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 목적] 29일동안 기록하고, 매일 읽어봅니다. / 책은, "걷는 사람, 하정우"

D-29
체중감량 목적으로 29일동안 기록하며, 읽습니다. 함께 할 책은 "걷는 사람, 하정우" 입니다. 하루에 한 챕터씩 읽으면 29일은 조금 부족하지만,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29일동안 매일 조금씩 노력해서 나에게 좋은 습관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지루하게 여기지 않으며, 매일 조금씩이라도 걸어보려고 합니다. 시작합니다!
친구가 소개해줘서 사용하고 있는 "손목닥터"라는 앱이 있습니다. 걸으면 포인트가 쌓이고, 쌓인 포인트는 전환 후, 서울페이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4월 14일 금요일, 평범한 직장인인 제가 오후 1시 44분까지 3,498보를 걸었다고 손목닥터에서 확인을 했습니다. 이 모임을 만들었으니, 점심시간이 끝나고 나면, 오후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걷는 사람, 하정우" 책의 서문을 읽어볼까 합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꼭 밖으로 나가서 산책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원래 선택하려고 했던 책은, 하루키가 쓴 달리기에 관한 책인데, 과연 내가 달릴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정우씨의 책을 최종적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축으로 한 문학과 인생의 회고록. 달리기를 통해 데뷔 30년을 맞은 작가의 문학관과 인생관, 내적 성찰을 풀어냈다. 하루키는 왜 많은 운동 중에 달리기를 선택했는가? 달리기가 그의 소설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하루키는 이 책에서 그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 책 참 좋은데요... 하루가 무덤덤하게 지나갈 때 이 책을 읽고 나서 밖으로나가 달리고 싶었던 기억이 있네요. 걷기건 달리기건 꼭 성공하시길.... ^^
감사합니다. 오늘 퇴근 후에 꼭! 몸을 움직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루키의 저 책을 꽤 오래전에 읽었는데 그때 저도 참 좋다고 생각을 했어요.
"손목닥터"엡에는 자신이 먹은 것을 기록하면 칼로리로 보여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식사를 기록해도 포인트가 쌓여요. 오늘 아침 사무실에 도착해서 커피를 내려서 마시고 과자를 하나 먹었습니다. 점심으로는 사무실 근처에서 초밥을 먹었어요. 전부 기록해보니 1015칼로리가 오늘 저의 몸으로 들어왔다고 "손목닥터"앱이 알려주었습니다. 오늘 제가 걸은 3,498보는 193칼로리예요. 오늘 하루가 지나기 전까지 얼마의 칼로리를 제가 소비하게 될까요? 손목닥터에 기록되지 않는 소비량도 있겠죠? 예를 들면 업무를 하면서 집중해서 머리를 쓸 때의 칼로리 소비라던지.. 말이에요. 아무튼! 오늘 저녁 꼭 퇴근 후 몸을 움직여서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 아, 하정우씨처럼 걷는 것은 당연히! 무리겠지요. 무지막지하게 걷는 분이신듯 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이 모임은 책이 중요한 모임은 아니구요, 혹시 저와 함께 29일의 여정을 함께 하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자신의 다이어트나 운동 기록을 이 그믐 모임에 자유롭게 남겨 주세요. 응원합니다!
몸이 깨어나야 정신도 깨어난다. 사치나 나태에 썩은 몸을 가지고 정신의 분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치명적인 착각에 빠진 것이다. '온전한 몸을 만들라.'
소로우가 되는 시간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소로우가 되는 시간이 책은 평소 《월든》을 좋아하는 분, 또 읽고 싶지만 정독할 시간이나 상황이 허락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소로우의 명문장만을 골라 뽑은 필사책이다. 국내에서도 수많은 번역본이 출간된 《월든》은 막상 제대로 읽으려고 하면 방대한 양과 철학적 깊이, 쉽지 않은 문장 때문에 끝까지 읽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을 엮고 옮긴이도 “19세기 영미문학의 독보적 작품이라는 《월든》을 짐짓 설레는 마음으로 영접했지만 웬일인지 절반도 읽지 못하고 덮었다.”며 “그래서인지
물을 한잔 준비하고, 오후 업무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운완' 이라는 단어를 보고 직감적으로 운동했다는 뜻이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뜻을 찾아보니 역시나 '오늘 운동 완료'. 오늘부터 29일동안 매일 매일 오운완 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퇴근시간을 기다리며...
앗 저는 잘못 알고 있었네요 오전 운동 완료로 ^^;
오전 혹은 오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 헤이즐님의 오운완은 어떤 상태신지.. 혹시 오늘 퇴근후를 기약하고 계시다면, 응원합니다! (응원하면서 나의 마음 한번 더 다잡기 ^^)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 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김영사/책증정] 한 편의 소설과도 같은 <닥터프렌즈의 오마이갓 세계사>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책증정]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김호연 작가의 <나의 돈키호테>를 함께 읽어요 [북토크/책 증정]경제경영도서 <소비 본능>같이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 독립 영화 보고 이야기해요.
[인디온감] 독립영화 함께 감상하기 #1. 도시와 고독[그믐무비클럽] 5. 디어 라이프 with 서울독립영화제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조영주 작가가 고른 재미있는 한국 소설들
[책증정]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김호연 작가의 <나의 돈키호테>를 함께 읽어요 차무진 작가와 귀주대첩을 다룬 장편소설 <여우의 계절>을 함께 읽어요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6인의 평론가들이 주목한 이 계절의 소설!
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네 번째 계절 #1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네 번째 계절 #2
책장에서 먼지만 쌓여 있던 이 책, 망나니누나와 함께 되살려봐요.
[Re:Fresh] 2.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어요. [Re:Fresh] 1. 『원미동 사람들』 다시 읽어요.
이런 주제로도 독서모임이?
혹시 필사 좋아하세요?문학편식쟁이의 수학공부! 50일 수학(상) 함께 풀어요.스몰 색채 워크샵
어서 오세요. 연극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은 처음이시죠?
[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그믐밤] 10. 도박사 3탄,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수북강녕
⏰ 그믐 라이브 채팅 : 5월 16일 목요일 저녁 7시, 편지가게 글월 사장님과 함께
[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
🐷 꿀돼지님의 꿀같은 독서 기록들
권여선 소설집 『아직 멀었다는 말』(문학동네)은모든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은행나무)수전 팔루디 『다크룸』(아르테)최현숙 『할매의 탄생』(글항아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 봄, 시집 한 권 🌿🌷
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12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10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9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8
모집중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