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팔님의 대화: 아자아자! 전에 <술의 배신>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저자가 그러더라고요. 술을 끊는 방법은 딴거 없다, 그냥 오늘 안 마시면 된다, 오늘 안 먹고 내일도 안 먹고, 그러다보면 진심 안 먹고 싶어질 거다 ㅎㅎㅎ
아, 그 말이 맞는 게 마약도 그렇다네요. 완전한 치유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하루 에 목숨 건다고. 그걸 계속 연장시키는 것. 그래서 아예 시작도 안하는 게 좋다고.
그건 그렇고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유명한 하가시노 게이고가 지난 7월 23일날 별세했다네요. 58년 생이라는데 그렇다면 아직 70도 안 됐는데. 전 아직 그의 작품을 읽어 본적은 없고 이책 영화로 본적은 있습니다. 한국판으로. 나름 재밌게 본 것 같은데 내용은 기억나는 게 별로없네요. ㅠ 암튼 팬층이 두터운 줄 아는데 안 됐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히가시노 게이고 문학의 정수로 일컬어지는 <용의자 X의 헌신>이 새롭게 번역되어 출간됐다.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양억관이 자신의 번역을 대폭 손질해 원작이 지닌 문학적 향기와 감동을 오롯이 되살려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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