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책 챌린지] 4. 조현병의 모든 것

D-29
모르던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좋으 계기가 될거 같아요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오늘 처음 그믐에 가입했는데, 처음부터 관심있는 분야가 보여서 신청해요. 내일 시작이네요! 다른 분들께서 링크해주신 책들도 너무 읽고 싶네요. 잘 부탁 드립니다.
환영합니다~. ^^
모임이 시작되었네요. 두툼한 책 잘 읽어보겠습니다. 모두 잘 부탁드립니다. ^^
조현병은 10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비교적 흔한 정신질환이다. 이런 비율로 계산하면 국내에 약 50만 명 내외의 환자가 있다고 추정할 수 있고, 그 환자의 가족들을 고려하면 200만 명 이상이 조현병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물론 이것은 추정치에 불과하며 국내에서 조사한 역학연구에 의하면 이보다는 훨씬 적은 수로 나타나기도 한다. 분명 조현병은 많은 사람이 관련되어 있는 병이지만 여전히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 때문에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
조현병의 모든 것 〈감수의 말-조현병,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E 풀러 토리
조현병은 10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비교적 흔한 정신질환이다.
조현병의 모든 것 〈감수의 말-조현병,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E 풀러 토리
이렇게 흔한 질환이라는데 우선 놀랐습니다. 빨리 책을 펼쳐봐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준 문장입니다.
문득 궁금해져서 우울증은 유병률이 얼마나 되는지 찾아봤습니다.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나타난 바로는 한국인의 우울장애 평생유병률이 7.7 퍼센트, 불안장애 평생유병률은 9.3 퍼센트네요...
제가 막연히 짐작한 것보다 낮네요. 다행입니다. 불안장애의 경우가 좀 더 높은 것도 의외네요.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를 설명하는 보건복지부 블로그에 강박장애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사회공포증, 범불안장애, 특정공포증을 합해서 불안장애라고 한다고 나와 있네요. 특정공포증을 제외한 다른 항목들의 평생유병률은 0.2~1.7% 수준이었습니다(공황장애의 평생유병률이 0.4%네요). 그런데 우울장애의 경우에는 세부항목이 주요우울장애와 기분부전장애 딱 두 항목인데 주요우울장애 평생유병률이 7%가 넘는 걸로 나옵니다. 2021년에는 조현병 스펙트럼장애는 조사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특정공포증이 생각보다 많네요. 덕분에 저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인포그래픽이 있네요. https://mhs.ncmh.go.kr/skin/doc.html?fn=reference_202205310130225743&rs=/result/202301
인포그래픽 도움되네요. 대체로 남녀간 차이는 니코틴이 압도적으로 많이 차이나고 알콜까지는 남>>녀인데 우울과 불안쪽은 그만큼 큰 차이는 아니지만 여성이 1.5배 정도 더 높네요.
안녕하세요 모두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감각의 과도한 예리함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또 한 가지 현상은 감각 자극들이 흘러넘치는 것이다. 감각 입력이 예리해질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보이고 들린다. 보통 우리 뇌는 입력되는 대부분의 시각과 청각을 걸러내 무엇이든 우리가 선택하는 감각에 집중하도록 해준다. 많은 조현병 환자가 이런 선별 기제가 손상된 것처럼 보이며, 그 결과 뇌에서 한꺼번에 감각자극의 홍수가 일어나는 것 같다.
조현병의 모든 것 1장 감각 변화, E 풀러 토리
과도하게 예리한 감각의 또 한 가지 양상은 정신에 생각이 흘러넘치는 것이다. 이는 마치 (소리나 시각 같은) 외적 자극과 (생각과 기억이라는) 내적 자극이 동시에 힘을 합쳐 뇌를 폭격하는 것 같은 상황이다.
조현병의 모든 것 1장 중 감각 변화, E 풀러 토리
일부 환자들이 유년기에 겪은 일을 잘 기억해내는 점 때문에 예전 정신분석가들 중에는 기억 난 사건들이 어떤 식으로든 조현병과 인과관계로 얽혀 있다고 착각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 이론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는 존재하지 않으며 많은 증거가 오히려 반대의 이론들을 지지한다.
조현병의 모든 것 1장 중 감각 변화, E 풀러 토리
평소에 정신분석학이 임상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또 어떤 순기능을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관련한 언급이 나오네요. 정신분석학 전반이 아닌 특정 측면에 대한 저자의 코멘트지만, 과학적 증거가 존재하지 않다고 단언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생각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일의 또 다른 양상은 누군가가 자신의 머릿속에 생각의 홍수를 집어넣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이는 흔히 '사고주입'이라고 하며, 많은 정신의학자가 이런 느낌이 드는 것을 조현병의 거의 확실한 증상으로 여긴다.
조현병의 모든 것 1장 중 감각 변화, E 풀러 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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