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15님의 대화: 저 예전에 주일학교 교사했을 때 정말 아이들 욕을 잘하더만요. 교회 다니는 아이들이 이 정도라면 학교는 욕천국이겠구나 싶더라구요. 길 가다 아이들 얘기하는 걸 우연히 듣게됐는데 거의 한마디 걸러 역을하더군요. 그땐 그런쪽으로 누가누가 잘하나 경합을 펼치긴하죠. 근데 웃겨요. 엄마 이상한 책 좀 그만 읽어라니! ㅋㅋㅋ
제가 "안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 좀 다 갖다 버려!"라고 했을 때, "엄마도 읽지도 않는 책들 좀 다 갖다 버려!"라고 하는 아이랍니다.
책을 신성시하는 선비의 나라 한국에서? 책이 이렇게 홀대 당하는 건 처음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