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병과 류머티즘성관절염 사이에는 유사성도 많아서 이러한 역상관관계를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든다. 두 병 모두 19세기 초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명확하게 기술되었고, 평생 발생률이 약 1퍼센트이며, 일란성쌍둥이 사이의 일치율, 즉 쌍둥이 중 한 명이 걸리면 나머지 한 명도 걸릴 확률은 30퍼센트다. 두 병 모두 시골보다 도시에서 더 흔하다고 알려져 있다. 두 병의 주요한 차이점 하나는 류머티즘성관절염은 3 대 1의 비율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걸린다는 점이다. ”
『조현병의 모든 것』 5장 조현병의 원인, E 풀러 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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