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 @SooHey
편마암 투석형까지는 그렇고 칠판에 활석 긁는 소리 강제 듣기 형벌 정도로...
[그믐밤] 49. 국제 암석의 날 기념, ‘인생 록 음악’ 추천해주세요
D-29

장맥주

밥심
네. 그리고 관리자 권한으로 가능하다면 해당 게시글을 삭제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보시고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우려가 되어 그럽니다. 이 방에 계신 모든 분들께도 소란을 피워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유익하고 재밌는 의견 교환들이 계속되기를 바 랍니다.

장맥주
아... @밥심 님, 저는 솔직히 아무렇지도 않은데다가 성인들이 저런 정도의 이야기는 간혹 낄낄거리면서 할 수 있는 사회가 더 건강한 사회라고 강하게 믿고 있거든요. 게다가 밥심 님도 다른 사람들을 매우 배려해주시면서 예의 바르게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위키 링크를 올려주셨다고 생각해요. 아무도 불편하거나 불쾌해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고, 누군가 밥심 님 글을 읽고 불쾌해했다면 그 사람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불쾌한 척 했던 저를 용서해주세요. 그 역시 흥겨운 농담의 일부였다고 이해해주십시오.
일단 밥심님이 요청하시니 글을 삭제하겠습니다만 그건 순전히 밥심님 요청 때문이고, 저에게 선택권이 있었다면 삭제하지 않았을 거예요. 저 글을 올린 게 후회스럽다는 생각일랑 부디 버려주십시오.

밥심
네, 제 요청 들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그믐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공개된 온라인 공간이라는 점을 제가 잠시 간과했습니다. 앞으로도 조심하겠습니다.

장맥주
ㅠ.ㅠ @밥심 님, 이미 너무나 조심해주시고 계신데...
지금까지처럼 유익하고 재미있는 글 많이 남겨주십시오!!

ifrain
@밥심 님께서 쓰시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좋은 글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

꽃의요정
뭐 이 정도로 그러세요~ 사실 저 정도는 19금도 아니고, 요샌 초딩들도 저런 얘긴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거 같아요. 전 밥심 님의 성실한 글들을 항상 기다리고 있어요 ^^

SooHey
근데 제가 다닌 학교에서는 "활석 없는 방형이..."로 외웠습니다. 남편도 그랬다고 하네요ㅋㅋㅋ
이거 뭔 개소리야 하면서도 외우라면 외웠던 범생이 시절입니다 ㅋㅋㅋㅋㅋㅋ

ifrain
비오는 날의 편마암은 좀 더 동물적인 느낌이 납니다.
꿈틀거릴 것 같아요.




꽃의요정
으악! 어제 이 모임 생각하다가 '누군가는 Suede의 Beautiful Ones도 올리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는데...ㅎㅎㅎ 찌찌뽕!

ifrain
꽃의요정님 반가워요. ㅎㅎ 이렇게 음악이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군요!

장맥주
국제 암석의 날이 이렇게 즐거운 날입니다!

ifrain
암석과 rock의 만남이라 ^^ 장강명 작가님의 기획이 다이아몬드처럼 빛납니다. ㅎㅎ
단단한 암석과 Rock Spirit의 대결을 연상시켜요.

SooHey
저는 리알토 하면 이 노래가 떠올라요. 뭔가 우주적인 것이 너무 멋져버려요 ㅠㅠ
이 오묘한 사운드는 톱 연주라고 하더라고요. 톱이 이런 신비로운 소리를 내는 악기라니!
Rialto, <Underneath A Distant Moon>
https://youtu.be/SyVMIgwSe2s?si=wg3OOOIkPeEfAecw

ifrain
음악을 듣는 내내 오묘하고 신비로운 울림이 사방으로 퍼져나가네요.
잠이 오지 않을 때 가만히 누워서 듣고 있으면 울렁이는 제 마음이 윙윙거리는 소리를 타고 멀리 있는 누군가에게 가닿을 것 같습니다. ^^

borumis
우왕.. 저도 리알토 음악 들으면서 뭔지 모르지만 너무 좋다~하고 단순히 느꼈는데 @ifrain 님 글 보니 아 그렇구나..!!하고 새삼 깨닫네요. 누군가에게 가닿을 것 같은 바람.. 너무 표현이 아름다워요.

ifrain
아.. 그런가요? ^^ 느낀 대로 쓴 것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ifrain
영랑호 관련 사진들을 3부 초반에 올렸는데 @밥심 님께서 영랑호의 범바위가 영화 <헤어질 결심>의 촬영지라고 알려주셔서 다시 보았습니다. 당시에는 크게 감흥이 없었거든요. 나중에 알게 되어 찾아보니 영화에서는 CG로 처리하여 실제 범바위에 비해서 웅장한 느낌으로 보였어요. 이 외에도 영랑호 주변에 크고 작은 화강암 암석들이 많아서 신비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
https://gmeum.com/meet/3640?talkId=278808

borumis
주말에 드라마 도깨비 10주년이라고 촬영지들을 다시 찾아가는데 저희 남편이 진짜 멋지다고 생각한 설날 파 사러 도깨비와 저승이가 들어간 터널이 알고보니 제가 만날 지나가던 신촌 굴다리 터널이라는 걸 알게 되고 벙쪘습니다..;; CG인지 촬영 기술인지 완전 다른 곳으로 보였어요!! 실체를 알고 실망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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