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이데아>였던 것 같고.. 뒤집어 돌리면 "피가 모자라"가 들리네 어쩌네 했었고... 부끄럽지만 저 해봤습니다ㅋㅋㅋㅋ ㅠㅠ
[그믐밤] 49. 국제 암석의 날 기념, ‘인생 록 음악’ 추천해주세요
D-29

SooHey

borumis
ㅎㅎㅎ 제 친구들도 모여서 했습니다. 천주교신자 남편 왈 '그래서 그 학교를 '정신' 나간 학교라고 했나보다..' 외우라는 성경 구절은 안 외우고 악마 숭배 노래라는 것에 완전 빠져서..ㅋㅋㅋㅋ

꽃의요정
저랑 친구랑 그 테이프 뒤로 돌려봤는데, 아무리 들어도 피가 모자라 안 나오더라고요. 제 귀가 잘못 된 건지...

SooHey
미투요.. 테이프 복구하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알마
저도 해봤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때 전국적으로 많이들 하지 않았던가요~ 야아 들린다, 들린다 이랬던 기억 ㅋㅋㅋㅋㅋ

borumis
이거 락음악의 매직아이인가요? 보인다 보인다 아마도 보인다(...고 믿어보자;;;)

borumis
자우림도 아직 안 나왔죠, 아마? 제 노래방 18번들
안녕 미미 https://youtu.be/wp96LX8yB_4?si=dULj5XrS4WymIdw5
미안해 널 미워해 https://youtu.be/PdKU_Xw3-_E?si=z-pyzFHAaGkpGJbh
이틀 전에 죽은 그녀와의 채팅은 https://youtu.be/aLha3TTV2wM?si=0nhxRgnQkjaiP9y_
밀랍천사 https://youtu.be/72NuaDR0kLM?si=0V-oFsQq_78bQ5O4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https://youtu.be/XUsXEaaeZq8?si=apAgCgMJWoalEsXK
팬이야 https://youtu.be/Tx-Y9lPNqq0?si=D0ej3qgLd6YANxpW
Another day in paradise https://youtu.be/2-AokXzXjBE?si=-VRXbdc6pv8C1qpP

borumis
데뷔 당시 서태지와도 비교되었으나 나는 18살이다 CF로만 알려져서 안타까웠던 김사랑을 기억하시나요?
Groove https://youtu.be/p-3RwKLpHco?si=NXtKpbR7PJsYxmaS
Mojorida https://youtu.be/RZgqjKpb6_Q?si=W6wAmW1dz8LLIB5u
4D https://youtu.be/9hKdbJkcjAY?si=eulkBvLf0zbPBm9c
Feeling https://youtu.be/QfQCXG91-xA?si=cMa6uth9JXORjihW
Gate https://youtu.be/unsZblJZ1CA?si=OgcvJKAZASPj5xsI
U https://youtu.be/7ZKkLZVEFSA?si=bXY6vMK4Hy935sIe

장맥주
서태지 콘서트는 안 갔지만 김사랑 콘서트는 갔었습니다. 3집이 대단했습니다.

borumis
와아!! 맞아요! 전 솔직히 목소리나 연주 자체는 김사랑이 더 좋았고 2집 3집도 성숙하면서 더 진화하는 느낌으로 좋은데 1집 이후 별로 인지도가 없어서 정말 아쉬웠던 가수였어요..

꽃의요정
전 홍대 재머스에서 공연하던 시절?에 많이 봤어요. 밴드명은 생각 안 나는데 레이지 어겐스트 머신 카피 많이 하던 밴드였는데...첫보컬은 아니고 몇 번 바뀌다가 김사랑으로 바뀌고 더 인기가 팍 올라갔던 걸로 기억해요(원래도 그루피들이 넘 많이 몰려드는 밴드였는데, 더 심해져서 일부러 멀리 했습니다). 원래 그 밴드 보컬들이 노래는 못하고 랩으로만 승부하려던 사람들이었는데, 김사랑은 노래도 잘해서 눈여겨 봤었어요. 그래서인지 어느 순간 기획사 관계자 눈에 띄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바로 데뷔해서 더 놀랐습니다.
음악은?? ㅋㅋ 흠~
전 그 사나워 보이는 외모가 좋았습니다.

borumis
오오 홍대 재머스에서 라이브로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그루피~ 정말 추억의 단어네요 ㅎㅎㅎ 전 라디오와 CD로만 들어서 외모는 딱히 기억 안나는데;; 사나워 보이는 목소리?가 좋았어요

꽃의요정
저야말로 '트립합'이란 말 오랜만에 듣고, 포티셰드(Portishead)도 좋아했단 걸 또 새록새록 떠올렸어요. 아직도 포티스헤드로 읽어야 하는지 포티셰드로 읽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borumis
아.. 포티스-헤드로 따로 발음하더라구요..! 그룹 멤버 중 Geoff Barrow가 영국 해번마을 Portishead에서 자랐나봅니다.

borumis
고3때 혼자 한국에 귀국해서 수험공부하면서 많이 들었던 모던록 앨범들
Island
제 또 다른 노래방 18번이었던, 아가미 https://youtu.be/ecjU13Ny1b8?si=JOlWg50MooXPjXbi
지중해에 가고 싶다 https://youtu.be/Lgwhgg7lb9k?si=-BZ03WQ_253vFfki
이빨뽑기 https://youtu.be/Ro7zAhEirIE?si=ROXOl8hDL5c0oMao
JuJu Club
1집을 통째로 거의다 외우다시피 해서;; https://youtu.be/YR-KKmlNjLw?si=o4dTYxbSiQeqVt-c
수필러브 https://youtu.be/xSXAKaQeRIk?si=2ROh8d71pGwfrrrB
내가 찰까 https://youtu.be/d8NTwl_JYn4?si=pPaYlCd9aSeO5MWC
Hey https://youtu.be/sDs3JZP09lo?si=KjNiWEK88C9VSxRM
투투가 모던록으로 진화한 모습 인 오락실 5Rock室
일탈 https://youtu.be/IJH2mVkbV8Y?si=O7hlnXlFLhRud4hG
천만에 https://youtu.be/UZnVryzqV8A?si=oxg4X6R-mebkZOGf
후 - https://youtu.be/jAkHLElIK-4?si=lrIKd9ReoNFZqj4Q
Top of the world https://youtu.be/7HZd55i5Jcc?si=Oe5xIbRbvZtzHShM

알마
벽돌책방 보러 왔다가 락덕후로써 지나칠 수 없어 들렀습니다 ㅋㅋㅋ 주옥 같은 명곡들을 많이 올려주시는 가운데(카멜, 알란 파슨스 언급 있어서 기뻤습니다 ㅋ) 국내 밴드는 너드커넥션, 카디, 호피폴라 (+서태지, 장기하 언급) 정도 본 것 같아요. 저는 장맥주님 거의 또래, 쬐금 아래인데 아직 락페 다닙니다 ㅋㅋㅋㅋㅋ 부산락페스티벌 너무 재밌구 아시안팝페스티벌이나 더글로우, 철원에서 하는 DMZ피스트레인도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작년에는 부락에 스매싱 펌킨스가 온다길래 1979 너무 듣고 싶어서 다녀왔는데 사운드가 너무 좋더라구요 라이브도 물론 좋았구요. 올해 펜타엔 매시브 어택이 와요. 한 달 전쯤 매시브 어택이 서태지의 시대유감 커버를 하는 바람에 잠깐 시끌했는데 그믐 분들은 소식 접하셨을까요? 갈 계획은 없지만 펜타에서도 시대유감 할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https://youtu.be/pyFhDfJNJns?si=6_5fFUJB4qwXtAbM
여전히 한국에서 록은 비주류지만 잘 하는 팀들이 많아요. 고고학, 김승주, 단편선 순간들, 실리카겔, 솔루션스, 심아일랜드, 모스힐, 잠비나이, 여성 밴드로는 더 픽스, 피치트럭하이재커스, 펑크록으로는 초록불꽃소년단,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등등. 물론 저의 최애인 이승윤도 참 잘 합니다. 링크는 이승윤 노래들만 가져와 봤어요. ㅋㅋㅋㅋㅋ 그믐에서 록음악을 얘기할 수 있다니 너무너 무 좋네요~
폭포 https://www.youtube.com/watch?v=ifMqBuKSVOA
역성 https://www.youtube.com/watch?v=m8chsQtvYkk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https://www.youtube.com/watch?v=xrbOVyr96Ks
펑캐논 https://www.youtube.com/watch?v=Jw_nAU8cDdA
뒤척이는 허울 https://www.youtube.com/watch?v=rHHSn32099g

borumis
우와... 알마님.. 너무 부럽습니다..!! 전 장맥주님이나 알마님보다 살짝 어릴 것 같은데.. 작년에 아들내미가 락페가고 싶다는데 그런 데 고3에 안그래도 건강도 안 좋은 니가 혼자 어떻게 가냐고 막아서 저라도 같이 가고 싶은데... 저도 이젠 건강 때문에 못 갈 것 같아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락페를 위해 건강을 회복하고 싶네요.. 몸도 마음도 젊은 알마님 부럽습니다..!
진짜 저 안그래도 고딩과 대딩 때 한참 트립합에 빠졌을 때
Massive Attack의 Karma coma (큐브릭의 샤이닝도 생각나지만 업보에 대해 상상해보게 했던),
https://youtu.be/Vi76bxT7K6U?si=_8bbqvEetG7KqFvp
Teardrop (제 최애 미드 House 오프닝이어서 더 좋았던)
https://youtu.be/u7K72X4eo_s?si=Od2HIAc64ST61dql
Special Cases (R.I.P. Sinead O'Connor 이분 노래들도 정말 좋아했어요..) https://youtu.be/OQ31yNp6Nao?si=OnUvwtWdTYpWeMGj
Protection (마찬가지로 정말 매력적인 Everything but the Girl의 여성보컬 Tracey Thorn과 함께한) https://youtu.be/Epgo8ixX6Wo?si=eNqBGoxoW4PksUQP
Unfinished Sympathy (Bittersweet Symphony처럼 거리와 사람들의 날것 그대로를 보여주며 누비고 다니는) https://youtu.be/ZWmrfgj0MZI?si=aFv10doicxjcJ1M9
False Flags
https://youtu.be/DilYs7scIgU?si=-deaZoQ88TJ06O0v
등등 너무 좋아했어요.
안그래도 예전부터 노래들 자체도 콘서트들도 activism이 강하게 비쳐서 어떤 이들은 too political하다고 비판하기도 하지만 전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좋아했어요.
우리나라 민주화운동 영상부터 결국 몇년전부터 그들이 목소리를 내던 '시대유감'의 주범자 3명 미국의 트럼프(이 사람 춤도 음악에 딱 맞춘 듯;;), 러시아의 푸틴, 이스라엘의 네타냐후를 화면에 비춰주다 투쟁 운동중인 여성의 옆모습으로 마무리짓네요. 솔직히 전 이건 아무래도 서태지가 훨씬 더 잘 부른 것 같고..;; 이 영상 음질이나 화질이 좀 마음에 들지 않긴 하지만.. 영상 자체와 그 메시지에 의의를 두기로.. 마지막에 무대에 나와서 한 말이 관객들 환호 때문에 잘 안 들릴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지금도 감기가 3주째 연장되고 있는 와중 락페는 꿈도 못 꾸지만 저도 마음만은 함께 하고 싶네요..
History shows us that the repression of protest and the censorship of artists has gone hand in hand. It's not by accident. It's a plan. So we stand in solidarity with every activists who's been persecuted for supporting Palestinian rights and every artists who's been blacklisted by the industry for doing the same. Resist!
(역사는 시위에 대한 탄압과 예술가에 대한 검열이 늘 함께 이루어져 왔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연이 아닙니다. 철저히 계획된 일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팔레스타인의 권리를 옹호했다는 이유로 박해받는 모든 활동가, 그리고 같은 이유로 업계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른 모든 예술가와 연대합니다. 저항합시다!)
풀 콘서트 영상: https://youtu.be/jrbSClW3108?si=U7cg9kMjhhWdXIWx

꽃의요정
건강하고, 체력 넘치지만 안 가는 일인 여기 있습니다. ㅎㅎ
제가 몸을 이리 아껴서 체력이 넘치나 봅니다.
근데 이젠 땀 흘리고 서 있는 걸 못하겠어요.
특히 약 25년 전에 갔던 섬머소닉?(일본 락페인데 이름도 까먹음) 때 땀을 너무 흘리는데도 씻지 못하고 저녁까지 있었던 기억이 트라우마가 된 거 같아요. 옷이 마를 틈 없이 계속 땀이 줄줄줄...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악명높았던 펜타포트 1회 때 가서 비만 쫄딱 맞고 가서 밴드는 하나도 구경 못하고 벌벌 떨다 아는 오빠가 끓여주는 라면만 먹고, 신발은 진흙투성이가 돼서 집에 돌아와 버렸던 기억도 있네요.
어쨌든 저 두 번의 락페 이후로 전 락페는 절대 안 가요.

borumis
전 1시간도 채 안되는 출퇴근길에 지하철에 서서 가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이번에 도서전에 갔다오구서도 여태까지 감기가 3주째 안 낫고 있어요;;; 이제 락페는 그저 추억과 화면에서만 보는 걸로..;;

알마
와, 섬머소닉! 그렇게 힘들다던데 ㅋㅋㅋㅋㅋ 두 번의 락페가 어마어마했네요, 다신 안 가실 만도 해요~ 요즘은 실내페스티벌도 하더라구요. 실내 페벌 중 더글로우가 운영 평가가 좋은 편이고,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편의시설을 함께 쓰는 아시안팝페스티벌이 쾌적하구요. 저도 펜타는 못 가겠단 생각이 들지만, 락페 가는 할머니가 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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