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팔님의 대화: 와, 국어 선생님을 좋아하는 예쁜 마음 덕분에 공부를 열심히 하고 성적도 잘 받으신 스텔라님, 영화 같습니다. 아, 그래서 스텔라님이 글을 잘 쓰시는 것일지도! 책도 내시고…. 책을 좋아하게 되었으니 그믐에도 오시고, 그래서 이런 만남도 있는 것이고… (말씀대로 새 박사님 호출이요!)
저는 중학교 때까진 남녀공학이다가 고등학교는 여고라 이때부턴 저도 이제 바라볼 사람이 선생님밖에 없었는데요 ㅋ 총각 영어 선생님을 잠시 좋아했었어요(그때 학교에 총각샘이 몇명 없었지요). 당시 제가 택한 전략은 아뿔싸, ‘반항(?)을 통해 관심 끌기’라는 최악의 한 수를 두고 말았던 것이지요… 일종의 어그로 마케팅? 노이즈 마케팅?이랄까요. 물론 결과는 대실패였습니다. 하하!
그러면 뭐합니까? 얼마 안 있어 장가 가신 걸. 그런 줄도 모르고 짝사랑이나 하고. ㅠㅠ 근데 20 대때 좋아했던 사람이 국어 선생님하고 분위기가 비슷했어요. 못 생겼는데 끌리는 이 개취향. ㅋㅋ
근데 어그로! ㅋㅋㅋ 진짜 악수를 두셨는데요? 그래도 그 선생님은 향팔님이 좋아한다는 거 알고 계실거예요. 사람에게는 영이 있어서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안다는 명언이 있죠.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