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15님의 문장 수집: "웬만한 일에는 사람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는데 오늘은 도저히 스스로를 억제할 수가 없었다. 내가 슬퍼한 대상은 장위엔위엔이라기보다는 나 자신이었던 것 같다. 과거의 슬픔과 고통. 그리고 현재의 고독 때문에 소리 높여 울었던 것이다. 나는 내 눈물을 닦아 줄 손과 내 영혼을 위로해 줄 마음을 원했다. 내 말에 기울여 주고 내게 마음을 가까이 해 주고 슬픔을 함께 나누어 줄 사람이 필요했다....... "
그런 사람을 만나면 좋겠지만 쉽지 않을 수 있고, 그건 세상이 각박해서 일 수도 있겠지만 나를 표현하기에 서툴면 쉽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문학의 쓸모가 이런 것에 있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사람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 대신 말해 주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