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a님의 대화: 초반부터 뜨겁네요.. 저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괜찮은 결과물이 나오면, 내가, 우리가 잘해서라기 보다 운이 좋아서 흐름을 잘 만나서 좋은 사람을 만나서 그런 거구나로 결론짓게 되더라구요. 이 책에 나오는 결정론이나 자유의지 부재에 대한 이론과 배경을 잘 모르지만, 그리고 1장을 읽어보니 <행동> 에 비해 다소 잘 읽히지는 않았지만 흥미로운 질문들을 던지고 있어서 쭉 읽어볼 생각이 들었습니다. @YG 님이 언급한 ' 좁은 자유와 넓은 결정'이라는 전제를 안고 읽어야 한다는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1장을 읽어보니 막연하게는 90%의 분포를 갖는 양립주의자이지만 결정론에 쬐금 더 무게를 두고는 있는 것 같습니다만 생각해보니 뚜렷한 근거를 제가 갖고 있지는 않더군요.. 깊이 탐구해 본적이 없어서..)
1장을 읽으면서 ‘아, 막연하긴 한데 나도 ‘세상은 결정론적이지만 자유의지는 존재한다’는 양립주의 견해 쪽의 사람인가보다’ 싶었는데요, @aida 님처럼 저도 이 문제를 깊이 탐구해본 적이 없어서 그냥 지금은 뇌가 뭐랄까 텅빈 스케치북 같네요 ㅎㅎ 이번 독서로 뭔가 조금씩 채워가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