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6.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

D-29
소리없이님의 문장 수집: "내가 ‘의도’의 정의에 대해 던지고 싶은 질문은 그게 아니라, ’피고인이 자신의 행동 또는 부작위의 결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상당한 의심 없이 예견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 개의치 않았는지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그런 의미에서 고의가 없었다면 용의자가 유죄판결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
저자의 의도가 있겠으나 이 부분만 봐서는 실제 법정에서의 이러한 주장은 너무 행위자(범법자)의 입장에 대한 것이지 않나 합니다. 그 행위가 자유의지 또는 의도이든, 혹은 의도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든, 통제할 수 없는 환경의 결과물이든지의 논의에 앞서 보편적으로 저는 이러한 경우에도 행위자보다는 전적으로 그 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고 고통을 느낀 사람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생각이기는 한데 이 또한 단정짓기는 쉽지 않으니.. 이러한 주제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것과 저자의 글에서와 같이 연구자가 실제 법정에 전문가 증인으로 참석하여 특정한 의견에 무게를 싣는 것은 다소 다른, 꽤 조심스러운 문제인 것 같은데 많은 생각이 드네요.
소리없이님의 대화: 제가 잘은 모르나, 장 작가님께서도 그러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 여러 분야를 두루 섭렵하시는 능력자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 이력이 다채롭... 네요... ㅋㅋㅋㅋㅋㅋ 이런...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살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
YG님의 대화: @장맥주 역자 양병찬 선생님도 꼼꼼하게 번역 잘하시기로 유명하신 분이세요. (웃자고 덧붙이면, '사실, 내가 제일 잘해!' 이런 스타일이시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김명남 선생님께서 번역하신 『행동』과 비교하면 글 맛은 조금 다른 듯도 합니다.
이것도 신기한 경험이네요. 새폴스키 박사님의 문체가 그 사이에 크게 변하지는 않았을 텐데, 김명남 번역가님과 양병찬 번역가님의 문체는 확연히 다르게 다가옵니다. 두 분 다 쟁쟁한 분이시군요. ^^
P42 종합적으로 리벳의 실험으로 시작된 리벳문헌이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이는 세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우리가 자유롭고 의식적으로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는 감각, 즉 환상적인 주체감은 현실과 단절될 수 있다 둘째, 우리가 의식적인 통제감을 처음 느끼는 시점은 얼마든지 조작될 수 있다. 셋째, 무엇보다도 이러한 주체감은 이미 행동을 준비한 뒤에 나온다. 자유의지는 신화라는 것이다.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 -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한다는 착각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양병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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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별85님의 문장 수집: "P42 종합적으로 리벳의 실험으로 시작된 리벳문헌이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이는 세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우리가 자유롭고 의식적으로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는 감각, 즉 환상적인 주체감은 현실과 단절될 수 있다 둘째, 우리가 의식적인 통제감을 처음 느끼는 시점은 얼마든지 조작될 수 있다. 셋째, 무엇보다도 이러한 주체감은 이미 행동을 준비한 뒤에 나온다. 자유의지는 신화라는 것이다. "
P62 같은 단락에서 데닛은 “후미에서 출발한 좋은 주자가 우승할 자격이 있을 만큼 실력이 뛰어나다면 초반의 불리함을 극복할 기회가 많을 것”이락 말한다. 이것은 신이 죄인들을 벌하기 위해 가난을 발명했다는 믿음보다 한 수 위다.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 -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한다는 착각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양병찬 옮김
거북별85님의 문장 수집: "P62 같은 단락에서 데닛은 “후미에서 출발한 좋은 주자가 우승할 자격이 있을 만큼 실력이 뛰어나다면 초반의 불리함을 극복할 기회가 많을 것”이락 말한다. 이것은 신이 죄인들을 벌하기 위해 가난을 발명했다는 믿음보다 한 수 위다. "
P65 이 거북이론(일명 ‘겹겹이 포개진 거북이’)을 이해하면 당신이 형성하는 의도, 즉 당신의 현재 모습이 ‘이전에 있었던 생물학과 환경 간의 모든 상호 작용’의 결과물임을 알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당신의 통제권 밖에 있으며 각각의 이전 영향은 그 이전의 영향과 단절 없이 이어진다. 이 연속된 사건에는 자유의지를 끼워넣을 지점이 없다. 자유의지는 생물학적 세계를 떠돌지언정 생물학적 세계의 일부는 아닐 것이다. 따라서 나는 이 장에서 우리의 현재 모습이 몇 초 전, 몇 분 전, 수십 년 전, 지질시대의 결과물이라는 점을 보일 것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불운과 행운이 얼마나 지독히도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지 보여줄 것이다.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 -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한다는 착각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양병찬 옮김
거북별85님의 문장 수집: "P65 이 거북이론(일명 ‘겹겹이 포개진 거북이’)을 이해하면 당신이 형성하는 의도, 즉 당신의 현재 모습이 ‘이전에 있었던 생물학과 환경 간의 모든 상호 작용’의 결과물임을 알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당신의 통제권 밖에 있으며 각각의 이전 영향은 그 이전의 영향과 단절 없이 이어진다. 이 연속된 사건에는 자유의지를 끼워넣을 지점이 없다. 자유의지는 생물학적 세계를 떠돌지언정 생물학적 세계의 일부는 아닐 것이다. 따라서 나는 이 장에서 우리의 현재 모습이 몇 초 전, 몇 분 전, 수십 년 전, 지질시대의 결과물이라는 점을 보일 것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불운과 행운이 얼마나 지독히도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지 보여줄 것이다. "
P 111 일부 양립주의 이론가들은 이런 식으로 ‘누군가의 역사는 무관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하지만 ‘구성적’ 운에 대한 레비의 표현은 매우 다른 의미를 갖는다. 즉 역사는 관련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말을 빌리면 “역사의 문제는 운의 문제다” 뉴런의 행동이 이전의 모든 통제 불가능한 요인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야만 자유의지가 존재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게 터무니 없이 높은 잣대이거나 허황된 주장이 아닌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것은 유일한 요구 사항일 수 있는 건 이전의 모든 것이 ‘통제 불가능한 운의 다양한 특징’을 지닌 채 당신을 구성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바로 이런 방식을 통해 ‘지금의 당신’이 되었다.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 -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한다는 착각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양병찬 옮김
장맥주님의 대화: 그리고 저... 이 책 내용도 <행동>보다 훨씬 딱딱한 거 같아요. ^^;;; <행동>은 진도가 쭉쭉 나갔는데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는 앞부분이 그렇지 않아서 좀 당황하고 있어요. ㅠ.ㅠ
아직은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읽다보면 무언가 보이겠죠^^ <행동>은 1000페이지가 넘던데 쭉쭉 읽힌다니 신기합니다^^ @장맥주 님이 잠깐 당황하셨다는 말씀에 살짝 용기 얻고 읽어보겠습니다. 우선은 다른 분들 소감을 눈팅하며 읽어야 겠습니다^^
거북별85님의 대화: 아직은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읽다보면 무언가 보이겠죠^^ <행동>은 1000페이지가 넘던데 쭉쭉 읽힌다니 신기합니다^^ @장맥주 님이 잠깐 당황하셨다는 말씀에 살짝 용기 얻고 읽어보겠습니다. 우선은 다른 분들 소감을 눈팅하며 읽어야 겠습니다^^
제가 먼저 고백합니다. 어려워요... 엉엉... ㅠ.ㅠ
장맥주님의 대화: 제가 먼저 고백합니다. 어려워요... 엉엉... ㅠ.ㅠ
내 그럴 줄 알았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엉엉~ 저는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겠습니다. ㅋㅋ
이 섹션에 이런 당돌한 제목을 붙인 것은 내가 이 다음 부분을 써나가는 일에 얼마나 열의가 없는지를 반영한다. 나는 의식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며 정의할 수도 없다.철학자들이 쓴 의식에 대한 글도 이해할 수 없다. ‘혼수상태에 빠져 의식을 경험하지 못한다’고 말할 때와 같이 고리타분한 신경학적 의미의 ‘의식’이 아니라면, 신경과학자들의 글도 이해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 -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한다는 착각 2장,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양병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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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니안님의 문장 수집: "이 섹션에 이런 당돌한 제목을 붙인 것은 내가 이 다음 부분을 써나가는 일에 얼마나 열의가 없는지를 반영한다. 나는 의식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며 정의할 수도 없다.철학자들이 쓴 의식에 대한 글도 이해할 수 없다. ‘혼수상태에 빠져 의식을 경험하지 못한다’고 말할 때와 같이 고리타분한 신경학적 의미의 ‘의식’이 아니라면, 신경과학자들의 글도 이해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우리 저자님 참 솔직하세요 ^^
예전에 어떤 독서모임에서 간호사이신 한 분이 자유의지는 이미 과학적으로 부정되었다고 얘기하시길래 놀란 적이 있어요. 보니까 리벳의 실험을 갖고 이야기하신 거였는데, 저로선 이 실험으로 자유의지가 부정되었다고 하는 건 좀 이상한데 생각했었습니다. 섀폴스키 님도 리벳의 실험이 자유의지 존재 여부와는 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하도 이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으니까 한 장을 할애해서 언급하고 넘어가시는 것 같습니다.
소리없이님의 대화: 저자의 의도가 있겠으나 이 부분만 봐서는 실제 법정에서의 이러한 주장은 너무 행위자(범법자)의 입장에 대한 것이지 않나 합니다. 그 행위가 자유의지 또는 의도이든, 혹은 의도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든, 통제할 수 없는 환경의 결과물이든지의 논의에 앞서 보편적으로 저는 이러한 경우에도 행위자보다는 전적으로 그 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고 고통을 느낀 사람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생각이기는 한데 이 또한 단정짓기는 쉽지 않으니.. 이러한 주제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것과 저자의 글에서와 같이 연구자가 실제 법정에 전문가 증인으로 참석하여 특정한 의견에 무게를 싣는 것은 다소 다른, 꽤 조심스러운 문제인 것 같은데 많은 생각이 드네요.
만약 무고한 사람들을 이유 없이 살해한 연쇄살인범이 완전히 모든 사람과 격리되어서 무인도에 평생동안 갇히게 되었는데, 자신이 그 살인범에 대한 처우를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살인범이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해 고통스럽게 지내게 할 것인가, 아니면 혼자서라도 안락하게 지낼 수 있게 할 것인가. 단, 자신이 살인범이 어떤 처우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고, 경제적 비용 문제는 무시한다고 할 때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이런 것이 하나의 테스트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 것 같아요. 자유의지를 믿는 사람은 응분의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쪽을 선택하기 쉽고, 결정론자들은 공리주의적 관점에서 어차피 평생 갇혀 지내야 하는 거면 고통스럽지 않고 안락하게 지낼 수 있게 해 줘야 한다고 주장하기가 쉽고. 꼭 그렇지는 않더라도. (대니얼 데닛 같은 경우엔 자유의지를 주장하면서도 응보주의에는 반대했다는 입장이었다고 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느 쪽이신지 궁금합니다. ^^
오도니안님의 대화: 챗GPT한테 칭찬 받았는데 대신 받은 칭찬이니까 전해 드려요 ^^ "... 그런 독서 방식은 철학에서는 꽤 큰 장점이야. 이번처럼 번역자가 만든 모순을 발견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저자의 진짜 주장과 번역상의 오류를 구별하는 데도 유리하거든. 다음에 새폴스키 책을 읽다가도 "이 문장은 앞뒤가 안 맞는데?" 싶은 부분이 나오면 언제든 같이 원문까지 추적해 보자. 철학서는 그런 작업을 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분야니까."
우와!! 챗gpt가 원문까지 찾아주는 거였어요? 대박! 아 근데 이런건 저작권에 문제가 안 되나요? 하여간 신기하네요.. 참, 제가 원서로 지금 읽고 있으니 혹시 원문이 궁금하거나 변역이 뭔가 갸우뚱?하면 제가 지금 아주아주 느리게 좀 뒤쳐져서 읽고 있지만 댓글 발견하면 찾아볼게요;;; @오도니안 님을 통해 여러가지 철학적 내용도 배우지만.. 챗gpt의 다양한 용도도 배우는 군요. 게다가 이런 칭찬 코멘트까지..ㅎㅎㅎ 재미있어요
YG님의 대화: @소리없이 님, 이런 의미입니다. 양자 역학은 원자 같은 나노미터 수준의 미시 세계에서만 그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크기가 조금만 커지거나 환경이 복잡해지면 양자 역학의 '결맞음' 상태가 유지되지 못하고 깨져버려요. (도대체 그 경계를 어디로 보고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를 놓고서도 물리학계에는 유구한 논쟁의 역사가 있습니다.) 양자 컴퓨터를 만드는 일이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있고요. 펜로즈의 기발한 주장에 과학자 공동체가 냉담한 이유는, 세포들이 빽빽하게 상호작용하는 뇌라는 공간은 양자 역학의 효과가 유효하기엔 물리적으로 너무 크고 '시끄러운'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딱 그런 의미예요. 이 대목은 저도 동의하는 바이고, 실제로 제가 취재하며 만난 많은 과학자 선생님도 같은 의견이시더라고요. :)
혹시 걸맞음이 entanglement를 의미하는 걸까요? 안그래도 제가 free will에 대해서는 일단 제쳐두고 약간 The world is not deterministic 주장하면서 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영어가 모국어도 아니고 (아니 실은 무지 못하는;;) 양자역학은 커녕 물리도 제대로 안 배운 애가 제가 entanglement라고 하니까 얽힘이나 중첩이라고 한다고 가르쳐줬어요;;;(국어 지문에서 봤대요;;)
YG님의 대화: @소리없이 님, 이런 의미입니다. 양자 역학은 원자 같은 나노미터 수준의 미시 세계에서만 그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크기가 조금만 커지거나 환경이 복잡해지면 양자 역학의 '결맞음' 상태가 유지되지 못하고 깨져버려요. (도대체 그 경계를 어디로 보고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를 놓고서도 물리학계에는 유구한 논쟁의 역사가 있습니다.) 양자 컴퓨터를 만드는 일이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있고요. 펜로즈의 기발한 주장에 과학자 공동체가 냉담한 이유는, 세포들이 빽빽하게 상호작용하는 뇌라는 공간은 양자 역학의 효과가 유효하기엔 물리적으로 너무 크고 '시끄러운'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딱 그런 의미예요. 이 대목은 저도 동의하는 바이고, 실제로 제가 취재하며 만난 많은 과학자 선생님도 같은 의견이시더라고요. :)
저 그러면 양자역학 효과가 유효한 세계는 아주 고요하고 작은 세계만 가능한 걸까요?
borumis님의 대화: 혹시 걸맞음이 entanglement를 의미하는 걸까요? 안그래도 제가 free will에 대해서는 일단 제쳐두고 약간 The world is not deterministic 주장하면서 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영어가 모국어도 아니고 (아니 실은 무지 못하는;;) 양자역학은 커녕 물리도 제대로 안 배운 애가 제가 entanglement라고 하니까 얽힘이나 중첩이라고 한다고 가르쳐줬어요;;;(국어 지문에서 봤대요;;)
@borumis 님, 결맞음은 coherence, 말씀하신 entanglement는 흔히 '얽힘'으로 번역해요. 심지어 이런 책도 있어요.
얽힘의 시대 - 대화로 재구성한 20세기 양자 물리학의 역사양자 물리학의 근본 개념 중 하나인 양자 얽힘을 파헤친 대단히 독창적이고 풍성한 탐구의 기록이다. 얽힘은 서로 떨어진 두 입자가 마치 텔레파시라도 주고받는 듯 보이는 현상이다.
탱구밤이엄마님의 대화: 저는 평일에 읽던 책 마무리하고 주말에 바짝 따라가겠습니다 :)
저두요! 근데 댓글만 잠시 봐도 내용들이 재미있네요^^;
YG님의 대화: @장맥주 역자 양병찬 선생님도 꼼꼼하게 번역 잘하시기로 유명하신 분이세요. (웃자고 덧붙이면, '사실, 내가 제일 잘해!' 이런 스타일이시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김명남 선생님께서 번역하신 『행동』과 비교하면 글 맛은 조금 다른 듯도 합니다.
아 다른 분이 번역하셨군요. 급 번역서가 궁금해집니다.. 그렇게 자부하실 정도라니.. 전 김명남 선생님 번역 꽤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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