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팔님의 대화: <순전한 기독교>는 제가 대학 다닐 때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던 선배 한 분이, 진작 교회를 버리고 광야(?)를 떠돌던 저에게 선물해준 책이었어요. 정말 좋은 책이니 이걸 읽고 기독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는 취지에서요. 그래서 그때 이 책을 읽긴 읽었었는데, 끝내 교회로 되돌아가지는 않았구만요. ^^;
저랑 비슷한 경로를 거치신거 같아요. 저에게도 저 책을 소개해준 선배가 있습니다 저도 읽긴 읽었습니다. 그 책을 읽고 되돌아 갔던건 아니고 살다가 위기에 쳐했을때 떠밀리듯 교회에 발을 드렸다가 다시 빠져나온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다시 못 돌아가고 있습니다.
새박사님 책이 진리처럼 다가올때가 있고 외계인이 믿어지고, 코스모스를 사랑하는 1인이 되고는 종교가 저의 뇌에 차지할 공간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