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홀》 출간 기념 ‘김유원 작가’와 함께 하는 독서 모임●

D-29
“어떤 사람은 삶에 대롱대롱 매달린 기분으로 평생을 살기도 한다” 제26회 한겨레문학상 수상 작가 김유원의 신작 장편 소설《미확인 홀》은 국내에서 처음 목격된 ‘미확인 홀’이라는 하나의 사건과 관련된 여덟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엮은 소설입니다. ‘미확인 홀’이라는 소재의 장르적인 분위기와 덤덤하게 표현된 인물들의 이야기가 우리의 삶과 긴밀하게 맞닿아 있어 순문학이 주는 현실적인 공감과 위로 또한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소설! 김유원 작가님과 함께 하는 《미확인 홀》 독서 모임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 모임 시작 전에 먼저 보아요. ① 《미확인 홀》 북트레일러 김유원 작가님이 직접 촬영, 편집한 《미확인 홀》 북트레일러! 모임 시작 전에 《미확인 홀》의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어요. https://youtu.be/FY_eysPOjvQ ② 김유원 작가 《미확인 홀》 출간 인사 (마지막이 킬링 포인트니까 마지막까지 꼭 봐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p/CphKpHjgqUy/ “삶과의 연결이 위태로운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썼습니다.” ③ 《미확인 홀》 첫 번째 카드뉴스 :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미확인 홀, 그리고 다음 날 누군가 사라졌다! https://blog.naver.com/hani_book/223036453292 ④ 《미확인 홀》 두 번째 카드뉴스 : 미확인 홀의 위치를 알려주면 백만 원을 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hani_book/223051131121
화제로 지정된 대화
● 김유원 작가님과의 대화 일정 공지 첫 번째 대화 : 4월 21일 오후 1시~6시 (일주일 동안 네 개 챕터 [그런데 블랙홀~매미가 울면]까지 읽고 김유원 작가님과 Q&A 두 번째 대화 : 4월 28일 오후 1시~6시 (일주일 동안 네 개 챕터 [죽은 자~미확인 홀]을 읽고 김유원 작가님과 Q&A *일정은 출판사와 작가님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겨레출판입니다. 《미확인 홀》 그믐 독서모임을 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확인 홀》 그믐 독서모임은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주말은 쉽니다.) 4월 17일~21일 : 《미확인 홀》 파트1 읽기 (그런데 블랙홀~매미가 울면) 4월 21일 13시~18시 : 김유원 작가님과 Q&A 첫 번째 시간 4월 24일~28일 : 《미확인 홀》 파트2 읽기 (죽은 자~미확인 홀) 4월 28일 13시~18시 : 김유원 작가님과 Q&A 두 번째 시간 5월 1일 : 마무리 *Q&A 시간에 참여해 주신 독자분들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모임은 시작 후에도 참여가 가능하니, 《미확인 홀》을 함께 읽고 싶으신 독자분들은 망설이지 마세요!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그럼 이번 주도 힘차게 시작해요(ง •̀_•́)ง
안녕하세요~ 천천히 읽어봐야지 하고 <미확인 홀>을 손에 잡았다가 지난 토요일, 일요일 이틀만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장편소설이면서 제가 좋아하는 연작소설 형태이네요. 이야기 하나하나가 재밌고 슬프고 그랬습니다. 올려주신 일정에 맞춰 차분히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쿠라29님, 반갑습니다. 사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책을 놓을 수가 없을 정도로 몰입력이 좋은 책이 바로 <미확인 홀>인데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 독서모임 일정에 맞추어 천천히 한번 더 살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고쿠라님은 각 에피소드 속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인물이 있으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희영의 어머니 순옥이 나오는 [오백원] 에피소드를 좋아합니다.
저도 [오백원] 에피소드가 제일 좋았습니다. 보통의 소설과 드라마에서 나오지 않는 뒷 부분 이야기, '화려한 로맨스 그러고 난 뒤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를 다뤄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동화책에서도 항상 "happily ever after" 다음이 궁금했거든요. 왕자와 공주는 그 다음엔 어떻게 살았을까? 읽다가 한참 머무른 문장을 올려봅니다.
맞아요..! 사실 필성과 필희에게는 더없이 큰 상처뿐일 테지만, 세상 모든 일과 감정은 복합적으로 얽히고설켜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게끔 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 작가님 QnA 때 말씀하신 "화려한 로맨스 뒷이야기"를 쓰시게 된 계기(?) 같은 것을 여쭈어도 재밌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저도 어제 밤부터 읽기 시작했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교동님, 즐거운 독서생활 하시기 바랍니다(ง •̀_•́)ง
안녕하세요! 저는 <미확인 홀> 담당 편집자 dada입니다. 책 편집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자유롭게 여쭤봐주세요. 편집자는 보통 한 권의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최소 4번 이상 읽는데, 저는 이 책의 특정 구절에서 매번 울컥, 눈물이 맺히더라고요. 어떤 부분인지는 모임을 진행하며 차차 이야기해보아요! 그럼 이번 주도 잘 부탁드려요. :-D
dada 편집자님, 어떤 구절에서 울컥하셨는지 궁금해요˘◡˘
제 친구가 미정 씨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거든요. 왜, 그런 얼굴 있잖아요. 이야기가 쏟아져나와야 하는데 꽉 막혀 있는, 그래서 우글우글한.
미확인 홀 미확인 홀 75p, 김유원
일요일 접수하고 지금 막 책 사왔습니다. 아무렴 꾸역꾸역이라도 읽어야죠.
안녕하세요. 이드거니 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파이팅하시고, 함께 즐거운 독서생활해요(◍•ᴗ•◍)
@한겨레출판 <오백 원> 장의 마지막 구절, 순옥이 이든의 봉투를 묻으며 "이든아, 어데가지 말고 여기 있어래이..."라고 읊조리는 부분이에요. 순옥의 아린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서 울컥한답니다!
저는 오늘 아침도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미확인 홀>의 멋진 문장들도 공유해주세요!
어데 가지 말고 여기 있어래이, 꼭 있어야 된대이. 어디 가면 안 된대이.
미확인 홀 p.112, 김유원
저도 어제 완독했습니다. 연작소설이라 술술 읽히더라고요. 저도 점심 먹기 전에 [오백원] 속 문장을 하나 공유합니다. 맛점하세요.
살다 보면 모든 걸 한순간에 읽는 것 같아도, 살아보면 어떤 걸 완전히 잃기까지는 여러 단계가 존재한다고. 그러므로 완전히 잃지는 않을 기회 또한 여러 번 있다고.
미확인 홀 113~114, 김유원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 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 증정] [박소해의 장르살롱] 15. 경계 없는 작가 무경의 세 가지 경계 [책증정]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김호연 작가의 <나의 돈키호테>를 함께 읽어요 [북토크/책 증정]경제경영도서 <소비 본능>같이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우리 골목을 광장으로 만드는 법" 떠오르는 책을 추천해주세요!
[성북구립도서관] 2024년 성북구 비문학 한 책을 추천해주세요. (~5/12)
차무진의 매력은 끝이 없어라~
[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차무진 작가와 귀주대첩을 다룬 장편소설 <여우의 계절>을 함께 읽어요<한국 소설이 좋아서 2> 차무진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독립 영화 좋아하세요?
[인디온감] 독립영화 함께 감상하기 #1. 도시와 고독[그믐무비클럽] 5. 디어 라이프 with 서울독립영화제
6인의 평론가들이 주목한 이 계절의 소설!
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네 번째 계절 #1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네 번째 계절 #2
이런 주제로도 독서모임이?
혹시 필사 좋아하세요?문학편식쟁이의 수학공부! 50일 수학(상) 함께 풀어요.스몰 색채 워크샵
어서 오세요. 연극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은 처음이시죠?
[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그믐밤] 10. 도박사 3탄,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수북강녕
💌 여러분의 마지막 편지는 언제인가요?
[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그믐밤] 6. 편지 읽고, 편지 쓰는 밤 @무슨서점[이 편지는 제주도로 가는데, 저는 못가는군요](안온북스, 2022) 읽기 모임
⏰ 그믐 라이브 채팅 : 5월 16일 목요일 저녁 7시, 편지가게 글월 사장님과 함께
[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
🍵 따스한 녹차처럼 깊이 있는 독후감
종의 기원(동서문화사)브로카의 뇌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코스믹 컨넥션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 봄, 시집 한 권 🌿🌷
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11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9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8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6
자신있게 선정한 책들만 권합니다.
[그믐북클럽Xsam] 15. <바른 마음> 읽고 답해요[그믐북클럽Xsam] 16. <여섯 번째 대멸종> 읽고 답해요[그믐북클럽Xsam] 17. 카프카 사후 100주년, 카프카의 소설 읽고 답해요
모집중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