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의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쌤들의 독서모임

D-29
#젠더소설이 궁금했는데, 적어주신 내용을 읽어보니 급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선생님들의 인생책들이 또다른 추천도서 목록이 되고 있어요~^^
27. 동네책방에서 제가 살고 있는 곳에도 개성 있는 작은 동네책방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될 때 방문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정말 요즘 특색있고 이쁜 동네책방이 너무나 많아서 책방 탐방다니는 재미가 있어요~^^ 그런데 그만큼 많은 책방들이 2년을 채 못 넘기고 문을 닫기도 한다고 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ㅜ
저녁 식사 후 집 근처 책방에 들러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삶이라면 많은 것을 갖지 못했더라도 행복할 듯 했다.
매일 읽겠습니다(에세이 에디션) p.126(27. 동네책방에서), 황보름
15.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는 것만으로 사서교사가 되기 전 연구원에서 사서로 일했던 저는 논문 저자만 보고 살았지 책의 저자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 사서교사가 되고 독서의 스펙트럼이 달라지면서 작가와의 만남, 북토크를 접하기도 했는데요.. 희안한 게 일방적이지만 작가님과 관계를 맺었다고 생각하니 막 좋아지고 더 애정이 가더라고요 황보름 작가님과도 인연을 맺게 되었으니 팬이 되렵니다 ^^
논문 저자와 책의 저자는 완전 느낌이 다르게 다가왔을 것 같아요! 논문 읽기가 생기부에 적히던 시절에 학생들과 논문 검색하고 읽고 하면서도 '저자'라는 단어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었거든요. 두 결과문을 놓고 저자를 생각해보니 단연 책의 저자에게 마음이 갑니다^^ 저도 황보름 작가님의 팬이 될래요~^^
뛰어난 책은 우리의 공감 능력을 증폭시켜 인간 모두를 연결한다. p.157
매일 읽겠습니다(에세이 에디션) 34. 공감의 책 읽기 중에서, 황보름
자기전! 그믐 출석해봅니다 아까글을 하나올렸지만 하루를 그믐에서 마무리하겠다는 다짐이 떠올라 재접속해봅니다ㅎㅎ 저는 21. 독서모임부분을 읽으며 부딪히는 과정자체가 중요하다는 말이 와닿았는데요, 지금도 잘하진못하지만 예전엔 말이 뜻하지않게 뾰족하게 튀어나갈때가 더많았던거같아요. 그게 여러사람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걸려 깎여나가면서 더 나은 내가되는듯해 이 부분이 와닿았습니다~
그믐과 함께하는 굿나잇 잘 하셨죵? ^^ 독서모임을 통해 부딪히는 과정.. 용기를 갖게하는 말이네요! 우리가 아이들에게 틀려도 괜찮아~ 라고 말해주는 것 처럼 우리 자신에게도 이렇게 격려하며 선생님들의 공간에서 꾸려나갈 독서모임을 함께 응원해보아요~^^
50. 어려운 책 읽기 - 어려운 책을 읽는 건 정말 아득하고 따분하고 힘겨워요.. 그런데 이호석의 사례를 읽어보니 그냥 단순히 시작하고 반복하면 읽어낼 수 있겠구나 하는 깨달음이 뇌세포를 깨웁니다. 저도 어려운 책은 애써 피하는 중인데..ㅜ 요즘 동네 책방에서 코스모스 함께 읽기를 하시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참 도전해보고싶어지더라고요. 디즈니에 있는 코스모스 영상을 함께 보며 해당 챕터를 읽어나간대요. 어렵다 여겨지는 책은 그렇게라도 도전하고싶어졌어요. 그냥 단순히 일단 시작하고 반복하기!
문과출신으로서 다정한 물리학에 도전 했었는데요... 정말 쉽고 잘 쓰셨다는 건 알겠지만 화학, 물리 지식이 부족해서 고생고생 했어요 ㅋㅋ 어려운 책은 필기하듯 노트에 정리를 하면서 읽어나가니 한결 일목요연하고 정리가 되더라고요 반복읽기를 위해서 물리를 좋아하는 학생들과 한 번 더 도전해봐야겠어요!!
그러고보니 이과생들과 함께 읽기 좋았던 건 그나마 <거의 모든 것의 역사>도 있어요! 이야기식으로 서술되면서도 물화생지로 구분해서 챕터가 다뤄져서요~! 코스모스는 올해안에 도전 다짐!
일단 미래의 내가 읽겠지 싶어 코스모스 책 구입은 했는데 아직 펼쳐보지도 못했습니다.^^;; 해당 챕터를 읽기 전 영상을 보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28. 다음에 읽을 책은 이 책을 읽으면서 황보름 작가님께서 읽으신 책 들의 제목이 많이 나왔습니다. 마음에 드는 챕터에 소개된 책을 읽어본다면 거미줄처럼 촘촘한 독서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정말 읽고 싶은 책이 많아져서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일단 6월엔 그믐에서 <로기완을 만났다>로 독서모임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하나씩 읽어나가면 어느 순간 작가님처럼 우리도 다양하고 많은 책을 인용하며 이야기할 수 있으리라 믿어보면서요~^^
시공간을 뛰어넘어 손에 손 잡고 글을 쓰는 작가들. 이 작가들의 손에 주목한다면 더 넓은 시야로 독서에 접근할 수 있으리라.
매일 읽겠습니다(에세이 에디션) p.133(28. 다음에 읽을 책은), 황보름
인생은 나의 성공과 실패에는 관심이 없다. 대신에 얼마나 대단한 걸 원했는가, 그래서 얼마만큼 자신의 삶을 생생하게 느꼈으며 또 무엇을 배웠는가 다만 그런 질문만이 중요할 것이다.
매일 읽겠습니다(에세이 에디션) 황보름
35. 성공과 실패를 뛰어넘는 책 읽기 중 p.160 김연수 작가의 글에서 나온 문장을 인용하셨는데 저 문장 중 삶을 생생하게 느꼈으며 또 무엇을 배웠는가 이 부분이 가슴을 띄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 구절이 학교 교육, 특히 도서관에서의 교육활동에서 꼭 필요한 말이라 생각해요. 저도 늘 제가 만나는 학생들이 책과 함께 하며 삶을 생생히 느끼고 각자에게 소중한 것을 배워가길 소망합니다^^
37. 문장의 맛 저는 책 읽는 재미가 어떤 것인지 어른이 되고 한참 후에 알게 되었고, 아직까진 박완서님의 글맛이 제일 좋습니다. 저희 반 아이들이 문장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제가 조금이라도 신경을 쓰는 부분은 신기하게도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경험이 있으니, 문장의 맛을 느껴보려는 노력도 제가 의도적으로 드러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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