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믐 초보자라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모릅니다. 각자 읽고 댓글 남겨 이야기 나누는 방식일까요?
금월당
D-29
이디스워튼

himjin
안녕하세요~존 버거 책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읽어 나갈 책들도 맘에 들어서 늦게 가입했습니다. 급하게 오프서점에서 오늘 책을 샀어요. 버거 책 한 문장씩 천천히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그래요
오랜만의 독서모임입니다. 금월당 도서 읽는 시간을 정하고 친구와 약속을 지키듯 지켜보려고 해요. 존 버거의 책은 비교적 얇지만 느리게 읽는 편이니 1주일은 걸리겠군요. 일단 오늘 저녁부터 시작합니다. 책을 읽으며 메모를 하고 이를 내 블로그에 작성하고 댓으로 공유하는 방법을 사용할까 합니다. 진행 방법을 만드시면 그 형식을 따르고요.
여름은 책을 읽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에 그믐을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아요. 모임장 뚜송님께 감사드립니다.

뚜송
@모임
모임장도 초짜라 모집기간이 모임기한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제 확인했습니다(;;). 시작일부터 그믐인가 봅니다. 이번 달 책은 조금 널널하게 읽어도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책을 읽으시면서 좋은 문장을 만나면, "문장수집"에 남겨주세요. 중복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모임방식에 대해서도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믐게시판에서 진행한다, 줌으로 만난다, 오프라인으로 만난다 등등.
처음이니, 여유있게, 하세요. 차차 다듬고 만들어가도록 해요.

himjin
우리가 사물을 보는 방식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또는 우리가 믿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
『다른 방식으로 보기』 10p, 존 버거 지음, 최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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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jin
우리는 단지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만 본다. 이렇게 보는 것은 일종의 선택 행위다.
『다른 방식으로 보기』 11p, 존 버거 지음, 최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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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jin
“ 우리는 결코 한 가지 물건만 보지 않는다. 언제나 물건들과 우리들 사이의 관계를 살펴본다. 우리의 시각은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우리를 중심으로 하는 둥그런 시야 안에 들어온 물건들을 훑어보며, 세계 속에 우리가 어떻게 위치하고 있는지 가늠해 보려 한다. ”
『다른 방식으로 보기』 11p, 존 버거 지음, 최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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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jin
이미지는 재창조되었거나 재생산된 시각이다
『다른 방식으로 보기』 12p, 존 버거 지음, 최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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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송
그 신비감이란 사실 헤아릴 수 없는 부(富)다. 다른 식으로 말하자면, 대중들은 진품 걸작이란 물질적인 측면뿐 아니라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부자들에게 속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다른 방식으로 보기』 30쪽, 존 버거 지음, 최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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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송
@모임
이 책은 4편은 글과 이미지, 3편은 이미지만으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읽기인데, 활자 중심의 읽기를 하는 저는, 이미지는 그냥 건너뛰었더군요. 이미지가 콩 알만해서 보기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함께 읽기이니 몇 가지 일정을 공지하겠습니다.
1) 1~2주차(~26일): 책읽기와 <문장수집>하는 주간
*문장수집은 여력이 되시는 분만 하셔도 됩니다.
2) 3주차: 질문하는 주간
*질문이나 의문 등을 챙기며 읽어보기로 해요.
*일곱편 에세이에 제목이 없는데, 각자 읽으며 제목도 붙여보는 것으로 해요.
3) 4주차: 함께 읽는 주간
*<문장수집>과 질문은 파일로 정리할게요.
*모임 방식(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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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워튼
“ 그림의 모든 요소 들은 동시에 보이도록 그려졌다. 그림을 보는 사람은 그림의 각 요소를 검토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어떤 결론에 도달하든 간에 그림 전체의 동시성은 변하지 않는 것이어서, 뒤바꾸거나 결론을 다시 내릴 수 있다 . 그림은 자체의 권위를 잃지 않는다.(p33)
말이 이미지를 어떤 식으로 변화시키는지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어쨌든 이미지를 변화시킨다. 이미지는 이제 문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된다.(p34)--> 이미지란 그대로 존재하는 것인데, 우리가 이미지를 '본.다.'는 것은 주변의 장치들(텍스트 혹은 다른 이미지)이나 진품 혹은 복제품 등을 대할 때 생기는 우리의 '인식'의 문제라 여겨진다. ”
『다른 방식으로 보기』 존 버거 지음, 최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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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뚜송님의 대화: @모임
이 책은 4편은 글과 이미지, 3편은 이미지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읽기인데, 활자 중심의 읽기를 하는 저는, 이미지는 그냥 건너뛰었더군요. 이미지가 콩 알만해서 보기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함께 읽기이니 몇 가지 일정을 공지하겠습니다.
1) 1~2주차(~26일): 책읽기와 <문장수집>하는 주간
*문장수집은 여력이 되시는 분만 하셔도 됩니다.
2) 3주차: 질문하는 주간
*질문이나 의문 등을 챙기며 읽어보기로 해요.
*일곱편 에세이에 제목이 없는데, 각자 읽으며 제목도 붙여보는 것으로 해요.
3) 4주차: 함께 읽는 주간
*<문장수집>과 질문은 파일로 정리할게요.
*모임 방식(논의)
이 읽기 방식 일정만 잘 따라가도 될 것 같습니다.

뚜송
예술 이미지는 삶의 주류에 합류했는데, 이제 예술 자체의 힘만으로는 더 이상 삶을 지배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다른 방식으로 보기』 39쪽, 존 버거 지음, 최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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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송
“ 이미지의 새로운 언어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면, 이를 통해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다. 그 새로운 언어를 통해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영역의 경험들을 더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말 이전에 보는 행위가 있다.) … 과거의 예술은 더 이상 과거의 형태로 존재하지 않는다. 권위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이미지의 언어가 들어섰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 언어를 누가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가 하는 것이다. ”
『다른 방식으로 보기』 40쪽, 존 버거 지음, 최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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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송
그래요님의 대화: 이 읽기 방식 일정만 잘 따라가도 될 것 같습니다.
산책하다 보면 달리기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되는데, 속도와 폼과 복장과 표정 등이 모두 다르더라고요. 달리기와 읽기가 비슷할 수도 있겠지 싶어요. 일단, 달리다 만나기로..^^
다른 이의 <문장수집>을 읽는 재미도 있습니다.여기서 멈췄구나, 숨을 돌렸구나, 열심히 달렸구나 싶어서요..

선해영
뚜송님의 대화: 모임을 어떻게 진행할지는 신청기간(~12일)이 지난 후에 공지하겠습니다. 신청하신 분들은 일단 책을 구하세요.
반갑습니다.
아직 신청이 가능한 걸까요? 참여할 수 있다면 함께 읽고 싶습니다.

선해영
함께 읽는 책들, 흥미로울 거 같아요!

뚜송
@선해영 님, 아직 기한이 많이 남아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함께 하세요^^
poiein
할스는 자본주의에 의해 처음으로 생겨난 새로운 인물유형과 그들의 표정을 최초로 묘사한 초상 화가다. 두 세기 후에 발자크가 문학에서 이룬 것을 그는 회화적 언어로 해낸 것이다.
『다른 방식으로 보기』 p.20, 존 버거 지음, 최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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