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쓰람데이]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사랑하는 방식

D-29
@미아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당근마켓에서 미아와 함께 디자인 챕터에서 일하는 이나라고해요! 처음 미아와 친해지는 원오원하던게 생생한데, 결혼 축하도 할 수 있어 너무나 설레네요 . . 🖤 저한테는 해가 지날수록 결혼이라는 단어의 무게감이 무거워져요- 어쩔땐 너무 현실같고 어쩔땐 너무 동화같아요. 그래서 어렵고 두렵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우람님의 멋진 이벤트를 보니 어쩌면 동화가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려운 현실도 함께하는 그 자체가 해피엔딩이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동화라는 그런 생각이요 🤍 저에게 이런 생각을 하게 해준 숙현💗우람 커플의 아름다운 동화를 항상 응원하고 축복할게요! 결혼 축하드려요 두분의 하루하루가 행복으로 가득하길 응원할게요 🤍🤍🤍🤍🤍
숙현미아쑥스언니! 우람님 결혼 축하드려요! 이렇게 로맨틱한 결혼선물이 있다니! 동참할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 부부라는 이름으로 함께 시작하는 앞날들에 행복과 평화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
우람오빠, 숙현언니,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두 분을 향한 따뜻한 글들을 보고 있자니, “한 사람을 열심히 사랑해서 많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었다”는 나태주 시인의 글귀가 떠오르네요. 서로를 향한 깊고 단단한 사랑은 이렇게 주변의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나 봅니다. 앞으로의 삶에서 두 분이 함께 든든히 행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두 분 결혼 축하드려요!!
@수켠 늘 수켠스럽게 걸어가는 그 길이 (계속) 외롭지 않겠구나~ㅎㅎ 그냥 크게 달라질게 없을 것 같아 좋다! 나 또한 결혼으로 달라진게 별로 없어서 좋았거든. 별일 없이 사는게 어쩌면 가장 행복한 방향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이제는 추억이 된 토이파이 전시 현장에서도 서로 강력했던 그 애틋한 신호를 기억하는 1인으로서는, 새삼스럽지 않은 소식이지만 호들갑 떨며 축하해 주고 싶은 마음이기도 하네. 또 보자. 우리는 만날 이유가 있으니까. 키키 덧. 내 상마 퇴사일과 수켠이의 공식적인 부부되는 날이 같다는건 소오름! <-그냥 소오름이라고 해줘~ㅋㅋ / 뭐라 그럴까 까만 쌈팀장
@수켠 늘 수켠스럽게 걸어가는 그 길이 (계속) 외롭지 않겠구나~ㅎㅎ 그냥 크게 달라질게 없을 것 같아 좋다! 나 또한 결혼으로 달라진게 별로 없어서 좋았거든. 별일 없이 사는게 어쩌면 가장 행복한 방향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이제는 추억이 된 토이파이 전시 현장에서도 서로 강력했던 그 애틋한 신호를 기억하는 1인으로서는, 새삼스럽지 않은 소식이지만 호들갑 떨며 축하해 주고 싶은 마음이기도 하네. 또 보자. 우리는 만날 이유가 있으니까. 키키 덧. 내 상마 퇴사일과 수켠이의 공식적인 부부되는 날이 같다는건 소오름! <-그냥 소오름이라고 해줘~ㅋㅋ / 뭐라 그럴까 까만 쌈팀장
@쑥쓰 결국 행복의 나라로 직행..좋은 분들이 함께해서 더욱 좋은 출발 축하해요 우람님! 누나! 갑자기 날아온 소식이었지만 언제나 예상하고 있던 바🫡ㅋㅋㅋㅋㅋㅋ두분 항상 함께 였겠지만 이젠 그냥 하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더욱 좋은 소식 기대해봅니다🤭 행복하세요!!
숙현언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서로에게 늘 좋은 짝꿍이 되어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만들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늘 운이 좋은 럭씨가 두 분의 럭키한 앞날을 응원할께요🍀!! 😘 행복하세요!!💖💖💖
오모오모 수켠언니 같이 전시한지 별로 안된 것 같았는데 벌써 이렇게 ! 🥹 두 분 결혼 너무 축하드려요 🍾🍾 언니 결혼 소식에 제가 다 설레네요 💕 꽁냥꽁냥한 결혼생활 하시구 ~ ! 워후 ! 행복하세요~~ 👰🏻‍♀️🤍🤵🏻
평생을 함께 친구처럼,연인처럼, 가족으로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사시면 좋겠어요 그런 짝을 만났다는게 너무 멋지고 부럽습니다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행복해주세요~!
쑥누나, 그리고 우람형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같이 전시 준비하시던 우람형님 모습에서 따듯한 사람의 향을 느꼈었는데, 시럽도 추가된 따듯한 사람이었군요... 이렇게 스윗한 선물까지! 두 사람의 앞으로의 나날도 달달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미아 결혼 너무 축하해요~ 그리고 유부의 세계로 오신거 너무 환영해요~ 우람님 당근이 인스타에서 계속 뵈서 그런가 밖에서 만나면 하이파이브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 결혼과 함께 새로운 곳 새로운 공간으로 시작하는 미아의 앞으로를 너무 너무 응원해요!!! 두분과 당근이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쑥현 누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마 전시가 끝나고 벌써 계절이 여러번 바뀌었네요~! 부부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인생의 큰 이벤트를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미아 미아! 저 메이브에요~ 첫날부터 너무 따뜻하게 인사 해주시고, 미아와 겹치는 것도 많아서 너무너무 신기하고 반가웠어요! 그리고 미아의 기쁜 소식을 축하드릴 수 있어서 행복해요😊 미아 결혼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항상 행복하고 기쁜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마음이 따뜻하신 미아라면, 그리고 또 이런 감동적인 이벤트를 준비하시는 우람님이라면 분명 행복한 가정을 이루실 거 같아요. 두 분의 앞으로의 행복할 나날들을 응원할게요. 다시 한 번 결혼 축하드려요!!
숙현 누나 결혼 축하드려요!!!!!!! 와 진짜 상상마당 하면서 같이 전시준비하고 토이 만들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시간이… 뚀르륵 ㅜㅠㅠ 시간 진짜 빠르네유 헤헤 날이 많이 덥던데 건강 조심하시구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와유 꺄아아앙><🌟🌟🌟🌟🌟 행복하세용 꺄아아아
[쑥쓰람데이 D-8] 김하나/황선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둘만 같이 살아도 단체 생활이다." 어제 그제 너무 추상적으로 아름다운 얘기만 담아서, 오늘은 좀 더 땅바닥 현실에 가까운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김] 차 한 대, 소파 하나, 신발 한 켤레에 쓸 수 있는 최대 액수는? 공연 한 편, 식사 한 끼, 와인 한 병 등등에 쓸 수 있는 최대 액수는? 우리 둘의 대답은 거의 같았다." 저는 세상 대부분의 일을 '최적화'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잉여'에 대한 거부감이 굉장히 높아서 정말 웬만해선 음식을 남기는 법이 없죠. 물건을 살 때도 필요 기능을 충족하는 최저가만 쫓다가 자주 실패하는 바보이기도 합니다. 김하나와 황선우처럼 저희도 서로의 씀씀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거의 없고, 장강명과 HJ 부부처럼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편입니다. 다만 그동안 자취하면서 '싸고 못생긴'을 끼고 사는 것에 지친 숙현은 신혼집에 '아름다운' 것들만 들이겠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김] 게다가 동거인은 '자신의 동선을 단서로 남기는 유형'이다. 헨젤과 그레텔이 빵 조각으로 길을 표시해두거나 고려장을 가던 하럼니가 가지를 꺾어 아들에게 온 길을 알려주듯이. 나는 동거인이 집을 떠나고 나면 '아, 오늘은 황선우가 여기서 약을 먹었군.'(약봉지가 뜯어진 채 선반 위에 놓여 있다. 바로 밑에 휴지통이 있는데.) → '황선우가 렌즈를 꼈구나.'(일회용 렌즈 껍질이 세면대에 놓여 있다. 30cm 옆에 휴지통이 있는데.) [황] 내가 김하나와 싸우다가 들었던 가장 심한 말은 "평생 그렇게 호더(hoarder)로 살아!"였다. '이 바보 멍청이야!' 같은 말보다 훨씬 타격이 컸던 이유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진실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 것도 못 버리는 호더 할머니가 되어 쓰레기를 끌어안고 사는 모습은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미래의 모습이다." 호더 황선우를 보면서 꼭 저를 보는 것 같아, 아니 저보다 심한 것 같아서 낄낄대며 웃었지만, 숙현은 정색하며 제가 더 심각하다는 얘기를 해줬는데요. 거실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비닐봉지를 보면 맞는 말이긴 합니다. "[김] 사람은 멀리서 보면 멋있기 쉽고, 가까이에서 보면 우습기 쉽다. 충분히 거리를 둘 수 없기 때문에 서로 한심하고 웃기는 순간도 목격하지만 그럼에도 나에게 동거인은 여전히 멋있는 사람이다. 눈속임이 불가능할 만큼 가까이에서 삶에 대한 근면함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숙현은 성실한 제가 좋다는 얘기를 종종 하는데요. (황선우와 비슷한 면이 있는 저를 보며 호더와 근면함의 상관 관계가 문득 궁금해집니다.) 저는 (귀여운 숙현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숙현의 글, 그림, 토이, 만화를 보며 매번 감탄하는 사람이고, 그런 작품을 만들어내는 숙현이 늘 멋있다고 생각해요. "[김] '혼자 사는 게 잘 맞는다'는 말은 10년쯤 그 생활을 지속해본 후에 해야 할 말이라고 생각한다." 저와 숙현은 만난지 얼마 안되어 쭉 3년 동안 동거를 하다가, 제가 광주로 내려온 이후로 다시 3년 동안 장거리 연애를 해왔는데요.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고, 혼자서도 꽤 잘 지내는 저이지만, 그래도 둘 중에 하나를 택하라면 결국엔 '혼자보단 둘'을 고르게 됩니다.
@숙현(미아) 행복이라는 가치는 긴 시간 하염없이 드리우는 온화한 것이라 믿었는데, 살면 살수록 그것은 찰나의 반짝임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수천억 개의 별빛으로 이루어진 은하수처럼, 수천억 개의 빛나는 찰나가 모여 행복이라 부를만한 따스함으로 이어지는 게 아닐까. - 문지안, 무탈한 오늘 미아와 우람님이 함께 할 빛나는 찰나들을 응원해요. 사랑스러운 미아,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저는 결혼이 서로 다른 세계관이 합쳐짐으로써 조율하고 맞춰 새로운 세계관이 탄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라도 그렇듯, 조율하는 과정이 항상 편하고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어쩌면, 두 분 사이에 찬바람이 불지도 모르죠. 하지만, 계절이 돌고 도는 것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날도 반드시 올것이라고 믿으며, 두 분의 따뜻하고 포근한 새 날들은 특히 길게 이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지구 온난화 말고 두분의 마음의 온난화가 발생하여 두 분 사이에 냉랭한 겨울은 오지않고 항상 봄이길 바랍니다. 두 분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미아~ 헤이즐이에요! 미아 결혼 소식을 듣고, 또 우람님의 멋진 이벤트를 듣고 독서노트를 다 뒤졌는데도 축하의 말을 대신할 문장을 찾지 못해 직접 적어봐요! 미아 결혼 정말 축하하고 미아와 우람님, 당근이의 앞날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랄게요 🧡
@숙현*우람 두분 결혼 너무 축하드립니다!! 여기 너무 글들을 잘 쓰셔서 어떠한 말을 남겨야 할지 모르겠네요. 숙현언니는 제 첫 사수였고 부족한 저의 신입시절 디자인의 길을 인도해주셨던 분이랍니다. 전 아직도 제 첫 사수 얘기를 지인들에게 하곤 하는 데 늘 저를 가현~ 이라고 부르고 이것 저것 가르쳐 주셔서 지금 사회생활이만큼 하는 거라며 말해요. 그만큼 소중한 언니의 결혼 소식에 제가 다 떨리고 행복하네요! 결혼이라는 게 인생에서 가장 큰 이벤트라고 하죠. 서로를 끊임없이 이해하려 노력하고 보듬고 사랑하고 존경하기를 바랍니다. 우람 형부!!! 숙현 언니 잘 부탁 드리고 늘 행복하세요 가현올림👍
숙현언니! 언니의 온화함에 꼭 어울리는 분과의 결혼이라니 너무 축하드려요... 눈물 퐁퐁 방명록을 보니 다정하고 따뜻한 언니의 지나온 날들을 모두가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앞으로의 모든 날, 잔잔하고 재미난 결혼생활이길 바라요! 썸비는 이 결혼 찬성!!! ٩( ᐛ )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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