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오구님의 대화: 아마도 새박사님의 문화적 생태적 환경이 미국이라는 나라라서 주변에 종교인(자유의지론자) vs 비종교인의 분류가 더 쉬운게 아닌가 생각들기도 하구요. 기자님 말씀처럼 휴머니스트 들이야 말로 진짜 무신론자 이면서 자유의지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죠.
11장 마지막 문장처럼 "관심없음"으로 방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더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논리적으로 빈약해도 읽기는 엄청 수월했습니다.
또 11장을 읽다보니, 친한 친구모임 (교회친구 모임, 초딩부터 지금까지)에서 한 친구에게 제가 불가지론자가 되었음을 이야기하자 엄청 불쌍하게 혹은 안타깝게 바라보며… 저를 위해 기도해주겠다고 했던 말이 생각났어요. 그 모임에서 나와야 할지 (카톡방 탈퇴)지금까지 엄청 고민중입니다 ㅠ 한번 방탈했었는데 회장이 다시 끌고 들어갔다는 ㅋㅋ
교회를 탈출(?)한 이후의 인간관계가 고민이 될 수 있다는 점 공감이 되네요. 저는 교회친구 모임은 없었지만 제 원가족들과 관계가 다소 소원한 편인데요, 저 빼고는 모두가 개신교인이라는 점도 이유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하하하! 그래도 제가 웬만큼 나이를 먹은 다음부터는 예전만큼의 강요나 간섭이 사라져서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