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이 연구에서는, 우울증 환자가 인지적으로 왜곡되어 자신의 실제 통제력을 과소평가하지 않는다고 밝혀졌다. 오히려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때 그들의 인식은 정확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어떤 상황에서는 우울한 사람의 인식이 왜곡된 것이 아니라 “더 슬프지만 더 현명하다”라는 견해를 뒷받침한다. 그렇다면 우울증은 ‘현실을 합리화할 수 있는 능력이 병적으로 상실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 -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한다는 착각』 472쪽,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양병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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