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49. 국제 암석의 날 기념, ‘인생 록 음악’ 추천해주세요

D-29
지구과학에 무지한 저로서는 ignaceous(화성암), metamorphic(변성암), sedimentary(퇴적암) 수준입니다;;; 그나마 그것도 가물가물해서 예전에 슈퍼밴드 프로인가? 거기서 과학샘이 만든 재미있는 노래 '대리암'으로 많이 배웠다는;; https://youtu.be/AmHmkb6nkYk?si=PZ4vlzwD_emyjiJe 전 바위로 유명한지는 잘 모르지만.. (지질학은 잘 몰라요) 생물의 역사와 진화론은 좋아해서 화석으로 유명한 Lyme Regis의 Jurassic Coast가 생각나요. 예전에 존 파울스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라는 소설에 배경으로도 나왔죠. 소설만 읽어보고 영화는 못봤는데 제레미 아이언스와 메릴 스트립이 나왔다네요. https://youtu.be/c9zZJOTwpzg?si=tkEPZo9nHbJbRALP 또한 여기 19세기 여성 화석 전문가로 유명한 Mary Anning 등도 활동하구 화석 및 지질학 등에 많은 공헌을 한 장소라고 유명하다네요. https://iugs-geoheritage.org/geoheritage_sites/jurassic-coast-lyme-regis/ 2. 인생책 한권이라는 것처럼(아니 열권이라도;;) 너무 고르기 어렵네요..ㅜㅜ 요건 좀더 천천히 골라보겠습니다. 유튜브에서 고르러 가야징~
아, 저는 반대로 영화를 보고 넘 좋아서 책을 샀는데 막상 못 읽고 그냥 중고샵에 팔았습니다. 영화가 그 정도면 책은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넘 오래도록 읽지않고 있어서. ㅠ 근데 보루미스님 락 정말 많이 알고 계시네요!
저는 음정 시험이 젤 어려운 음치에다가 피아노도 기타도 치지 못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음악적 재능이 있거나 음악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여기저기 주워 들었어요..
@꽃의요정 님이 옛날 사람 인증하시는 것 같다는데.. 전 실은 제가 태어나기 전 락까지 다 좋아합니다. 저희 엄마 아빠가 어릴적부터 60년대 음악들을 많이 접하게 해줘서..;; 그리고 심지어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이 본인이 락을 좋아하니까 역사적인 이벤트와 어울리는 노래들: Sting의 Russians (냉전 흐루세프 핵폭탄 공격 선포 관련) https://youtu.be/wHylQRVN2Qs?si=-Qqb1FlQWiU228Mq U2의 Miss Sarajevo (보스니아 전쟁), https://youtu.be/gdczQ2LsY0I?si=jIptn5O5-mPcl_KZ Artists against Apartheid - Sun City (남아공 apartheid) https://youtu.be/jpDW9V1ILE8?si=zkpvLZqrin3-PpsD David Bowie - Heroes (베를린 장벽) https://youtu.be/HCI9o5IErwc?si=jfyQH2pns0zOBIBU 등을 bgm 으로 들려주시면서 가사 하나하나 분석하기도 하고 아프리카에서 넘어온 흑인 노예들의 음악에서부터 락의 시초 그리고 이어 베트남전 당시 히피문화와 전설적인 우드락페스티벌 및 평화인권운동 등과 연관시켜서 아예 한 달 넘게 Pop music의 역사를 강의하신 적도 있어요. 본인이 좋아서 한 듯 하지만... 이 선생님이 시험과 과제가 어려운 편인데도 역사 선생님 중 가장 인기가 많았어요.. 그래서 실은 50-60년대 락음악에서부터 21세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락을 접하면서 좋아했어요. 우리는 노땅이어서가 아니라 락의 역사와 함께 한 것 뿐입니다!! ㅋㅋㅋ 막 이래;;
지질학이랑 록이랑 모르신다면서요... 순 뻥이셨구먼요!!
정말루 대리암 현무암 수준까지에요;;;; 중딩 아들딸이 그쪽만 물어보면 '그건 아빠 분야란다~'하고 토스!
지질학은 모르고..Rock은 환장합니다 ㅎㅎㅎ 케이팝이 흥한 것은 좋지만 한국에는 락음악 등 다양한 음악이 많이 유행하지 않아 아쉽네요. 그나마 슈퍼밴드?라는 프로에서 좀 밴드음악 등이 뜨나 했더니..;; 아직은 마이너한 취향인가봐요..;; 저희 남편은 지구과학을 택했지만 락은 잘 모르더라구요;;
슈퍼밴드 이전 탑밴드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시청률이 너무 낮아서 폐지됐죠. ㅠ.ㅠ 1시즌을 굉장히 열심히 봤고 폴이라는 그룹(정확히는 그 그룹 리더 물렁곈)의 콘서트도 보러 갔습니다. 물렁곈, 톡식과는 나중에 인터뷰도 해봤어요. ㅎㅎㅎ 노래 한 곡 올려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RLKd8Skhy8
감사합니다. 제가 TV를 잘 안 봐서 주변(주로 남편)에서 안 알려줬으면 아마 슈퍼밴드도 못 봤을텐데.. Linkin Park의 조한이 나오지 않았으면 그것도 안 보고 놓쳤을지도..;; 좀 TV에서 이런 좋은 쇼 나올 때 홍보 좀 더 해줐으면..ㅜㅜ
아 폴이라고 읽는 건가요? 전 POE라고 해서 포우 인줄..;; 참, 제가 좋아하는 여성 가수 중에 또다른 Poe가 있는데 락, 엘렉트로, 재즈, 트립합 등 여러 장르를 크로스오버하긴 한데 웬지 공포영화 bgm으로 쓰면 잘 어울릴 것 같은 울림이 좋습니다 (아마도 Edgar Allan Poe를 따서 예명을 지은 듯..공포영화는 못 보지만 이런 음악은 좋아해요;;) https://youtu.be/1cujypawzVQ?si=7jssw3YMMileDkd9
아이고, 제가 잘못 썼습니다. '포'입니다. ^^;;;
아뇨..^^ 저도 잘 몰라서..; 그러고보니 이 밴드도 Edgar Allan Poe의 포일지 궁금해지네요
제가 찾을 수 있었던 최선의 링크는 이거였습니다. 아무 의미도 없는 작명이라고 하네요. ^^ https://www.asiae.co.kr/article/2011120906431899729
데이빗 보위 뒤에 붙여 봅니다:) Camel, <West Berlin> https://youtu.be/QnYmpIE5_UU?si=hDIrqVS6O8GRlr3a Camel, <Long Goodbye> https://youtu.be/0ZzyL4VkMqs?si=Xpi98sNtQFIVGSuG 이거는 스팅 노래 뒤에... :) Scorpions, <Wind Of Change> https://youtu.be/n4RjJKxsamQ?si=VE3VCzL3mJs27gbp
우왓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제 인생 락음악까지는 아니지만 좀더 다양한 시대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올리다보면 누군가 아니지 그 사람 명곡은 이게 더 좋아~ 아니면 이것도 좀 들어봐~하고 추천 댓글에 댓글을 달다보면 더 많은 음악을 알게되고 세계가 더 넓어지는 것 같아서요. 스팅 노래 뒤에 정말 찰떡이네요!
오~롱굿바이는 제 플레이리스트에 항상 있는 노래예요! 제 마음속 애잔시리즈가 3개 정도 있는데 하나는 카멜의 롱굿바이고, 또하나는 앨튼 존의 Goodbye Yellow Brick Road, 또하나는 알란파슨스프로젝트의 그 유명한 Old&Wise예요.
우왕 애잔 시리즈라니.. 너무 멋진 플리 제목이네요.. 저도 Old & Wise 정말 딱 애잔 그 자체에요!
저는 아직 인생 록 음악을 한정지어서 (인생 책도 자꾸 늘어나는데;;) 추려내기 힘들어서.. 정해질때까지 시대별 락음악 추천해봅니다. 우선 락의 탄생 시기라는 50년대 역쉬.. 고전이죠. 척 베리입니다. 백투더퓨쳐라는 라떼 시절 영화에서 마이클 J 팍스가 쇼킹한 연주(열연?)로 무대를 장악한 척 베리의 Johnny B. Goode를 여전히 관절이 아플 나이가 되셨을 때도 팔팔하신 척 옹을 존경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합연한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이 영상도 참 좋습니다. 백투더 퓨처 영상과 올려보겠습니다. 척 노옹과 브루스 옹 https://youtu.be/6swgiM9vSEE?si=V-KDmDW0REAxHyp_ 마이클 J 팍스.. 이 분도 정말 연기자나 인간으로서 존경스럽습니다. 파킨슨 병과 투병하면서 많은 분들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파킨슨 병 연구를 위해 많은 후원을 했죠. 얼마전 어이없는 CNN의 사망 오보에도 웃음으로 받아친 진정한 희극인입니다. 3분 정도부터 시작해요. 마지막 명언: I guess you guys aren't ready for that yet. But your kids are gonna love it. https://youtu.be/T_WSXXPQYeY?si=GX0JJcAxOOXSsL3g
으악. 돌도 록도 잘 모르는데.. 지난주에 둥이 조카들이랑 이솝우화 까마귀가 물병에 돌을 넣어 물을 마신 이야기를 하다가 동네 작은 돌을 채집(?)해서 물실험 한것만 떠오르고요 (웅? ;;;; ) 여러분들의 글을 잘 읽고 듣겠나이다 +_+bbb 저도 계속 생각해볼게요 :)
어머 너무 귀엽네요 Kiara님 좋은 이모(이모 맞으시죠?).. 맞아요 그런 이야기가 있었죠.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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