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팔님의 대화: 허징푸의 십수 년에 걸친 유랑 생활… 이 대목을 되풀이 읽다보니 이 노래가 떠오릅니다.
https://youtu.be/e4H-vku4eAY?si=AJg7W9kQifJdAB-m
김광석 - 불행아
저 하늘에 구름 따라 흐르는 강물을 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싶구나 바람을 벗 삼아가며
눈앞에 떠오는 옛 추억 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 홀로 외로이 걸으면
그리운 부모 형제 다정한 옛 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돌이 품팔이마냥
친구 하나 찾아와 주지 않는 이 곳에 별을 보며 울먹이네
이 거리 저 거리 헤매이다 잠자리는 어느 곳일까
지팡이 짚고 절룩거려도 어디엔들 이끌리리까
그리운 부모 형제 다정한 옛 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오, 그렇지 않아도 챕터 하나에 해당하는 BGM도 생각했는데 이 음악 딱이네요! 참 잘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