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 브래드버리는 1952년에 쓴 단편소설 「천둥소리」에서 이 모든 것을 예견했다. 한 남자가 6천만 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거기서 지내는 동안 아무것도 바꾸지 않으려고 조심한다. 하지만 그는 필연적으로 무언가를 바꾸고 현재로 돌아와 세상이 달라진 것을 발견하는데, 브래드버리의 묘사에 따르면 이 남자는 작은 도미노를 넘어뜨려 큰 도미노를 넘어뜨리고 결국에는 거대한 도미노를 무너뜨렸다. 까마득한 과거에 세상에 미쳤던 무한히 작은 영향은 무엇일까? 고작 나비 한 마리를 밟은 것이었다. 로렌즈의 친구가 제안한 비유와 같은 게 단순한 우연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 -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한다는 착각』 5장 카오스이론 입문,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양병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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