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umis님의 문장 수집: "졸업생 중 하나를 무작위로 선택하라. 그리고 환경미화원이 이 졸업생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도록 마법을 걸어보라. ...
내친김에 끝까지 가보자. 마법을 걸어 환경미화원에게 졸업생의 과거를 모두 가지게 하는 것 외에, 졸업생에게도 마법을 걸어 환경미화원의 과거를 모두 가지게 하는 거다. 두 사람이 통제할 수 없는 요인을 모두 바꾸면, 졸압 가운을 입은 사람과 쓰레기통을 비우는 사람이 바뀔 것이다. 이게 바로 내가 말하는 결정론의 의미다.
이것이 왜 중요할까?
우리 모두는 졸업생과 쓰레기통을 비우는 사람이 바뀔 거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런 사실을 거의 숙고하지 않은 채, 졸없생이 성취한 모든 것을 축하하는 반면 환경미화원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비켜서기 때문이다."
존 롤스의 '무지의 베일'이 생각났던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이 실은 그 이론 자체가 획기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가 여전히 몇십년이 지나도 그런 것을 애써 외면하고 피하려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