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니안님의 대화: 불교가 연상되기도 하네요. 불교에서 '법'을 강조하잖아요. 그 법이란 것이 결정론적 인과관계와 비슷하지 않을까, 무아라고 하는 개념은 자유의지를 가진 주체로서의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일까, 깨달음이란 그처럼 모든 것이 인연 안에 묶여 있다는 것에 대한 깨달음이 아닐까, 하지만 깨달음이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새 박사님 얘기처럼 계속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들을 합니다.
음, 그러네요. 어쩐지 요즘 불교에 호감과 관심이 생겼답니다. (불교가 요즘 유행대로 ‘힙’해 보여서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ㅎㅎ) 근데 그러면 결정론자는 도인처럼 사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정치적 성향은 둘째 치고요.) 언제나 자기 수양을 하며 깨치려 노력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