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함께 읽기] #15. <구의 증명>과 최진영 작가

D-29
영화 소개 보니... 역시 이런 내용은 상상하는게 낫겠어요. 이걸 영상으로 보는건 더욱 괴기스러울것 같아요. O.O 그런데 의외로 좋은 평도 많네요. 초반의 엽기적인 장면을 좀 참으면 되는걸까요 ㅎㅎㅎ
어릴때는 궁금한 것은 꼭! 찾아보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구의증명도 본즈앤올도 검색만 해보는 저를 보며 내가 변했구나 라는 것을 느낍니다.
인스타 글에서 따왔습니다. "본즈앤올과 구의증명 두 작품에서는, 소외된 존재들이 식인을 통해 사랑을 보존하고 싶은 마음을 각기 다른 양상으로 전하고 있다." / 이분은 두 작품 모두 강추한다고 하셨습니다.
작가의 루틴이라는 앤솔러지에 최진영 작가님의 글이 있는데 작가님의 평소 생활을 엿볼 수 있어서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가장 막힘없이 단숨에 쓴 글이 구의 증명이라고 하셨고, 적어도 일 년 쯤은 아무것도 쓰지 않고 책만 읽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
Hazel님 말씀 듣고 보니, 어제 한 출판사 편집자랑 농담 주고받은 게 생각나네요. "편집자는 책만 만들지 않으면 참 좋은 직업이고, 기자는 기사만 안 쓰면 참 좋은 직업이죠." 소설가도 소설만 안 쓰면 참 좋은 직업일까요? :) (그런데, 정말 기사 안 쓰는 기자, 우리 옆에 한 명 있다는;)
누구 말인가?
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요. 언제나 큰 웃음 주시는 JYP님.
심지어 그분은 의사 면허가 있는데 환자 진료도 안 봄. 정말... 대단하신 분...!!!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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