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요정님의 대화: 이걸 읽으면서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가 욕을 굉장히 창의적으로 다채롭게 하는데, 우리집은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건가? 했습니다. 엄빠는 집에서는 욕을 한마디도 안 하는데, '가정에서 사용되는 언어의 복잡성'과 '아이의 다채로운 욕언어 사용'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져 보았고요.
저 문구에 대해 어제 이야기를 했더니, "엄마는 이상한 책 좀 그만 읽어."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향팔
역시 제가 무슨 얘길 해도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인가 봅니다.
저 예전에 주일학교 교사했을 때 정말 아이들 욕을 잘하더만요. 교회 다니는 아이들이 이 정도라면 학교는 욕천국이겠구나 싶더라구요. 길 가다 아이들 얘기하는 걸 우연히 듣게됐는데 거의 한마디 걸러 역을하더군요. 그땐 그런쪽으로 누가누가 잘하나 경합을 펼치긴하죠. 근데 웃겨요. 엄마 이상한 책 좀 그만 읽어라니!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