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타이밍에 제가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군요. 여러분 말씀 듣다 보니, 특히 내일부터 읽을 11장과도 연관이 있는 책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바트 어만의 『고통, 인간의 문제인가 신의 문제인가』입니다.
어만은 종교학자이자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은 성서학자인데, 애초 독실한 복음주의 기독교 신자였다가 지금은 신앙을 버린 분이죠. C. S 루이스와 반대의 길을 걸어간 분이라고나 할까요. @장맥주 작가님은 완전 취향일 듯하고, 아직 기독교에 미련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여러 가지 고민을 안겨 주실 겁니다. (그러고 보니, 어만은 양립론자 같네요.)

고통, 인간의 문제인가 신의 문제인가기아, 전염병, 가뭄, 허리케인, 대학살, 전쟁 등 우리를 괴롭히는 고통은 세상에 너무도 많다. 고통의 문제 때문에 누군가는 종교에 귀의하고 누군가는 신을 불신한다. 고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우리가 고통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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