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란을 한번 다시 만나보자. 처음엔 많이 만났다가 안 만나다가 다시 믿어보고 만나는 것이다. 여기에 좋은 댓글을 쓰진 않을 것이다. 난 아무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이고, 그저 한 독자일 뿐이다. 그냥 느낀 대로 쓸 뿐이다. 전과 얼마나 변했는지, 오로지 내 입장에서. 난 책이 나와 안 맞으면 한 10페이지 정도만 읽고 던져버린다. 세상엔 이 책 말고도 읽을 책이 쌓여있기 때문이다. 소문대로 많은 사람이 읽는 베스트셀러라고 좋은 책이거나 나와 맞다고 장담할 수는 없는 거니까.
안녕이라 그랬어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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