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음출판사
[도서증정] 편집자와 <지탱하는 힘> 함께 읽어요!
모임 유형[묻고답해요]모집 인원최소 10명 / 최대 제약 없음신청 기간2026.07.12까지모임 기간2026.07.13~2026.07.31 (19일간)
참여하신 모임에 대한 정보는 이메일과 왼쪽 메뉴의 그믐 알림으로 알려드릴게요!
모집 성공까지 8명
모임지기의 말
참여 인원2
편집자와 <지탱하는 힘> 같이 읽어요!
#도서증정이벤트 #그믐 #인스타그램
우리는 왜 세상을 바꾸겠다는 사람들에겐 열광하면서
세상을 고치고 유지하는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걸까요?
기술 지상주의와 실리콘밸리 사고방식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세상을 지탱하는 진짜 동력을 이야기하는 책
<지탱하는 힘: 혁신이라는 망상을 넘어서기>
리 빈셀, 앤드루 러셀 지음 / 박서현, 유상운, 최형섭 옮김
새로운 앱, 획기적인 디바이스, 혁신적인 기술적 돌파구를 향한 집착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그리고 왜 세상을 바꾸려는 발명가와 억만장자에게 이끌릴까요? 1970년대 미국에서는 경기 침체와 사회적 혼란을 겪으면서 낡아버린 ‘진보’를 파괴적인 ‘혁신’이 대체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혁신은 ‘뒤처질지 모른다는 불안’을 이용해 기업 이윤과 성장의 도구로 전락했지요. 이 책은 과대 광고된 혁신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회와 창의성을 가지고 점진적인 개선을 통해 이루어진 실질적인 혁신을 구분합니다. 그리고 화려한 조명 속 혁신가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을 굴러가게 하는 유지보수자를 대비시킵니다. 우리는 왜 세상을 고치고 유지하는 사람들을 보지 못할까요?
유지보수에는 혁신 같은 흥분과 열기가 없습니다. 패인 도로도 노후한 하수도도 눈에 보이지 않지요. 하지만 그것이 멈추는 순간 비로소 그 존재를 느끼게 됩니다. 잘 관리되는 도로와 깨끗한 물은 혁신보다 뒤쳐지는 가치인 것일까요? 인프라가 악화되는 것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유지보수는 유예되고 예산은 삭감됩니다. 그러는 사이에 ‘느린 재난’은 서서히 다가오고 있지요. 노후된 인프라는 공중보건과 안전을 위협하고 결국 사람들의 생존권은 방치됩니다.
물건이 고장 나면 버리는 일회용 문화 속에서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이들을 ‘아래’에 있는 존재로 치부해 온 사회. 육체노동과 기술직의 가치를 폄하하지만, 정작 사회가 마비되었을 때 우리를 구하는 것은 숙련된 유지보수자들입니다. 유지보수는 곧 소모적인 비용과 같이 받아들여져 왔지만 이제 유지보수는 미래를 위한 투자와 같은 의미가 되어야 합니다. 낡은 기계를 돌보는 행위는 단순한 수리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지탱시키는 힘입니다.
도서 증정 이벤트에 참가하실 분들은
그믐 독서모임 신청 후 아래 링크로 택배 정보를 입력해 주세요.
https://forms.gle/kxR5bfv8qfCYDn7G7
[1차] 7/15(수) ~ 7/19(일) PART 1
[2차] 7/20(월) ~ 7/24(금) PART 2
[3차] 7/25(토) ~ 7/29(수) PART 3
[마무리]7/30(목) ~ 7/31(금) 자유 토론
책이 건네는 화두를 따라 편집자가 매주 질문을 등록하고, 모임원이 질문에 자유롭게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실리콘밸리의 '혁신 담론'에 피로감을 느끼는 분★
★기술·플랫폼 산업을 비판적으로 보고 싶은 분★
★평소엔 잘 보이지 않지만 사회를 지탱하는 기반이 어떻게 유지되는지 궁금한 분★
★노동의 가치와 ‘보이지 않는 일’에 관심 있는 분★
모임 전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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