시간의 문이 열리고 무륵, 이안, 썬더의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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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in
제주도의 용머리 해안도 응회암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지구의 짧은 역사> 독서모임을 통해 암석의 세계로 문을 열어젖힌 느낌이에요. 크게 관심 없었던 암석, 돌덩어리. 우리 주변에 있는 단단한 물질.. 그 안에 다양한 서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동안 이렇게 넓고깊은 세상이 있었다는 걸 몰랐다는 것도 놀라웠고요.
암석의 단단함이 우리의 세계를 지탱하고 있고 우리를 품고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도 암석에서 왔고 암석으로 돌아갈 거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갑자기 초등학교 6학년 때 전학 간 반에서 한 남자아이가 저한테
“석石! 석!“
이라며 놀렸던게 떠오르네요. 그 놈은 담임선생님한테 아주 혼났죠.

borumis
Ashes to ashes, dust to dust..
코스모스 책에서 제일 좋아하는 문장이 기억 나네요:
The cosmos is within us. We are made of star-stuff. We are a way for the universe to know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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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a way for the universe to know itself. <- 이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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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응회암:
불카누스의 분노 - 베수비오 화산의 분출
위험 속에 살라. 베수비오 화산의 비탈에 너의 도시를 지어라.
- 프리드리히 니체
신들의 불
화산폭발은 무시무시한 사건일 수 있다. 고대에. 그리고 오늘날의 여러 문화권에서도. 화산은 신의 분노를 나타내는 증거나 신의 뜻을 거역한 벌로 여겨졌다. 그 굉음과 엄청난 파괴력은 다른 어떤 자연현상보다도 두려움을 자아내며, 화산에 비길 만한 지질학적 사건은 지진뿐이다. 로마인들은 시칠리아의 에트나 화산이 불을 뿜는 모습을 보면서 불의 신 불카누스(그리스신화의 헤파이스토스)가 대장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불카누스가 지하 세계의 열을 이용해서 신들을 위해 갑옷과 무기(주피터/제우스가 던지는 천둥을 포함한)와 다른 쇠붙이 도구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화산 폭발은 불카누스가 화를 내는 것인데, 아내인 비너스(그리스신화의 아프로디테)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로마인들은 나폴리만에 있는 베수비오 화산을 헤라클레스가 사는 신성한 곳으로 여겼고, 일부 학자들은 '베수비오Vesuvius'라는 이름이 '제우스의 아들'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고 생각한다(헤라클레스가 제우스의 아들이므로).
화산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폭발하는지에 관한 최초의 과학적 묘사와 통찰도 고대에 나왔다. 어떤 면에서 보면,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은 지구에 대한 근대적 이해의 시초이자 과학으로서 지질학의 탄생을 이끈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시 베수비오 화산 주위에는 마을들이 점점 더 번창하고 있었다. 나폴리만을 중심으로 어업이 발달했고, 화산의 비탈을 포함한 곳곳에 포도가 자랐다. 오늘날처럼 과거에도 베수비오 화산 주변의 화산암질 토양은 대단히 비옥했으며 농작물과 양조용 포도를 재배하기에 매우 적합했다. 로마 황제들은 근처 카프리섬에 큰 별장을 갖고 있었고 다른 여러 권력자도 그 지역에 집을 두었다. 인구 2만 명이 넘는 큰 도시였던 폼페이 주변에는 그보다 규모다 더 작은 마을이 많았다. ”
『지구 격동의 이력서, 암석 25 - 우주, 지구, 생명의 퍼즐로 엮은 지질학 입문』 pp.12~13, 도널드 R. 프로세로 지음, 김정은 옮김

지구 격동의 이력서, 암석 25 - 우주, 지구, 생명의 퍼즐로 엮은 지질학 입문응회암부터 빙하표석까지 오늘날 이 땅을 이루는 중요한 암석과 그것을 만들어낸 지질현상을 탐구한다. 더불어 이와 관련된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살피면서 지구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여주며, 지질학의 발전을 이끈 과학자들의 이야기까지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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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수비오 화산은 기원전 217년 이래로 분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로마인은 이 화산이 사화산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서기 62년에 대지진이 일어나서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과 네아폴리스(나폴리)가 크게 파괴되었고, 그 후 17년 동안 여러 번의 지진이 일어났다. 기원전 30년, 그리스의 역사가인 디오도로스 시켈로스는 베수비오 화산이 위치한 캄파냐 평원을 "불타는Phlegrean" 평원이라고 묘사했는데('캄피 를레그레이Campi Flegrei'라는 지명이 여기서 유래했다). 오래전에 타올랐던 불의 흔적이 베수비오에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서기 79년 8월이 되자 지진은 더 잦아졌고 곳곳의 우물과 샘이 말랐다. 8월 23일은 로마인들이 해마다 불카누스를 기념하는 축제일이었다. 공교롭게도 그 다음 날, 불카누스는 그를 경배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폭발로 화답했다. 화산재가 하늘을 시커멓게 뒤덮었고 20시간 동안 부석(浮石, pumice)이 비처럼 쏟아졌다(그림1.1). 일부 사람들은 곧바로 헤르쿨라네움과 폼페이를 탈출했지만, 그대로 남은 이도 많았다. 떠나고 싶지 않은 사람뿐 아니라, 거의 3미터 높이로 쌓인 화산재와 부석 더미에 길이 막히고 항구에 배가 없어서 떠나지 못하는 사람도 있었다. 탈출도 힘들었지만 허파로 들어오는 화산재 때문에 사람도 동물도 숨조차 쉬기 힘들었다.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그 다음 날, 베수비오 화산에서는 뉘에 아르당트nuée ardente(프랑스어로 '불타는 구름'이라는 뜻), 즉 화산 쇄설류가 뿜어져 나왔다. 화산기체와 화산재가 섞인 이 초고온(섭씨 850도 이상)이 혼합물은 시속 160킬로미터의 속도로 산비탈을 내려오면서 지나가는 길에 있는 모든 것을 태워버렸다. 그렇게 헤르쿨라네움은 수십 미터 두께의 화산 퇴적물로 덮였고, 이 퇴적물을 오늘날 응회암tuff이라고 부른다. ”
『지구 격동의 이력서, 암석 25 - 우주, 지구, 생명의 퍼즐로 엮은 지질학 입문』 p.14, 도널드 R. 프로세로 지음, 김정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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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Hey
근신 중이었는데 운주사 보고 댓글을 아니 달 수 없어서...ㅋㅋ
앞서 응회암 편 예고하신 글 보고 반사적으로 운주사를 떠올렸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올리셨네요. 공교롭게 저도 역시나 이십여 년 전 여름 휴가에 혼자 운주사를 방문했었습니다. 광주에서 화순 가는 완행버스를 타고 오늘처럼 뜨거운 한낮 운주사에 도착했 었지요. 해가 쨍쨍 내리쬐는 시골길을 한참 걸어올라갔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도 거의 없는 적막강산에 여기저기 널부러진 느낌의 작은 미륵상들과 만들다 만 것 같은 탑들이 폐사가 아닌데도 폐사지 같은 느낌을 자아냈었지요. 북두칠성같이 놓인 둥근 돌판들을 밟아보기도 하고... 아직도 <날개>의 주인공이 '뚜우-'하는 정오 사이렌을 듣고 느꼈을 것 같은 그날의 느낌이 남아 있습니다.
다시 가보고 싶기도 하고, 그날의 느낌이 훼손될까봐 가지 말아야 할 것 같기도 한 그런 곳입니다:)

borumis
1편은 봤는데 2편이 나온 줄 몰랐네요. 워낙 환타스틱한 영화라 전 그게 다 세트인 줄 알았어요;;

borumis
외계+인을 보니 오늘은 SF 애니 세 편ost을 올려보겠습니다.
하나는 AI와 클라우드 인터넷이 현실화되기 이전에 나왔는데도 정말 앞을 내다본 게 아닌가 싶은 애니
Serial Experiments Lain에서 나온 Boa(우리나라 보아가 아니라 영국 얼터너티브 록 밴드)의 Duvet
https://youtu.be/VupHJWx0u_o?si=aSTRxUVn_cLZqi4X
아까 Nirvana의 Lithium이 최애 중 하나인데
마찬가지로 lithium이 제목에 들어간 노래, Ghost in the Shell에서 Yoko Kanno의 Lithium Flower입니다.
https://youtu.be/JeYBFIJxadc?si=o7QZOZitZycrZjkg
그리고 이건 만화도 SF의 고전이지만 3d animation도 꽤 잘 만든 수작입니다.
총몽(Alita: Battle Angel)의 ost
Motorball x Swan Song
https://youtu.be/TFfbZX3X_2M?si=E5PPSmAlFSgcdcyv
하느리
관리자와 한판 붙고 듣는
Muse - Uprising
https://youtu.be/ygANMV2I3XE?si=FJi5iK-Sgw5MH9Rq

ifrain
성심당 이야기를 잠깐 하겠습니다.
아침 8:32인데도 케이크(아마도 딸기시루)를 사기 위한 줄이 저렇게 길었어요. 성심당 이름으로 여러 식당 겸 카페가 있지만 아침에 브런치를 할 사 있는 곳은 딱 한 곳!
지질박물관으로 이동하기 전 큰 아이와 브런치를 먹는 모습입니다.
토스트에 명란소스? 가 더해진 것이었는데 맛있었어요.




borumis
그러고보니 아직도 서태지는 안 나온 것 같네요..
전 서태지 1,2집은 별로 안 좋아했는데 3집부터 시대유감, 교실이데아 등 일부 곡이 맘에 들었고 (오죽하면 물고기표지 시대유감 싱글을 따로 삼;)
시대유감 https://youtu.be/TQAEL4BQ2Rw?si=R-n1D-GtXlcHgTD3
교실이데아 https://youtu.be/EBMndAjagzk?si=pQdzOTIS_n4oJ7en
5집부터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Take Two https://youtu.be/cblyQaC9skc?si=VLmRmfUy7Uim8BEN
Take Four https://youtu.be/04iyOld5Wf4?si=0No9jpZKcKS8wGqN
Take Five https://youtu.be/cJLVtX9Byy0?si=n12mYGKWoByEAGdO
Take Six https://youtu.be/SeejV7MIFmg?si=41FivmG_QJl0hNN8
울트라맨이야도 좋았는데 전 실은 여태껏 울트라맨 영화나 프로를 한번도 본 적 없다는;;
https://youtu.be/8jtKmWXdhm8?si=-vNgIggWBtz6kLP0

HL7707
아 자우림도 좋지만 서태지 언급주셔서 너무 기분좋고 감사합니다. 락인지 아닌지 잘 몰라서 언급 못했는데. 시대유감 정말 좋죠. 물고기 그려진 앨범은 오죽하면이 아니라 필수음반이었죠. 기억이 좀 가물하지만 정규4집 말고 이 앨범에 비로소 가사가 탑재된 온전한 버전이 처음 제대로 실리지 않았던가요.
근데 목록에 필승이 빠져있네요.
자우림이나 김윤아 솔로앨범도 대단히 훌륭한데 뭐랄까요. 테 크니컬하게는 거의 만점인데 예술의 최종완성을 위한 스피릿? 한줌이 좀 결여된 느낌. 뼈저리게 빠져들게는 못하고 귀가 호강하는 것만으로도 그치는 경우가 좀 있다는 생각을 제 개인적으로 좀 하는 편입니다.

borumis
웁스 필승도 까먹었네요.. 그냥 바로 3집에서 5집으로 넘어가버린;;
자우림은.. 뭐랄까 락스피릿보다는 '매직카펫라이드' 빼고는 대부분 저처럼 고음불가인 목소리에 잘 맞아서 노래방에서 참 즐겨 불렀어요. ㅎㅎㅎ

SooHey
고딩 시절 학교 축제에서 <교실이데아> 불러서 학교 유명인사가 되었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장난인데 그 당시 그 학교에선 장난없었던... ㅋㅋㅋ

borumis
어느 노래였나.. 옛날에 무슨 되돌리면 사탄의 목소리가 들린다는 헛소리 돌던.. 하여간 당시 언론이 보기에 상당히 맘에 안 들었나봅니다..;; 저희도 미션스쿨이라서 그 노래 듣기만 해도 큰일나는 듯이;;

SooHey
<교실 이데아>였던 것 같고.. 뒤집어 돌리면 "피가 모자라"가 들리네 어쩌네 했었고... 부끄럽지만 저 해봤습니다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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