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일본의 전쟁 1868-1945』(박영준, 2020) 함께 읽기

D-29
[제8장 중일전쟁]에서는 만주사변 이후 일본이 군국주의로 치달으면서, 육군과 해군이 서로 경쟁하듯 팽창에 열을 올리면서 중일전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만주국에서 성과를 본 일본은 제2, 제3의 만주사변을 잇달아 벌입니다. 육군은 이른바 '화북자치공작'으로 중국 화북 지역 내에서 일본의 영향력을 확대하려 했고, 해군군축조약에 반대하던 함대파 세력들이 득세한 해군에서는 육군의 활약에 자극을 받아 남양 방면으로 팽창하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이후 하이난다오 점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만주사변 전후로 있어서 일본의 전쟁계획에 큰 그림을 그렸던 이시와라는 북진 이후 남진을 추진하는 자신의 전략이 육해군 간 의견 대립에 따라 좌초됩니다. 그래서 중일전쟁의 확대를 막고자 하는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고, 육군 측의 야망으로 중국에 더 많은 군대를 보내면서 장제스 정부의 저항에 직면해 큰 충돌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이 당시 전승 무드에 취한 일본군이 일으킨 민간인 학살이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난징대학살' 사건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발발 무렵에 와서는 독일과의 동맹에 소극적이었던 천황의 의지보다 육해군의 전략이 더 앞서는 상황까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이시와라가 몇십 년 후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던 미국과의 '최종전쟁'이 앞당겨지게 된 것 같습니다.
필자는 (...) 역사 무대에 주어지는 다양한 선택지 가운데 정책결정을 했던 정책결정자들의 역할도 전쟁의 원인이나 과정을 설명하는 데 도외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국가 간의 관계 등 국제구조와 함께 국가정책을 최종 결정하는 인간들의 역할을 같이 고찰해야 전쟁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파동을 입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p.321)
제국 일본의 전쟁 1868-1945 제9장 아시아·태평양전쟁, 박영준
고노에 총리의 주화론과 도조 육군상의 주전론 대립은 10월 14일에 열린 각의에서도 이어졌다. 고노에 총리가 대미 개전에 승산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자, 도조 육군상은 고노에 총리의 대미 교섭론에 따라 일본이 미국의 주장에 굴복한다면 중일전쟁의 성과는 무로 돌아갈 것이고 만주국의 존립은 위기에 빠질 것이며 조선에 대한 식민 통치도 동요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그 경우 일본은 만주사변 이전의 소일본으로 위축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 고노에는 자신이 일찍이 표방한 '동아 신질서' 구상에 의해 촉발된 일본의 대외정책 공세화와 그로 인해 조성된 국제정세의 구조적 대립을 해소할 수 있는 능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 채 정치외교의 무대에서 무책임하게 퇴장해버리고 말았다. (p.344) 전체적으로 해군과 육군의 현존 군사력 면에서 일본이 대미 자신감을 가질 만했다. 그러나 일본 군부가 한때 연구했던 장기총력전의 관점에서 보면 일본의 단기적 군사 우세는 전쟁 기간이 지속된다면 오래가지 못할 것이 분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으로서는 단기결전을 추구하거나 미국에 필적하는 경제자원의 공급지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었다. 진주만 공략과 아울러 남방 자원지대의 확보를 개전 초기에 중점적인 전략적 과제로 포함한 것은 이러한 고려를 반영한 것이기도 했다. (p.352) 그러나 진주만 기습공격을 받은 직후 루스벨트 대통령이 의회 연설을 통해 "진주만을 기억하라."라고 국민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이래 미국의 대응은 전례 없이 강화되기 시작했다. (...) 제1차 세계대전의 종전 이후 고립주의 정책으로 회귀했던 미국의 전쟁 DNA가 일본의 거듭된 공세 속에서 살아나면서 1942년 중반 이후를 기점으로 전황이 미국 우세의 국면으로 변화되는 조짐이 나타났다. 1942년 5월에 전개된 산호해 해전, 6월 5일에 전개된 미드웨이 해전, 8월부터 실시된 과달카날 전투가 그러했다. (p.363)
제국 일본의 전쟁 1868-1945 제9장 아시아·태평양전쟁, 박영준
전쟁 지속을 주장하는 군부와 강화 가능성을 모색하려는 원로들 사이에 끼인 천황이 종전 및 강화 방침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한 것은 6월 중순 이후부터로 보인다. (p.386) 그러나 천황의 정책 선회는 늦은 감이 잇었다. 7월 16일 뉴멕시코의 사막지대에서 원폭실험에 성공한 미국의 해리 투르먼 대통령은 7월 26일 일본에 대한 원폭투하 명령서에 서명했다. 그리고 7월 26일 스탈린 소련 수상을 맞이하여 개최된 포츠담 회담을 통해 사실상 일본에 대한 최후통첩이나 다름없는 포츠담 선언을 발표했다. (p.387) 최종적으로 8월 14일에 개최된 어전회의에서 천황이 재차 포츠담 선언의 수락 방침을 결정했고, 도고 외상이 이날 밤에 이러한 방침을 스위스를 통해 연합국 측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밤에 포츠담 선언 수락을 표명하는 천황의 육성을 녹음하여 8월 15일 아침에 방송을 통해 송출했다. 이로써 아시아·태평양전쟁은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종전을 맞게 되었다. (p.390) 정치가와 군인 등 국가전략의 수립과 실행에 책임을 진 인간들이 편협한 시각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국제 정세를 잘못 읽고 그릇된 대응전략을 추진할 경우 국제사회의 모범생이라도 일순한 국제사회의 우범자로 전락할 수 있음을 근대 일본의 정치외교사는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할 것이다. (p.391)
제국 일본의 전쟁 1868-1945 제9장 아시아·태평양전쟁, 박영준
[제9장 아시아·태평양전쟁]에서는 일본이 남방작전을 실행하면서 미국, 영국과의 전쟁에 돌입하고, 미국에 대한 초기의 우세가 뒤로 갈수록 빠르게 뒤집히고 본토에 폭격이 가해지면서 결국 항복하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의 앞에서 저자가 밝힌 것처럼, 제국 일본의 전쟁을 설명하는 이 책은 전쟁의 원인에 있어서 국가들 간의 세력균형이나 힘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당시 정책결정자들 개인의 역할을 함께 고찰해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941년 이후로만 보더라도 시시각각 정세가 변함에 따라 따라 내각의 구성이 바뀌고, 그들의 성향과 순간의 판단이 전황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이 책이 직접적으로 주장하지는 않지만, 전쟁 범죄의 가장 큰 책임자는 다름 아닌 천황 히로히토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연합국 측과의 모종의 합의에 따라 천황이 재판에 회부되지 않고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은 것은 여전히 납득하기 어렵네요.
저도 이 장을 읽으면서 개전 무렵에는 미국에 비해 일본 육해군 전력이 미세하게나마 앞섰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다만,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인구 수나 산업 규모 면에서의 일본이 결코 미국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았을 텐데도 일본이 부나방처럼 전쟁을 향해 간 이유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아마도 손에 쥔 것을 잃기는 싫고, 운이 좀 따르면 커다란 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고 요행수를 바라는 도박꾼의 심정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자신들이 결정한 것을 스스로 되돌릴 수 없었던 정치가들의 어리석고 편협한 시각이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것을 생각하면 가슴 깊은 곳부터 분노가 올라옵니다.
필자는 이 책의 서두에서 크게 세 가지 질문을 던졌다. 첫째, 왜 근대 일본은 청일전쟁에서부터 대략 10년 단위로 큰 전쟁을 벌였는가. 둘째, 일본의 육군과 해군, 정부는 과연 어떻게 그 전쟁들을 수행했고 승전과 패전은 어떤 연유로 갈라졌는가. 셋째, 일본의 전쟁으로 인해 동아시아 국제질서는 어떤 변화를 겪게 되었는가. (p.394)
제국 일본의 전쟁 1868-1945 제10장 일본의 전쟁과 동아시아 국제질서, 박영준
첫째, 청일전쟁부터 아시아·태평양전쟁에 이르기까지 일본이 전쟁을 하게 된 요인으로 각 시기마다 일본의 주요한 정책결정자들, 즉 유력한 정치가와 군인들 가운데 일본의 안보나 국위선양과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전쟁이 불가피한 수단이라고 간주하는 인간들이 존재했다는 점을 들지 않을 수 없다. (p.395) 둘째, 정책결정자들의 사상과 정책행위에 더해 근대 일본의 전쟁을 가능하게 했던 또 다른 요인은 육군과 해군의 군사력 건설과 그것을 실전에서 운용하기 위한 군사전략, 즉 전쟁계획의 존재였다. (p.397) 셋째, 일본을 둘러싼 국제질서가 전쟁을 국가의 정책수단으로 선택하는 구조적 요인이 되었다. (...) 일본이 전쟁을 정책수단으로 선택하는 것을 제어할 수 있는 동아시아의 국제기구나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제3국의 존재는 없었다. (p.400)
제국 일본의 전쟁 1868-1945 제10장 일본의 전쟁과 동아시아 국제질서, 박영준
이 같은 근대 일본의 전쟁 원인들을 검토해보면, 우리는 향후 일본이 또 다른 전쟁국가가 될 수 있는가 하는 물음에 대해서도 이 같은 변수들의 존재 여부를 점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놓치지 않으면 안 될 부분은 일본이 그(아시아·태평양전쟁) 이전의 다섯 번의 전쟁에서는 모두 승리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 일본이 군사적 승리를 거두었고 그런 일본이 아시아·태평양전쟁에서는 어떤 요인에 의해 패전국이 되었는가를 함께 고찰할 필요가 있다. (p.401)
제국 일본의 전쟁 1868-1945 제10장 일본의 전쟁과 동아시아 국제질서, 박영준
근대 일본이 6회의 전쟁을 치러나가는 동안 아시아·태평양의 거의 전 지역과 민족은 예외 없이 일본의 직간접 통치하에 들어갔던 것이다. (...) 일본 민족을 정점으로 하여 여타 제 민족이 각기 제자리를 차지하게 하려 한다는 이 시도는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갔다. 그리고 표면적으로 제시한 목표와는 달리 아태 지역의 여러 민족은 길게는 40여 년, 짧게는 3~4년간 일본의 식민통치를 받으며 종속적 상태를 강요받아야 했다. 이러한 식민통치의 체험은 한국을 비롯한 아태 지역의 여러 민족과 국가의 향후 진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세계대전을 두 차례나 겪은 유럽에서는 오히려 지역공동체의 다양한 제도와 협력 분야가 발전하고 있지만, 현대 동북아 및 아태 지역의 국제관계에서 그러한 양상은 상대적으로 잘 나타나지 않는다. 유럽 대륙에서 나타난 제국들은 기독교 문명과 르네상스의 인본주의라는 공동의 유산을 남겼지만, 일본 제국주의가 아태 지역에 남긴 유산은 상대적으로 빈곤하거나 보편적 가치가 결여된 것이 아니었을까. 그런 요인들이 현대 동북아 국제관계의 국가와 지역을 연결하는 공동 매개체의 결여로 이어지는 것은 아닐까 싶다. 전쟁으로 점철된 근대 일본의 정치와 외교는 그런 점에서 현대 동북아 국제관계의 변화와 특질을 설명하기 위한 출발점으로서의 의미도 가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p.410)
제국 일본의 전쟁 1868-1945 제10장 일본의 전쟁과 동아시아 국제질서, 박영준
[제10장 일본의 전쟁과 동아시아 국제질서]에서는 저자가 서두에 제시한 세 가지 질문에 대해 정리하며 책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 다시 주지하고 있는 것처럼 일본은 여섯 차례의 전쟁 가운데 아시아·태평양전쟁을 제외한 다섯 번의 전쟁에서는 모두 승리했습니다. 승리한 전쟁에서는 모두 치밀한 정보 수집부터 효율적인 군사 운용, 새로운 군사 기술의 도입, 영국과의 동맹 등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전쟁을 치러낸 반면, 아시아·태평양전쟁에서는 이런 승리의 방정식들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저자는 근대 일본의 전쟁 원인들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현대 일본이 또 한번 전쟁국가로 거듭날 것인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표합니다. 어느 요인으로 보나 현대 일본이 단독으로 전쟁을 일으키는 게 가능해 보이지는 않는 것이죠.
이 책의 머리말에서 "근대 일본의 군국주의와 전쟁 때문에 결국 나라를 상실하고 식민지의 운명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원인과 구조 자체에 대한 연구가 미진하다는 것은 한국 연구자로서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히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저자 본인의 '곤혹스러움'을 해소하고 충분히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학문적 초석이 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읽으면서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기도 했습니다. 비록 '함께 읽기'라는 모임 제목이 무색하게 혼자서만 읽게 됐지만 그믐에 모임을 개설한 덕분에 시간을 내어 꾸준히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 이후에는 일본 전쟁사 연구자 카토 요코의 책들을 이어서 읽어볼까 합니다. 향후에는 이 전쟁들이 동아시아 전역에 미친 영향들에 관해서 살펴보면 (물론 책 몇 권에 담지 못할 만큼 광범위하겠지만)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최근에 읽은 『식민지 건축 : 조선·대만·만주에 세워진 건축이 말해주는 것』(마티, 2022)과 같은 책도 무척 흥미로웠답니다.
근대 일본의 전쟁논리
만주사변에서 중일전쟁으로(일본 근현대사 시리즈 5)일본의 근현대사를 과거와의 대화라는 관점에서 읽어내며 현재를 이해하는 밑거름이 되어주는 「일본 근현대사 시리즈」 제5권 『만주사변에서 중일전쟁으로』. 이 책은 만주사변의 기원을 1920년대, 필요한 경우 러일전쟁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한편, 중일전쟁을 독자적으로 해결할 길이 사실상 소멸되는 1940년 10월의 대정익찬회 성립까지를 대상으로 만몽 특수권익이란 무엇인지, 두 가지 체제를 둘러싼 각축은 1920년대의 중국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등의 내용을
그럼에도 일본은 전쟁을 선택했다진행했다. 근대 일본의 침략전쟁이라 불리는 청일전쟁부터 태평양전쟁까지 시기를 중심으로, 거의 10년마다 벌어진 큰 전쟁들의 근본 특징, 전쟁이 지역과 국가와 사회에 미친 영향과 변화 등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정리했다. 『그럼에도 일본은 전쟁을 선택했다』는 그 강의를 책으로 엮은 것으로, 청일전쟁부터 태평양전쟁까지 제국 일본은 왜 전쟁의 길로 나아갔는지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일본의 선택을 살펴본다. 침략이냐 아니냐를 넘어 당시의 국제관계, 일본의 국내사정에 대한
왜 전쟁까지『왜 전쟁까지』는 일본의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한 강의를 바탕으로 집필된 책으로, 전전戰前 일본이 직면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풀어내고, 학생들은 질문을 통해 강단의 연구자는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역사의 가정을 확장시킨다. 《그럼에도 일본은 전쟁을 선택했다》에서 청일전쟁에서 태평양전쟁까지 이어진 일본의 근현대 50년을 탁월한 시각으로 분석해 관념적이지 않고 현실적인 역사를 구축했다고 평가
식민지 건축건축역사학자인 저자 니시자와 야스히코는 19세기 말 20세기 초 일본이 식민지, 조차지, 철도 부속지, 괴뢰정권에 의한 간접 지배 등으로 통치했던 지역에 건립한 건축물을 “식민지 건축”이라 부른다. 저자는 건축물은 시대를 총체적으로 반영하기에 건축을 통해 역사를 말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식민지 건축으로 일본의 지배 이데올로기와 네트워크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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