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9. 도박사 2탄, 악령@수북강녕

D-29
그렇군요... 일종의 사이코패스 내지 소시오패스라고 볼 수 있겠네요.
와!! 말씀하신 것을 보니 저도 공감되네요. 우아한 듯하면서도 뭔가 간교하고 냉소적인 가면같은 모습이 아메리카 사이코의 크리스천 베일이 스타브로긴역을 맡는다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저는 좀 늦게 출발해 어제 1장을 읽고, 오늘 2장을 읽었습니다. 어제는 60페이지 분량을 3시간 동안이나 읽었습니다. 집중이 왜 그리 안 되던지... 오늘 2장은 중간에 많이 쉬지 않고 계속 읽을 수 있었습니다. 3장은 좀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겠지요? 이름은 정말 저를 괴롭히는 부분입니다. 이름도 비슷해서리! 매일 한장씩 읽으면 진도에 맞춰 상권을 끝낼 수 있을 듯 하네요.^^
1장이 제일 안 넘어가고 @스마일씨 님 말씀처럼 뒤로 갈 수록 의외로 괜찮네요. 저도 지금 3장입니다.
힘내셔요! 제가 제시하는 진도보다 조금 늦으셔도 됩니다. 파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글을 남기면 중간참여가 되나요? 늦었지만 참여합니다. 반갑습니다.
어여 오세요~ 초반부가 좀 힘든데 그 부분만 넘어가면 괜찮은 거 같습니다.
네 ㅎㅎ 얼른 따라가겠습니다.
환영합니다! 😊 네~ 모임지기가 올려둔 글 읽어보시고 천천히 답 달아주시면서 참여하시면 됩니다. 반갑습니다.
1-1. 벌써 1권을 다 읽으셨군요! 👍 맞아요. 말씀처럼 감히 내 아들과 결혼할 급은 아니라는 태도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1-2. 아! 개인적으로 스쩨빤, 스따브로긴 외에 끼릴로프라는 인물에게 주목을 많이 하게 됐어요. 말씀하신 '선한 목적'이란 대체 뭐고, 그 기준은 무엇이며, 누가 정할 수 있는지 등등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이번에도 배경지식을 많이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를 좀 해봐야겠어요. 1-3. 정답입니다! 책을 읽다 문득 '이거 너무 심한 거 아닌가...'하는 생각에 계산을 한 번 해봤습니다. 다른 분들 의견도 궁금했고요. 근데 당시로선 별 일이 아니었던 거 같기도 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 객실 안내 방송 ♣ 안녕하세요. 😊 쓰힘세입니다.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 감사합니다. 올려주시는 여러 의견들 덕에 다양한 해석을 해보며 책을 읽게 되네요. 잠시 열차 내 안내 방송 나갑니다~ 이후 공식적인 <악령> <상권> 읽기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3월 30일: (휴무) 말만 휴무이지 그간 못 나눈 의견들 나누셔도 좋습니다. -3월 31일, 4월 1일: 197~325p(5장까지) -4월 2일: 상권 정리 및 중권 스케줄 안내 진도표 일정대로 못 읽으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중간에 해석이 잘 안 되는 부분은 다른 탑승자분들이 올려주신 여러 글들을 참고하셔도 좋을 겁니다. 빠른 속도로 읽고 계신 분들은 앞에서 읽은 내용들에서 새롭게 발견한 점이나 다양한 배경지식 등 남겨주셔도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4월 1일에 몇 가지 질문들과 함께 또 오겠습니다. 🙌
앗... <죄와벌>읽고 바로 <악령>빌려놓고 자동 신청되는 건 줄 알았던 사람이네요..뒤늦게 탑승합니다 ;ㅅ;
환영합니다! 😊 함께 완독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쓰힘세 탑승합니다 오늘부터 읽습니다 두근두근 초독입니다. 죄와벌보다 복잡하군요 ㅎㅎ
네~ 탑승완료! 환영합니다! 😊
대체 왜 모든 필사적인 사회주의자들이나 공산주의자들은 동시에 믿기 어려울 정도의 구두쇠이며 탐욕스러운 사유 재산가들인 것일까? 그들은 사회주의자가 되면 될수록, 사회주의에 더 많이 빠질수록, 더욱 강력한 사유 재산가가 되어 버리는데......
악령 - 상 p.120 스쩨빤 뜨로피모비치의 지적 중에서,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김연경 옮김
와... 어렵다. 이건 진짜 혼자 읽기에는 너무 벅찬 책이군요..
그렇죠? 그래서 저는 더욱 더 모두 함께 완독하셨으면 하고 의지를 불태우게 되네요. 🙌
이 책 독서모임 안 하고 혼자 완독하는 사람들은 정말 독한(?) 사람들입니다. 아직 모임 24일 남았으니 할까 말까 하시는 분들 얼른 '끝까지 읽는다' 는 약속으로 판 돈 걸고 참여하세요. 자신의 의지력을 믿지 마시고요. ㅎㅎ
1장이 잘 안넘어간다고 하셔서 걱정하면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저만 그럴수도 있는데 1장 읽으면서 많이 웃었어요. 스쩨빤과 바르바나 뻬뜨로브나 모두 순수한 구석이 있으면서도 속물같은데(특히 스쩨빤) 이를 담담하게 묘사한 대목이 재밌네요. 둘의 관계도 이게 뭔가 하고 궁금해지고요. 대문호라고 여겨지는 작가들의 작품에서 서사가 재밌다고 느낀 적이 별로 없는데, 도스토예프스키는 서사만으로도 재밌네요. 앞으로도 그럴지 기대하면서 2장, 3장도 얼른 읽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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