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팔님의 문장 수집: "우리 공산주의자들은 전 인류의 해방을 목표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마르크스는 말합니다. '무신론이 종교를 지양함으로써 휴머니즘을 실천한다면 공산주의는 사유 재산을 지양함으로써 휴머니즘을 실천한다.', '무신론의 박애는 철학적, 추상적인 것에 불과하지만 공산주의의 박애는 현실적, 실제적이다.'라고요. 마르크스는 부르주아 휴머니즘과 프롤레타리아 휴머니즘 사이에 하나의 선을 긋고 있지만 휴머니즘과 박애 그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허징푸와 수박 선생님이 나누는 대화를 읽으면서 지난번 YG님의 벽돌 책 방에서 읽은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이 생각났어요.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들 - 혐오와 고립의 시대, 우리를 연결하는 가치는 무엇인가700년의 휴머니즘 지성을 따라 인간다움을 다시 묻는 안내서다. 세라 베이크웰은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희망을 선택한 이들의 기록을 통해 인간은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되살린다. 아마존 베스트셀러이자 오바마 2023년의 책으로, 다양성과 연대의 의미를 다시 일깨우며 단절의 시대에 인간을 부활시키는 길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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