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강녕님 반갑습니다~ 안 그래도 이 책이나 닮은 듯 다른 우리 등 다른 책들 서점에 있는지 궁금했는데..^^
일본 책들이 아무래도 언어 체계나 문화가 비슷해서 그런지 저도 서양책들에 비해 번역도 매끄럽고 재미있게 된 것 같더라구요. 딸이 비문학을 너무 안 접해서 이번 여름에 학원 아싸리 끊고 비문학 책을 많이 읽어보라고 했는데 어제 자기가 밀리의 서재에서 고른 책을 조금 읽다가 너무 어려워서 바로 접고 포기하더라구요..아서 에딩턴의 '별과 원자'라는 책인데 제가 애초에 pdf 파일로 된 책은 보지 않는 게 좋다고 (제 눈때문에 너무 피곤;;) 그리고 너한테 너무 어려운 책을 골랐다고 하니 삐지더라구요;;;; 저희 딸은 의대나 공대는 커녕 미대에 관심이 있지만 과학이나 사회를 좀 어려워해서 아이 눈높이에 맞고 학교공부보다는 세상을 보는 시선을 좀 넓히기 위해서라도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책으로 좀 골라봐야겠어요;; 제가 아들에게 추천해준 책 중 곽재식이나 하리하라 책들도 반응이 좋았지만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의 안내서'를 쓴 작가가 동물학자와 함께 세상의 멸종위기 동물들을 찾아다니며 쓴 비문학 책 '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 그리고 '숫자 한국' '시턴의 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 그리고 고대부터 최신 현대까지 과학과 밀접하다고 본 철학 쪽으로는 '처음 읽는 현대철학'과 '못 말리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이 웃긴 철학책'이 좋았어요. 다른 쉽게 접할 수 있고 재미있는 철학/과학 책들도 궁금해지네요..

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 - 히치하이커와 동물학자의 멸종위기 동물 추적 프로젝트SF라는 장르가 생소하더라도 제목을 들으면 누구나 ‘아!’하고 익숙하게 반응할 코믹 SF 장르의 고전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작가 더글러스 애덤스. 자신의 최고 베스트셀러에서 지구를 파괴하고 우주여행에 나섰던 그가 이번에는 지구를 여행한다.

숫자 한국 - 오늘의 데이터에서 내일의 대한민국 읽기지금의 대한민국은 숫자를 똑바로 읽고 있는가? 미세 먼지 지수, 노조 조직률, 합계 출산율 등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20개의 데이터를 통해 숫자 이면의 의미를 추적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에세이다.
어니스트 시턴의 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야생 세계에 관한 가장 매혹적인 이야기꾼이자 화가인 어니스트 톰프슨 시턴이 최초로 쓴 작품이자 가장 훌륭한 작품이다. 이 책에 실린 7편의 이야기들은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며, 세심한 관찰을 토대로 단순한 동물 이야 기를 넘어서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작품성을 지니고 있다.

처음 읽는 현대 철학 - 아들러, 라캉, 마사 누스바움… 26인의 사상가와 함께하는 첫 번째 현대 철학 수업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철학교사이자 신뢰받는 인문 저자인 안광복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현대 철학. 저자는 ‘우리 시대에 들어야 할 지혜’라는 잣대로 묵직하고 복잡한 현대 사상을 가볍고도 직관적인 통찰로 풀어낸다.

못 말리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이 웃긴 철학책 -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법우리가 철학에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걸 보여준다. 오히려 엉뚱하고 대담할수록 철학은 더욱 재미있어진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바라보지 않는 것이야말로 철학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책장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