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속도 낼 수 있는 책이라 며칠 안에도 읽을 수 있으실 거예요 :)
<빌리 서머스> 함께 읽으실래요?
D-29
보름삘
보름삘
21장 세 사람의 사랑과 우정엔 잘 적응이 안 되지만요 ㅎ 그럼에도 빌리는 용역비 일부를 받았네요. 스토리가 생각지도 못한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음, 아직까진 왜? 하는 생각이 더 들어요. 왜 이야기가 이 쪽으로 전개되는 걸까. 스티븐 킹은 뭘 보여주려는 걸까... 이야기의 끝이 거의 다 왔으니 끝까지 궁금해하며 읽어가겠습니다.

호야네
204.나는 어렸을 때 배경 같은 사람이었거든요.
외국인 이름이나 성을 말할 때 마리아는 머라이어라고 불리워지고 제이슨 스타뎀은 제이슨 스테이섬이라고 불리워지고 키팅 선생님은 키딩이나 키링처럼 들리는데 이제는 로마자 표기법대로 읽어주는 것보다 최소한 원어에 가깝게 읽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일본이 카타카나로 외국어를 읽는 것과 원어민이 발음하는 것이 다른 것처럼 완전히 다른 이름으로 불리어지는 것은 원하지 않을 것 같아요. 나 역시 그 원어민들의 정확한 이름이 어떻게 불리고 있는지 모를 때가 많은데 그들의 이름을 부정확하게 말한다는 것은 실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