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15님의 대화: 읽으실 때 연락 주십시오! 한 두 권은 같이 읽어드리겠습니다. ㅋㅋ
엇, 저도 은근슬쩍 합류해도 될까요? (헷)
그믐에서 김혜나 작가님이 엔도 슈사쿠의『깊은 강』을 추천해주셨을 때, 이 작가를 처음 알게 됐던 기억이 납니다. 말씀하신『침묵』도요. 근데 침묵은 영화로 보셨다면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사일런스>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이 영화는 이제 구하기도 어려워 한국영상자료원에서나 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사일런스17세기, 선교를 떠난 ‘페레이라’ 신부(리암 니슨)의 실종 소식을 들은 ‘로드리게스’(앤드류 가필드)와 ‘가르페’(아담 드라이버) 신부는 사라진 스승을 찾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본으로 떠난다. 천주교에 대한 박해가 한창인 그 곳에서, 두 신부는 어렵게 믿음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다. 생각보다 훨씬 더 처참한 광경을 목격한 두 신부는 고통과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침묵하는 신을 원망하며 온전한 믿음마저 흔들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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