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는 도서관 덕후들의 독서 모임

D-29
사서는 금서를 열어야 하고 이용자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 마음을 열어야 마음을 울리는 책들을 만난다, 마음으로 이해하는 독서는 마음을 이해하는 공감을 키운다, 열린 마음으로 열린 금서를 읽어보자.
도서관은 살아 있다 105p. <검열이 아니라 선정을> 중에서
도서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은 했지만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는 이번 모임이 처음이었던 것같습니다. 벌써 모임이 끝나서 아쉽습니다. 도서관의 책만큼 많은 이야기를 가질 수 있었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이나 이야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에서 한국인 사서로 살아가며 겪으신 일들이 마음 아프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작가님의 동료들이 한국이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라며 보여주셨다는 그림책인 <내 이름이 담긴 병>은 중고도서로 방금 주문했어요! 저에게도 또 하나의 인생책이 되리라 기대하며~! 일주일 동안 오롯이 도서관에 대해 생각하고, 읽고, 쓰는 시간들이 너무나 좋았어요! 이런 독서모임을 열어주신 작가님께도 감사드리고, 소통의 기반이 되는 그믐에도 감사해요!! 언젠가 다른 방식으로 우린 또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May we meet again!
오늘이 마지막날이네요. 이 책은 저희 도서관에서도 한번 토론을 해 볼 생각인데요. 이번 모임의 내용들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저자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도서관을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여기 모임 분들에게 동지애를 느끼게 되네요. 처한 상황과 몸담은 도서관이 다르지만 책을 사랑하고 도서관을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니까요.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신 모임 참가자분들과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저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좀 더 부지런히 참여할걸 하는 후회가 되네요 ^^;;
아 벌써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모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또 도서관 수다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겠습니다. 한국, 캘리포니아 그리고 태국에 있는 도서관 덕후까지 연결해 준 그믐! 훌륭한 독서모임 플랫폼을 만들어주신 관계자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도서관은 살아 있다>에서 가장 좋아하는 문장을 소개하며 독서모임을 마치겠습니다. "도서관을 지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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