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팔님의 대화: 신윤복이 여성이라는 설정의 드라마가 있었던 것 같아요. 문근영이 신윤복 역이었고… <바람의 화원>이었던가요.
아, 그랬나요? 그 드라마 기대하고 봤는데 별로 재미가 없어 보다가 말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별로 기억에 없네요. 근데 이 또한 찾아 봤더니 신윤복에 관한 자료가 없어 그럴 가능성도 있는데 여러 조사에 의해 남자가 거의 확실하다고 하네요. 그걸 작가가 그렇게 가정하고 소설을 쓴 걸 드라마화 한 건데 그때 당시 팩션 사극이 유행이긴 했지만 그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인터넷 검색만 해도 나오는 걸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있나 싶기도 하고, <뿌리 깊은 나무>라는 소설도 드라마로 나온 적도 있는데 세종대왕 이야기였을 거예요. 한석규가 세종대왕 역을 맡았나? 그것도 끝까지 봤나 기억이 없네요. 쓰기는 엄청 쓰는 작가인데 왠지 나랑은 안 맞을 것 같아 읽을 생각도 안하고 있어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