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작가님 저 직접 뵌 적 있는데 엄청 멋있어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것도 뭔가... (아 표현을 못하겠음;;)하여간 엄청 멋지게 하셔요. 그러고보니 보통 생각했던 소설가보다는 웬지 카리스마 있는 록커 느낌이었어요..
[그믐밤] 49. 국제 암석의 날 기념, ‘인생 록 음악’ 추천해주세요
D-29

borumis

stella15
아, 카리스마적 록커 느낌! 맞아요. 그거 있으실 것 같아요. ㅎㅎ

장맥주
감사합니다. 여러 인물 사진 중 제일 뽀샵이 잘 되었습니다. ㅎㅎㅎ
히야시... 제 또래들이 꽤 쓴 말인데... 이게 '차게 식혔다'는 한국어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앗쌀한 느낌이 있다니까요. 고급 맥주 드시는 분들은 모르시는 아주 쌈마이한... 그저 머리를 알얼하게 만드는 찬 맛으로 먹는 그... ^^

stella15
근데 히야시 일본말 아니었나요? 장맥주님 또래들이 많이 쓰셨다니 놀라운데요? 그렇다면 요즘 20~40대들은 이 차다는 뜻의 이들만의 쌈마이한 표현이 있을까 궁금하네요. 개쩔어란 말은 모든 상황에서 거의 통용하고 있잖아요. 좋던 싫던. 옛날에 거시기로 통했을 말인데 말이죠. ㅋ

borumis
전 중2병 딸의 신조어 대잔치에 이제 아는 척은 포기했어요;;; 야르~ six seven 등 설명해줘도 이해가 안 가는 소리 응용해보려다 만날 '그렇게 쓰는 거 아니라니깐요!'라고 핀잔만 듣고;;; 전 그냥 다 거시기로 통일하려구요!

stella15
어떤 사람들은 신조어가 언어 오염시킨다고 안 좋게 보는 시각도 있는데 우리 국어에 대한 올바른 인식만 갖는다면 시대의 흐름을 어떻게 거스를 수가 있겠어요? 제가 또 이런 쪽에 관심이 많은지라 보루미스님 어렵더라도 기회되면 좀 알려 주세요. 야르~ six seven 저도 잘 모르겠네요.

꽃의요정
오늘도 캄프라치에 대해서 얘기했는데...저희 일본 직원들도 빵 터지더라고요. 프랑스어 카무플라주를 일본에서도 자주 카무프라주라고 쓰는데, 캄프라치라고 했더니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더라고요.
하긴 캄프라치는 제 세대도 아니고, 저희 엄마 세대 말이네요;;;

stella15
와, 캄프라치가 무려 프랑스 말이었습니까? 요정님 회사에 일본 직원이 있어요? 예전에 컵을 고푸라고 하지 않났나요? 저희 집은 곱뽀? 뭐 대충 이런 발음으로 썼는데 70년대 국어순화 운동하면서 사어가 됐죠. ㅎㅎ 근데 히야시 일본어 맞죠?

꽃의요정
네, 맞아요. 근데 '히야시'가 명사형인데, 저런 경우에는 보통 명사로는 사용 안 하고 동사로 사 용해서 아주 약간 다르게 표현합니다. ^^ 그래도 말하면 다 통해요!
저희 엄마는 사투리인 줄 알고 사용하는 일본어도 몇 개 있어요. ㅋㅋ

borumis
저희두요.. 그게 일본어였어?하면서;;

장맥주
사실 저는 20대까지 '시아시'로 알고 있었습니다. ^^;;;

SooHey
<그알>에서도 다뤄진 바 있습지요...
https://youtu.be/ODENzEBceHI?si=kOTTkD_9sEb5D6E9

borumis
어머 그것이 알고 싶다를 아직도 하는군요..무섭네요

조영주
네?!

미식가들
1. 암석이 유명한 장소는 그랜드 캐니언이 떠오르네요. 지질학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13년 전에 미국 갔다가 경비행기 타고 그곳을 둘러보는 투어를 했었는데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의 암석부터 최근의 암석까지 층층이 쌓여 있어서 지질학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장소라고 합니다.
https://youtu.be/5qtibrZLYFE?si=l0XnXhaFI7qD_kxo (취미는 과학/그랜드 캐니언 현장학습)
2. 록음악은 평소 잘 안 듣지만, 좋아하는 것으로는 본 조비의 "It's my life"가 있습니다. (락으로 분류되는 곡이 맞는지 모르겠군요. 분류에 엄청 엄격하신 분들이 있어서...) 가사, 곡조 모두 좋아요. 너무 시끄럽지 않고 적당히 신나서 좋습니다.
https://youtu.be/vx2u5uUu3DE?si=j4CvdkCXZxGIBb9v

borumis
오오 재미있는 영상이네요. It's my life도 명곡이죠.
전 실은 락은 좋아하지만.. 과학 중 유일하게 선택을 안하고 제대로 안 배운 게 지구과학이라.. 지질학도 참 무지합니다. 많이 배워가네요.

장맥주
제가 그랜드 캐니언을 갔었나 안 갔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사람 기억력이 이럴 수가 있나 무섭네요. 20년 전쯤 샌프란시스코에 단기 연수를 갔었는데 그때 라스베이거스는 갔었고... 그랜드 캐니언은 가려고 계획만 세웠던가 갔었나...
It's my life 좋지요. 이게 록 음악이 아니면 뭐가 록이겠습니까. 김새섬 대표가 노래방에서 종종 부르는 노래입니다. ^^

미식가들
1. 아마 기억이 안 나신다면... 안 다녀오신 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 ;;;;; 제 생각에 그랜드 캐니언이라는 장소는 다녀왔다는 기억을 결코 잊을 수가 없는 곳이라...정말 그 장관을 보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우와! 우와!' 하기만 했거든요.
2. 대표님과 같은 노래를 좋아하고 있다니 반갑네요. ^^ 퇴원하셨다는 소식 봤는데 얼른 쾌차하시길 기도할게요.

장맥주
그... 당일치기로 갔던 거 같기도 하고... 저도 다른 곳도 아니고 그랜드캐년인데 기억이 안 날 수가 있나 참 신기합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태양의 서커스 본 기억은 확실히 나는데요. 그렇다고 그게 인상적이었던 것도 아니었지만요.

꽃의요정
라스베이거스에서 보통 보는 게 '오'인 것 같던데...
그건 저희 남편이 태양의 서커스 중에 최고라고 하던데 인상적이지 않으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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