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6.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

D-29
향팔님의 대화: “제가 술을 안 마셔서 되는 일이 없는 걸까요?” << 아닙니다 스텔라님! 제가 술을 많이 마셨는데,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번에 갈비뼈를 계기로 술을 끊으면 제 인생에도 해뜰날이 오려나, 작은 희망을 가지고 있어요. 하하하! (우린 습관과 중독 그 어디쯤을 헤매고 있다는 말씀이 확 와닿는구만요.)
ㅎㅎㅎㅎ 건강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ㅋㅋ 뭐 끊을 수 없다면 무알콜 맥주로 서서히 전환해 보심이...ㅎㅎ 하지만 기왕 끊는 거라면 확 끊으십시오. 향팔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stella15님의 대화: ㅎㅎㅎㅎ 건강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ㅋㅋ 뭐 끊을 수 없다면 무알콜 맥주로 서서히 전환해 보심이...ㅎㅎ 하지만 기왕 끊는 거라면 확 끊으십시오. 향팔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아자아자! 전에 <술의 배신>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저자가 그러더라고요. 술을 끊는 방법은 딴거 없다, 그냥 오늘 안 마시면 된다, 오늘 안 먹고 내일도 안 먹고, 그러다보면 진심 안 먹고 싶어질 거다 ㅎㅎㅎ
향팔님의 대화: 아자아자! 전에 <술의 배신>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저자가 그러더라고요. 술을 끊는 방법은 딴거 없다, 그냥 오늘 안 마시면 된다, 오늘 안 먹고 내일도 안 먹고, 그러다보면 진심 안 먹고 싶어질 거다 ㅎㅎㅎ
아, 그 말이 맞는 게 마약도 그렇다네요. 완전한 치유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하루 에 목숨 건다고. 그걸 계속 연장시키는 것. 그래서 아예 시작도 안하는 게 좋다고. 그건 그렇고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유명한 하가시노 게이고가 지난 7월 23일날 별세했다네요. 58년 생이라는데 그렇다면 아직 70도 안 됐는데. 전 아직 그의 작품을 읽어 본적은 없고 이책 영화로 본적은 있습니다. 한국판으로. 나름 재밌게 본 것 같은데 내용은 기억나는 게 별로없네요. ㅠ 암튼 팬층이 두터운 줄 아는데 안 됐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히가시노 게이고 문학의 정수로 일컬어지는 <용의자 X의 헌신>이 새롭게 번역되어 출간됐다.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양억관이 자신의 번역을 대폭 손질해 원작이 지닌 문학적 향기와 감동을 오롯이 되살려 냈다.
stella15님의 대화: 아, 그 말이 맞는 게 마약도 그렇다네요. 완전한 치유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하루 에 목숨 건다고. 그걸 계속 연장시키는 것. 그래서 아예 시작도 안하는 게 좋다고. 그건 그렇고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유명한 하가시노 게이고가 지난 7월 23일날 별세했다네요. 58년 생이라는데 그렇다면 아직 70도 안 됐는데. 전 아직 그의 작품을 읽어 본적은 없고 이책 영화로 본적은 있습니다. 한국판으로. 나름 재밌게 본 것 같은데 내용은 기억나는 게 별로없네요. ㅠ 암튼 팬층이 두터운 줄 아는데 안 됐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설 공장이라 불릴 정도로 꾸준히 다작을 하신 분인데 대부분의 작품들이 일정 수준이상이어서 놀라웠죠. 투병중에도 집필을 계속해서 다음 달에 신간이자 유작이 나온다고 하네요.
향팔님의 대화: 금단증상 말씀하시니 예전 생각도 나네요. 저 카페인 중독 심했을 때(=다니던 은행 오픈 전후로 과중한 업무와 야근에 시달렸을 때)는 커피를 하루에 네다섯 잔씩 마시고 그랬는데(습관적이기도 하지만.. 안 마시면 일을 못함), 그후로는 대개 하루 한잔 수혈이면 만족이 되더라고요. 예전에 주변에서 심한 콜라 중독 케이스를 본 적도 있고… 근데 그 대상이 뭐든지 간에 중독이란 건 참 무섭긴 무서워요. 예전에 가족 문제로 면담했던 알콜전문병원 의사 샘 말씀으로는 중독이 또다른 중독으로 연결되기 쉽다고 하시더라고요. 예를 들면 알콜 중독자는 알콜에만 중독되는 게 아니라 가볍게는 스마트폰 중독, 더 심각하게는 복권, 도박이나 마약 중독 같은 게 더해지는 경우가 많다고요. (정말 그랬어요.) 가족에게 알콜 문제가 있는 경우 평생을 그것 땜에 너무 데인 나머지 술이라곤 입에도 안 대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저는 어떻게 생겨먹은 인간인지 맥주를 정말 정말 좋아했답니다. (중독 성향도 대를 잇는다는 말이 있고, 이러다 저도 중독될까봐 쪼끔 무섭긴 했지만 스스로에겐 그다지 경각심이 안 들더라고요. 이게 무서운 건데 말이죠.)
저는 이것저것, 쾌락적인 것들을 다 절제하며 살아가는 편인데, 그 이유가 제가 중독에 취약한 사람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인 것 같아요. 뭐든 습관으로 만드는 것도 잘하는 편인데, 그게 좋은 습관이면 다행이지 나쁜 습관일 때는 답이 없겠더라고요. 술도 그래요. 20대 초반에 한창 마실 때가 있었는데, 그 정도가... 적당히 즐기는 정도가 아니라, 토하고 또 마시고 또 마시고(억지로가 아니라는 게 문제). 이쯤되면 거의 광기가 아니었을까. 심지어 한 번 뭘 하겠다고 작정하면 주변 사람들 말도 절대 안 듣는 고집불통에 반골기질도 그득그득해서. 얌전히 잘 있다가 이렇게 한번씩 뒤틀리면 저도 저를 종잡을 수가... (새 박사님, 이것도 다 정해져 있던 걸까요?)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정신을 더 바짝 차리고 살아가게 되고, 중독적인 것들은 애초에 발도 들이지 말자 싶더라고요. 이게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두렵기도 하고요. 제 취약점을 아니까 자기검열이 더 가혹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향팔님의 대화: 네, 그때 동네병원에서 당신은 대학병원에 가야 된다고 해서 가봤더니 그냥 골감소증이라네요. (뼈 점수가 3.0이나 차이 났어요. 동네병원의 골밀도 검사 기계가 오래되거나 하면 수치가 잘못 나올 수도 있나 봐요.) 칼슘제 먹고 나중에 운동 많이 하라네요! :)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이에요. 향팔님:) 그때 갈비뼈 드립(?) 덕분에 많이 웃긴 했지만(죄송합니다) 계속 걱정했거든요. 동네병원은 이렇게도 오진이 생기는군요. 칼슘제와 운동! 저도 마음으로 함께 응원할게요(속닥).
stella15님의 대화: 아, 그 말이 맞는 게 마약도 그렇다네요. 완전한 치유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하루 에 목숨 건다고. 그걸 계속 연장시키는 것. 그래서 아예 시작도 안하는 게 좋다고. 그건 그렇고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유명한 하가시노 게이고가 지난 7월 23일날 별세했다네요. 58년 생이라는데 그렇다면 아직 70도 안 됐는데. 전 아직 그의 작품을 읽어 본적은 없고 이책 영화로 본적은 있습니다. 한국판으로. 나름 재밌게 본 것 같은데 내용은 기억나는 게 별로없네요. ㅠ 암튼 팬층이 두터운 줄 아는데 안 됐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이 소식을 어제 접하고, 처음에는 제가 뭘 잘못 본 줄 알았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직 이른 나이라서요(찾아보니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네요). 저는 일본소설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니지만, 이분 소설은 한창 즐겨보던 시기가 있었는데... 저는『용의자 X의 헌신』은 영화는 못 보고 책으로 읽으면서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 달에 나오는 유작은 꼭 읽어봐야겠어요.
stella15님의 대화: 아, 그 말이 맞는 게 마약도 그렇다네요. 완전한 치유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하루 에 목숨 건다고. 그걸 계속 연장시키는 것. 그래서 아예 시작도 안하는 게 좋다고. 그건 그렇고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유명한 하가시노 게이고가 지난 7월 23일날 별세했다네요. 58년 생이라는데 그렇다면 아직 70도 안 됐는데. 전 아직 그의 작품을 읽어 본적은 없고 이책 영화로 본적은 있습니다. 한국판으로. 나름 재밌게 본 것 같은데 내용은 기억나는 게 별로없네요. ㅠ 암튼 팬층이 두터운 줄 아는데 안 됐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어제 남자친구한테서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어요. 병이 있으셨다는 것도 몰랐었거든요. 58년생이면 재작년에 돌아가신 제 고모랑 같은 연세신데 ㅜㅜ 너무 안타깝습니다.
밥심님의 대화: 소설 공장이라 불릴 정도로 꾸준히 다작을 하신 분인데 대부분의 작품들이 일정 수준이상이어서 놀라웠죠. 투병중에도 집필을 계속해서 다음 달에 신간이자 유작이 나온다고 하네요.
와… 투병 중에도 작품을 집필해서 완성을 하셨다니… 찾아보니 유작의 제목이 <영원한 기억>이네요.
연해님의 대화: 다행이에요. 향팔님:) 그때 갈비뼈 드립(?) 덕분에 많이 웃긴 했지만(죄송합니다) 계속 걱정했거든요. 동네병원은 이렇게도 오진이 생기는군요. 칼슘제와 운동! 저도 마음으로 함께 응원할게요(속닥).
에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해님:) (갈비드립은 웃으시라고 올린 것이니 마니 웃으실수록 조아요)
연해님의 대화: 저는 이것저것, 쾌락적인 것들을 다 절제하며 살아가는 편인데, 그 이유가 제가 중독에 취약한 사람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인 것 같아요. 뭐든 습관으로 만드는 것도 잘하는 편인데, 그게 좋은 습관이면 다행이지 나쁜 습관일 때는 답이 없겠더라고요. 술도 그래요. 20대 초반에 한창 마실 때가 있었는데, 그 정도가... 적당히 즐기는 정도가 아니라, 토하고 또 마시고 또 마시고(억지로가 아니라는 게 문제). 이쯤되면 거의 광기가 아니었을까. 심지어 한 번 뭘 하겠다고 작정하면 주변 사람들 말도 절대 안 듣는 고집불통에 반골기질도 그득그득해서. 얌전히 잘 있다가 이렇게 한번씩 뒤틀리면 저도 저를 종잡을 수가... (새 박사님, 이것도 다 정해져 있던 걸까요?)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정신을 더 바짝 차리고 살아가게 되고, 중독적인 것들은 애초에 발도 들이지 말자 싶더라고요. 이게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두렵기도 하고요. 제 취약점을 아니까 자기검열이 더 가혹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맞아요, “애초에 발도 들이지 말자” 이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일단 빠진 중독엔 이길 자가 없고, 특히나 제 경우 세상에서 제일 못 믿을 게 저 자신이기 때문에~~ 본받고 싶습니다 연해님! 메타인지와 절제가 참 어렵습니다.
어제 밤에 생각한 게 하나 있는데요, 이런 내용입니다. 1. 히틀러는 그렇게 많은 악행을 저지르고도 벙커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지도자 지위를 누리다가 권총으로 비교적 적은 고통을 겪고 떠났다. 이것은 그의 악행에 대한 책임을 묻기에 형편 없이 부족하다. -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책임을 물으면 그가 받을 만한 대가를 치르게 했다고 할 수 있을까? - 책임을 묻는다는 것은 당사자에게 적절한 수준의 보상이나 처벌을 내린다는 뜻일까? - 히틀러에게 연옥에서 추가적인 기간을 고통당하게 한다면 더 정의에 가까와지는 것일까? 어느 정도의 기간이면 적절할까? 여기까지 생각해 보고 나서, 다음 단계로.. 2. 존 롤즈가 말한 것과 비슷한 무지의 베일 바깥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고 가정해 보자. 당신은 1889년 오스트리아에서 아기 히틀러로 태어날 수도 있고 1874년 영국 우드스톡에서 아기 처칠로 태어날 수도 있다. 또는 결국에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자신이나 가족의 목숨을 잃게 될 유태인 아기로 태어날 수도 있다. 자신이 어떤 아기로 태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각자의 죄과에 대해 대가를 치르는 기준을 설계한다면 히틀러가 자신의 행위에 대한 적절한 책임을 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몇 년 동안 연옥에서 고통을 받게 하는 것이 적절하겠는가?
연해님의 대화: 저도 이 소식을 어제 접하고, 처음에는 제가 뭘 잘못 본 줄 알았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직 이른 나이라서요(찾아보니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네요). 저는 일본소설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니지만, 이분 소설은 한창 즐겨보던 시기가 있었는데... 저는『용의자 X의 헌신』은 영화는 못 보고 책으로 읽으면서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 달에 나오는 유작은 꼭 읽어봐야겠어요.
요즘에도 대장암이 사인이되기도 하는군요. 대장암은 비교적 완치율이 높은 암인데. 더구나 70 바라보는 나이라면 세포가 그리 활발하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참 안타깝네요. 그 연세에도 글을 썼다니 존경스럽고 일본은 우리나라와 소설생태계가 좀 다른가 봅니다. 우리나라는 벌써 50줄 타고 60줄 타면 그 작가가 뭘하는지 잘 모르겠던데. 그게 정말 그 분들이 안 쓰기로했기 때문일까? 뭐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우리나라 문학상이 대체로 신인 발굴에 촛점이 맞혀있는 것도 그렇고. 황석영 작가 70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소설 내는 거 보면 존경스럽기도하고.
향팔님의 대화: 저도 어제 남자친구한테서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어요. 병이 있으셨다는 것도 몰랐었거든요. 58년생이면 재작년에 돌아가신 제 고모랑 같은 연세신데 ㅜㅜ 너무 안타깝습니다.
향팔님 남친님께서는 우리나라 문화 예술계 소식통이시네요. 혹시 들려 주시는 이야기 있으시면 이쪽에도 좀 흘려 주세요. 저는 어제 알라딘 서점 들어갔다 알았습니다. ㅎㅎ
밥심님의 대화: 소설 공장이라 불릴 정도로 꾸준히 다작을 하신 분인데 대부분의 작품들이 일정 수준이상이어서 놀라웠죠. 투병중에도 집필을 계속해서 다음 달에 신간이자 유작이 나온다고 하네요.
저에게는 아직 미지의 작간데 그리 말씀하시니 주요작은 함 읽어봐야겠네요. 제가 미스터리쪽은 거의 문외한이라.ㅠ 소설 공장이라면 거의 자기 자신을 둘보지 않고 글만 썼나봅니다. ㅠ
stella15님의 대화: 향팔님 남친님께서는 우리나라 문화 예술계 소식통이시네요. 혹시 들려 주시는 이야기 있으시면 이쪽에도 좀 흘려 주세요. 저는 어제 알라딘 서점 들어갔다 알았습니다. ㅎㅎ
그러고보니 작년에 오지 오스본 선생님이랑 지난번 보니 타일러 선생님 그리고 다른 위대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타계 소식을 거의 남친을 통해서 접했네요. 어제도 그렇고… 지금은 그냥 배나온 아재여도 소싯적엔 대학로를 주름잡던(?) 메탈 바 쥔장 가락이 남아서 그런지 소식이 저보다 빠른가 봅니다.
stella15님의 대화: 요즘에도 대장암이 사인이되기도 하는군요. 대장암은 비교적 완치율이 높은 암인데. 더구나 70 바라보는 나이라면 세포가 그리 활발하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참 안타깝네요. 그 연세에도 글을 썼다니 존경스럽고 일본은 우리나라와 소설생태계가 좀 다른가 봅니다. 우리나라는 벌써 50줄 타고 60줄 타면 그 작가가 뭘하는지 잘 모르겠던데. 그게 정말 그 분들이 안 쓰기로했기 때문일까? 뭐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우리나라 문학상이 대체로 신인 발굴에 촛점이 맞혀있는 것도 그렇고. 황석영 작가 70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소설 내는 거 보면 존경스럽기도하고.
안녕하세요. 지적충 같은 저의 성향을 용서하십시오;; 대장암은 세계적으로 암종 타입 중 사망율이 매우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암입니다. 이 표에서는 (colorectal, mortality 2위) 2022년 자료인데, 2위로 랭크되어 있고 지금까지도 거의 비슷하고 국내 데이터에서도 대동소이합니다. CA Cancer J Clin. 2024 May-Jun;74(3):229-263. doi: 10.3322/caac.21834. Epub 2024 Apr 4. 그리고 나이가 많아도 암세포는 그렇지가 않답니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암에 걸려도 암 진행은 빠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너무 늦기 전에 발견해서 수술을 했을 경우 완치할 가능성이 높은건 맞는 말씀입니다!
HL7707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지적충 같은 저의 성향을 용서하십시오;; 대장암은 세계적으로 암종 타입 중 사망율이 매우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암입니다. 이 표에서는 (colorectal, mortality 2위) 2022년 자료인데, 2위로 랭크되어 있고 지금까지도 거의 비슷하고 국내 데이터에서도 대동소이합니다. CA Cancer J Clin. 2024 May-Jun;74(3):229-263. doi: 10.3322/caac.21834. Epub 2024 Apr 4. 그리고 나이가 많아도 암세포는 그렇지가 않답니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암에 걸려도 암 진행은 빠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너무 늦기 전에 발견해서 수술을 했을 경우 완치할 가능성이 높은건 맞는 말씀입니다!
헙, 그런가요? 하긴 의사마다 견해가 다르고 모든 케이스를 일반화 할 수는 없겠죠. 어떤 의사를 만나느냐도 관건이고. 저의 어머니는 11년전에 대장암 수술을 받으셨는데 70대 후반이셨고 4기 때 발견이되어서 걱정을 많이했죠. 정말 다시 생각하고싶지도 않은. ㅠ 근데 모르겠어요. 신앙이 좋으셔서 그런지 예후가 좋아서 지금은 완치 판정 받으시고 비교적 건강하게 잘 계십니다.
수십년 동안 인종차별을 경험하는 경우, 이는 신체 구석구석에서 건강 악화를 예측하는 지표가 된다.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 -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한다는 착각 145p,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양병찬 옮김
"누군가의 자녀가 암 진단을 받으면 모든 이가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하지만 누군가의 아이가 조현병 진단을 받았다고 이웃이 캐서롤을 들고 찾아오지는 않는다."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 -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한다는 착각 13장 우리는 변화를 일구어낸 경험이 있다,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양병찬 옮김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도서 증정 이벤트] 김봉중 교수 강력 추천! <한 권으로 읽는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다산북스/책 증정] 인간 본성의 불편한 진실!『다정함의 배신』을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웰다잉 오디세이로 계속 이어집니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7. 어떻게 죽을 것인가[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
천천히 읽어요
세계문학전집 느리게 읽기 (1) 브람스를 좋아하세요...[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3부
안 노란 책을 찾아라!
안노란 책 리뷰 <지금, 그리고 그때>안노란책 리뷰 <슬픔의 물리학>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안노란 책 리뷰 <영원히 계속되다가 끝이 난다 > 앤 드 마르켄안노란 책 리뷰 <메데이아> 에우리페데스안노란 책 리뷰 <죽은 이는 모두 날아오른다> 요하임 마이어호프
새벽엔 느낌 좋은 소설로 하루 시작해요
[느낌 좋은 소설 읽기] 3.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느낌 좋은 소설 읽기] 2. 오버스토리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
아티초크의 멋진 책!
[아티초크/책증정] 세계 여성 시인선 100『슬픔에게 언어를 주자』와 함께해요.[아티초크/시집증정] 감동보장!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 아틸라 요제프 시집과 함께해요.[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
‘인생 록 음악’ 추천!
[그믐밤] 49. 국제 암석의 날 기념, ‘인생 록 음악’ 추천해주세요[김영사/책증정] 대화도 음악이 된다!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함께 읽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새폴스키의 책을 읽습니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6.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8. <행동>
동구권 SF 함께 읽어요!
[함께 읽는 SF소설] 12.신이 되기는 어렵다 - 스트루가츠키 형제[함께 읽는 SF소설] 11.노변의 피크닉 - 스트루가츠키 형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기원 단장과 함께 스토리의 비밀, 파헤칩니다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2. 액션 + 로버트 맥키의 액션스토리 탐험단 시즌 2 : 장르의 해부학 읽기 3. 신화 4. 회고록과 성장물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 4회차[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3) 프랑켄슈타인[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2회차 『로빈슨 크루소』(다니엘 디포, 1719)[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
히어로와 함께
카라마조프의 피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슬기로운 과학자의 여정
3권의 책 종류
『육식의 종말』완독 하기! (책 증정)[김영사/책 증정] 장안의 화제! 노화과학을 다룬 <우리는 왜 죽는가>를 함께 읽어요 [인플루엔셜/책증정] 진정한 앎은 무엇인가? <지식의 탄생> 읽고 함께 이야기해요!
청명하다, 꾸준히 읽는 중
독서기록용_웍과 칼독서기록용_필요의 탄생독서기록용_제자리에 있다는 것독서 기록용_유성기의 시대, 유행시인의 탄생
삼국지를 가슴에 품다
삼국지 전권독파 - 요시카와 에이지 버전으로[모집] 평생의 숙제 인간관계, 삼국지의 영웅들에게 답을 묻다 (w. 『최소한의 삼국지』)
혼자이기에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거실의 사자 : 고양이는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세계를 정복했을까
부커상을 받았어요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