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올 미래, 혹은 이미 온 - 2026 SUMMER SEASON

D-29
장강명 작가님의 르포, <먼저 온 미래> 책 읽기 2026 여름시즌 새로 문을 엽니다. 지난 한 달 동안 매주 2회, 2시간씩 함께 읽으며 오프/온라인으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은 무척 소중하고 매주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한 달 동안 온라인으로 인연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첫 시즌에 이어 완독할 때까지 함께 꾸준히 달려봐요 :)
안녕하세요 윤택할 윤 성품 성입니다
모임 비밀번호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0 모임이 시작됐습니다. 매주 읽은 내용에 대한 '독자반응일지'를 올려 이야기 나눠요. 독자반응일지 양식 예시를 아래와 같이 공유드립니다. ---------------------------------------------------------------------------------------- [독자반응일지] 2026.07.04(토) p.33~50 - 나의 감상은... - 내 생각에는... - 오늘 얻은 미래에 대한 힌트는... - AI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 나의 친구들/가족들에게 AI시대의 특징에 대해 소개한다면... - 오늘 읽은 단락의 핵심 메시지는... (등등 자유롭게 여러분의 오늘 감상을 기록해주세요.) ---------------------------------------------------------------------------------------- 그럼 이번 여름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번주 독서 올려드립니다 :) ---------------------------------------------------------------------------------------- #Week1 - 07/13(월) ~ 07/19(일) - p.62 ~ 68: '생각하는 기계, 이해 못하는 사람' - p.68 ~ 76: '생각하는 기계, 따라하는 사람' - p.76 ~ 81: '먼저 살아남아야 했다' ----------------------------------------------------------------------------------------
인공지능이 등장하며 많은 바둑기사들이 인공지능을 스승으로 삼기 시작했다. 이후 프로기사들의 목표는 인공지능처럼 두는 것이 되었다. 인간이 최종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것이 인공지능이 된 것이다. 이들은 인공지능의 수를 외우기 위해 인간의 감각을 억누르고 지워야 했다. 이런 방식으로 인간다움을 억누른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인공지능은 분명 인간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인공지능을 경계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이미 이들은 자신의 인간다움을 잊고 억누르며 인공지능을 따르고 있다. 젊은 기사들은 이미 인공지능의 수를 외우는 것이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는 판단을 하고 인공지능의 수를 전부 외우고 있다. 그래서 대국 초반은 사실상 서로의 암기량을 확인하는 과정이 되었다. 나는 미래에 필요한 것은 단순 암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이미 도출되어 있는 답을 외우는 것은 인공지능의 역할이 될 것이다. 인간은 외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만드는 역할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바둑계에서는 지금 반대로 운영되고 있다. 인공지능이 수를 만드면 인간은 그것을 외워서 그대로 두고 있다.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에 들어온 것은 이미 오래 전 일이고 이제 뿌리깊게 자리잡을 것이다. 이런 상황들 속에서 우리는 인공지능으로 인해 우리가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예를 들면 인공지능으로 인해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고, 우리 모두가 철학적 고민에 깊이 빠져들 수 있게 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인공지능으로 인해 잃는 것과 얻는 것을 구별하고 저울질해봐야 한다.
이번 장 마지막 내용, 그러니까 인공지능의 활용으로 인해 이득을 볼 사람은 누구인가? 라는 질문은 정신없이 세상을 따라잡으려고 발버둥치던 사람들의 정곡을 찌를 것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에게 많은 도움을 받는다고 하고, 또 실제로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기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하지만 신 바둑기사처럼 그로 인해 많은 돈을 벌고 성공했다고 실제 그의 삶의 질이 더 좋아졌을까?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 바둑기사처럼 아무리 돈과 명예를 얻었다고 해도 그들의 삶은 여전히 이전과 다름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하는 줄도 모르고 무작정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들을 따라가려고 하다보면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잃어 버릴수도 있다. 앞으로 미래에는 더욱 더 이런 경우가 많을 것 같다. 어쩌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도 그런 상황에 놓일수 있다. 그래서 항상 우리는 질문하는 자세를 놓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상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대자연의 법칙 같은 것들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해도 순응할 수밖에 없는 것들이 있다. 과연 인공지능도 그런 것일까. 그래서 인간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렇지만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들어온 것은 불과 지구 역사에서 보이지도 않을 아주 작은 점일 뿐일 터인데, 우리는 그렇게 쉽게 인공지능의 말을 진리로 받아들여도 되는 것인지는 고민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프로기사들이 복기를 어려움 없이 하고 예전에 둔 바둑들을 잘 기억하는 이유는 그게 다 스토리로 연결되기 때문" 그렇다. 인공지능에게는 스토리, 즉 서사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서사는 누군가의 희생, 고민, 걱정, 절망, 용기, 발전, 성공 등 다양한 요인들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완성된다. 과연 이 개념이 인공지능에게도 통할 수 있는 것일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떤 수를 두지도 않았는데 양쪽의 승패 확률을 예측하는 인공지능을 보고도 "그들에게도 서사가 있어"라고 말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다. 실제로 알파고 대 알파고 대국을 보고 목 9단은 "한 판의 스토리가 쭉 이어져 나가는 게 아니라 자기들끼리 대화를 하고 있는 것 같다"라는 평가를 했다. 궁금해진다. 인간 대 인공지능의 대결에서는 몰라도 인공지능 간의 대결에는 당연히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서사'가 존재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의 권위는 너무나 강력해 섣부르게 '절대, 단연코'와 같은 표현을 써 내 의견을 밝히는 것은 하지 않겠다...) 서사가 없는 인공지능의 바둑, 그러나 알파고 이후 프로기사들의 목표는 '인공지능처럼 두기'였다. 이에 반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람답게 학습해라', 그리고 '인간성을 잃지 마라'. 왜 우리가 조정할 수 있는 동시에 편해지려고 만들어낸 것들을 스승으로까지 삼아야 하는가? 그러나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생각해보면 완전히 거부할 수 없는 목표이기도 하다는 모순적인 생각이 동시에 든다. 하필 인공지능은 경쟁이 심화되고 모든 것이 경쟁으로 가는 시대에 등장한 하나의 문명이다. 승리라는 목표에 아주 적합한 도구를 스승으로 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건 어려운 게 사실이지 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률이 줄어들더라도, 자기가 두고 싶은 대로 두는 기사들이 남아있다. 앞으로, 미래에는 인공지능 대신 이들을 진정한 스승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는 새로운 생각이 들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번주 독서 올려드립니다 :) -------------------------------------------------- #Week2 - 07/20(월)~26(일) - p.83 평평함과 공평함 ~ 소단원 3개 p.106 -------------------------------------------------- @별반짝이는옥소리혜령 @알지너그러울유지유 @시현시 week1 독자반응일지 잘 읽었습니다 :) @모임 week2도 즐독!
공부는 '안정감'이라는 명사와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그것을 애써 어울리게 만들어 사람들이 진짜 어울리는 것처럼 믿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정답을 알려주어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수법처럼 말이다. 공부에는 고지가 보이지 않아 불안해야 비로소 그것을 뚫고 헤쳐 나가는 과정이 있을 수 있고, 그 안에서 우리는 '공부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그 고지를 보여주는 역할을 바둑계에서 이미 하고 있는 듯하다. 누구나 '열심히 공부량 늘리기'만 하면 감각이 없어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말이다. 그 안정감은 인공지능의 성격에서도 얻을 수 있다. 인공지능은 어떤 경우에도 짜증을 내지 않고 창피를 주지 않는다. 우리가 바란 것이 과연 이게 맞을까? 나는 오히려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 이런 경우는 인간에게 오히려 위험하다. 하지만 이에 따라 수혜를 입고 큰 도움을 받은 집단도 존재한다. 바둑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전문가 대 구세대 전문가로 나뉘어 견해가 갈리기도 하는데 나는 모든 분야가 동일한 방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와 감각을 가진 천재 전문가로 편을 나누는 데 역할을 하는 것이 인공지능은 이라는 말은 인공지능이 하나의 불공정 영역에 있다는 것이다. 바둑계에서는 어느 가정에서 태어나느냐가 바둑 실력의 격차를 만든다고 한다. 인공지능은 자본적 관점에서 그 격차를 더 벌려놓는 데 몫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책에서는 인공지능의 보급으로 인해 '민주화'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렇다. 어떤 분야에서든(인공지능의 보급으로 인해 아이디어는 훌륭하지만, 표현력이 부족한 작가라든지, 암기를 잘하지만, 감각이 부족한 기사 등)일부 부류에게는 원래 있던 그룹과 평준화될 좋은 기회가 된다. 한 마디로 공평해진다는 것이다. 이해할 수가 없다. 일자리나 고유의 능력 영역은 공평해지면 안 된다. 저마다 가진 최고의 능력치가 다 다름으로서 세상이 조화롭게 굴러가고 있었는데 모든 분야가 공평해진다면 경쟁에서 얻어지는 자본은 어떻게 대체할 것인가? 대체 불가능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취향이 존재한다. 우리는 이제 인공지능도 하나의 취향으로서 존중해야 할지를 고민해 보아야 한다.
2026. 7. 24(금) p. 81~106 인공지능의 사용으로 바둑계에서는 기사들의 실력의 격차가 줄어들었고, 이를 '민주화'로 표현했다는 점을 주목해 보았다. 인공지능 이전에 바둑계에서는 타고난 재능이 튼 부분을 차지했다고 한다. 즉, 노력형이 천재형을 이기기 힘든 구조였던 것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으로 공부한 기사들은 이제 천재 바둑 기사를 뛰어넘는 수를 인공지능에게로부터 배우고 외워서 이제 재능의 문제는 승부에 상관이 없게 되었고, 이를 차별이 없어진 민주화라고 표현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분명 이를 민주화라고 칭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동시에 인공지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는 기사들의 관점에서는 오히려 그들의 바둑이 차별된 것으로, 그러니까 민주화와는 반대되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이는 인공지능을 가진자와 그렇지 못한자가 차별되게 할 수 있다. 더 좋은 인공지능을 가진 자가 더 실력이 좋은 기사가 되고, 결국 더 좋은 인공지능을 가지기 위해서는 자본이 필요함으로 자본주의의 현실이 작용하게 될 수 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인공지능으로 인해서 여러 불리한 조건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펼치지 못한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사람들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은 충분히 기대 할 만 하다. 다만 그 기회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는 조건 아래서만 그것은 적용된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누구에게는 엄청난 도움으로 다가올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자신을 위협하는 존재로 다가올 수도 있다. 어떤 분야이든지 간에 이러한 대립은 존재할 것이고 그 대립의 문제를 잘 극복해 나간다면 우리들에게 인공지능은 우리의 능력을 강력히 상승시켜주고 펼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모든 변화는 두려움과 설래임을 둘 다 가지고 있으므로 인공지능의 이전과 이후를 둘 다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어쩌면 행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또한 들었다.
#Week2 [독자반응일지] 2026.07.25(토) p.83~106 평평함과 공평함 이번 독서에서는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또는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좀 더 뚜렷한 상을 가지게 됐습니다. 등등, 다양한 생각을 나눕니다. 먼저 AI에게 배우는 것이 (불완전한)인간에게 배우는 것보다 심리적 안정감을 받는다, 는 사실이 저에게는 당연하다고 생각됐습니다. 인간이라는 동물이 가지는 1차 본능이 위험회피죠, 우리는 좀 더 확실한 미래를 본능적으로 원합니다. 현 시점에 인간에게 비교적 높은 확률로 확실한 답을 주며 안심하게 해주는 것이 AI란 것은 부정할 수 없네요. 물론 할루시네이션이라는 약점이 있지만 그것은 인간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니까 판단에서 배제해도 되겠습니다. AI는 상황이 아닌 문제에만 집중한다는 사실은 인간이 더 높은 경지를 추구하기 위해 당연히 가져야 할 자세라는 점을 새삼 일깨워주네요. 정보격차가 사라진 세상,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모호해지는 세상, 모두의 발언이 평등해지는 세상. 웹과 AI가 만들어낸 2026년인데요, 이게 정말로 좋은 것인지 문득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사회혼란이 커지고 있지 않나, 예를들어 개인 인터넷 언론, 개인 유튜브 채널이 만들어내는 사회혼란들이요. 이게 결국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의 전문성을 믿지 못해서, 게다가 누구에게나 평등한 지식과 마이크가 주어졌기 때문이라면 오히려 이 혼란을 없애기 위해 누구나 믿을 수 있는 지적, 도덕적으로 중립적이고 완벽한 절대자가 필요한 것은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를테면, 극도로 발달된 AI 같은 것, 하지만 그건 좀... 디스토피아적 상상이네요. 교육의 평등은 분명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웹을 통해 시간적, 지리적 불평등이 해소됐고 이번에는 AI를 통해 전문지식 접근성의 불평등이 해소되고 있으니까요. 누구나 마음만 먹는다면 충분히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세상이 완성되어가는 중이라고 보입니다. 구시대의 성공 패러다임이 '재능>근성>노력>운' 순서였다면 지금은 '노력>근성>운>재능'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기실 구시대의 재능은 출생에 크게 의존했으니까요. 적은 금액으로 AI를 사용할 수있는 지금은, 아무래도 '구시대의 재능'이 필요없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신시대의 재능'은 무엇일까요? AI시대를 잘 살아갈 수있는 '자기주도학습자'를 만드는 교사의 역할도 추론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내심! 어떤 경우에도 짜증내지 않는다. 수천번 질문해도 지치지 않고 충실히 답해준다. 모호한 단어로 얼버무리지 않는다. 인내심이 정답이네요. 이어서 자기주도학습에서 중요한 요소 2가지도 추론됩니다, 바로 '목표지점'과 '발전여부확인' 입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시대의 인재상! 저는 그것이 '경험, 아이디어, 그리고 욕구'라고 판단합니다. '어떻게'만드는 지는 이제 구구절절히 학습할 필요가 없습니다. 생성형AI에게 자연어로, 우리의 언어로 물어보고 만들어달라고 하면 되니까요. 음악도, 미술도, 영상도, 글도, 심지어 외모도요. 뭐든지요. 하지만 만들어지는게 무엇이 됐건 그것을 만들어내고 싶다는 욕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욕구에서 발생하는 아이디어를 뒷받침해줄 경험도요. 어떤가요? 경험, 아이디어, 욕구 인재상. 그럴듯 하지 않나요? 출생, 나이, 외모, 지식 등등이 모두 AI로 평평해지고 공평해지므로 욕구만 있다면 누구든 구시대의 전문가가 되어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뭘 할것인가요? 이제 그것은 오로지 욕구, 욕구의 문제입니다. AI가 등장한 후 바둑기사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된 것을 보면 기존 인간의 공부법이 오히려 '기계적'이고 '비효과적'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인간끼리 모여서 의논하는 것이 비효과적이라면 AI와 적당한 거리의 친구가 되야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적당한 거리를 지키면서요. 아마 우리는 구시대보다 훨씬 많은 지식을 접하고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구시대의 전문가들보다 더 넓고 더 깊게요. 그런데 그걸 인간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 어차피 물어보면 답이 자판기처럼 튀어나오는데 말이죠. 음... 제 생각에 다양한 생각을 덧붙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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