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umis님의 대화: ㅎㅎㅎ @향팔님의 연애사만큼 @stella15님 국어선생님 짝사랑도 참.. 다들 선생님들 짝사랑한 추억이 있다는데..전 선생님과 쌈붙거나 대들다 교무실에 끌려간 추억들만 새록새록;;; 이런걸 보면 공부에 임하거나 사랑하는 방식에서도 본래 성격(성질?)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다들 몽글몽글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잔잔히 웃다가 여기서 폭소했네요. 저희 막내 이모 보는 것 같아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정이 강하셔서 선생님들과의 일화가 화려했다지요. 근데 공부를 워낙 잘하고(사법고시도 패스하고), 말도 잘해서 다들 절레절레... 지금은 그 재능(?)을 살려서 변호사로 열심히 활약하고 계십니다. 근데 이모네 딸(공부하느라 아이를 늦게 낳아서 아직도 어려요)도 이모를 똑 닮아서 어린데도 말을 어찌나 잘 하는지(덕분에 이모가 목덜미를 여러 번 잡았다는 건 안 비밀). 힘내, 이모... 여기에 이모의 자유의지는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