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10. 도박사 3탄,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수북강녕

D-29
오! 제가 오늘 열심히 영업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따 뵐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1, 2번 마친 뒤 시간이 남을 때를 대비한 디저트 같은 발제) 3.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은 사실 속편이 예정되어 있었고, 도스토옙스키는 그 속편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쓰지 못하고 세상을 떴지요. 속편은 13년 뒤가 배경이며 주인공은 알료샤입니다.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쓰려고 했던 걸까요? 드미뜨리, 이반, 리자도 나오는 얘기였을까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아요.
발제문에 대한 대답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자주 생각하는 건데도 답을 내리는 게 또 어렵네요. 그래도 수북강녕과 은평한옥마을 천천히 둘러보고 싶어 이미 반반차 기안 완료하였으니 시험 공부 안 한 학생의 찝찝하고도 가벼운 마음으로 출동하겠습니다^0^ 내일 뵙겠습니다! : D♥
수북강녕 굉장히 멋지고 은평한옥마을도 아름답습니다. 이따 뵐게요~~~.
「그런데 이반 표도로비치는 내가 그 못된 여자한테 화내는 것을 보자 내가 질투하는 거라고 생각했던 모양이에요. 말하자면 내가 아직도 드미뜨리 표도로비치에게 미련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 거죠. 그래서 그때 처음으로 말다툼을 벌이게 된 거예요. 사실 난 변명 따위를 할 수도 없었고, 그렇다고 달리 사과할 수도 없었어요. 그분마저 내가 여전히 드미뜨리 표도로비치에게 아직 미련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견딜 수 없었던 거예요…. 나는 이미 오래 전부터 드미뜨리 표도로비치를 사랑하지 않으며 오직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직접 그분한테 말해 주었어요. 나는 단지 그 못된 여자 때문에 화가 나서 그분한테 화를 냈던 거예요!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 하 에필로그,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이대우 옮김
당신은 내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어요. 그러나 당신에게 용서를 받든 안 받든 마찬가지예요. 영원히 당신은 나의 마음속에 깊은 상처로 남을 것이고, 나 역시 당신의 마음속에 똑같은 상처로 남을 테니까요.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 하 에필로그,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이대우 옮김
이렇게 두 사람은 거의 무의식적으로 열병 환자의 잠꼬대 같은 말을 주고받았다. 어쩌면 그것은 거짓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다. 그리고 그들도 자신의 말을 절대적으로 믿었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 하 에필로그,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이대우 옮김
「까라마조프 씨 만세!」 꼴랴가 환희에 차서 소리쳤다.「그리고 우리 곁을 떠난 일류샤가 영원히 우리의 기억 속에 살아 있기를!」 알료샤는 평온을 되찾은 목소리로 덧붙여 말했다.「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살아 있기를!」 소년들은 다시 이렇게 맹세했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 하 에필로그, 도스또예프스끼 지음, 이대우 옮김
과거의 모든 도덕률은 무너지고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이 나타나게 되는 거야. 사람들은 인생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인생에서 얻기 위해서, 그러나 오직 현세에서의 행복과 기쁨을 얻기 위해서만 하나로 결합하게 되지. 그러면 인간은 거대한 신적 자존심으로 위대해질 것이며, 인신이 등장하는 거야. 인간은 시시각각 자신의 의지와 과학으로 무한히 자연을 정복하면서 그때마다 그로 인해 커다란 희열을 얻을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천국의 희열에 대한 과거의 희망을 보상해 줄 수도 있겠지.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중) 11권 9. 악마, 이반 표도로비치의 악몽 p1127, 도스토예프스키
상권에서 이반과 알료샤의 대화만큼이나 강렬하고 인상적인 이반 스스로와의 대화입니다. 이 부분을 읽고 나니 뒤 늦게 '모든 것을 허용한다 '라는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미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사람 중에는 '신의 품'에 안겨 위안 받고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폭풍처럼 기존 질서를 파괴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모든 것이 허용된다'는 것은 가장 크고 위험한 유혹이 되겠지요. 불행하게 태어나서, 도덕적으로 타락한 표도르 까라마조프를 주인으로 섬기며 (심지어는 아버지일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는) 세상을 관조 할 수 밖에 없었던 스메르쟈꼬프가 그런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인신(人神)’ ‘모든 것이 허용된다’ 같은 문구에 @수은등 님께서 써주신 ‘폭풍처럼 기존 질서를 파괴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말을 덧붙이니 딱 니체가 떠오릅니다. 초인과 자유, 창조하는 파괴자를 역설했지요. 말년에 미쳐버린 니체와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속 한 캐릭터의 모습도 겹쳐 보이고요. 실제로 니체가 도스토옙스키로부터 배웠다며 극찬하기도 했고...
만일 그런 시기가 도래한다면, 만사가 해결되고 인류는 결정적으로 기반을 닦게 되겠지. 하지만 인류의 뿌리 깊은 어리석음으로 인해 어쩌면 천 년이 지나도 기반을 닦지 못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지금 현재 진리를 깨달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새로운 토대 위해서 임의로 기반을 닦아도 무방한 거야. 그런 의미에서 <그에게는 모든 것이 허용되는 거지>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중) 9권. 악마, 이반 표도로비치의 악몽 p1128, 도스토예프스키
오늘도 보람찬 모임이었습니다. 끝났다니 벌써 아쉽네요🥺 집에 돌아와 오늘 모임을 복기하면서 @동키돈키 님이 말씀하신 엔트로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찾아보니 넘 어렵네요. 물리는 제가.... 🥹 TED를 보고도 느낌적 느낌만 .. @수은등 님의 3대 무신론서 중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오늘 2부때 주제 레퍼런스인 존 메설리의 '인생의 모든 의미'를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늘 모임에서 경청해주셨던 도박사님들 정말 고마웠습니다. 사회 맡아주신 @고쿠라29 그믐대표님, 알수록 매력 터지시는 분, 악령의 스타브로긴과 허무주의와 흰 와이셔츠를 생각하면 대표님이 떠오를것 같아요.🤭 진짜 멋진 장소와 매번 정성스러운 다과, 특히 러시아 먹거리들을 제공해주신 @수북강녕 대표님 그동안 넘 감사했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넘 비싼 선물을 (티셔츠) 골랐나..그냥 초콜렛을 골랐어야했나 잠시 걱정도 했답니다. 🥹 1~3차 발제 맡아주신 쓰임세, @후시딘 , @쓰힘세 , @장맥주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작품을 깊이 있게 읽는데 엄청 도움이 되었어요. 🫶 그리고 함께 도박판에서 널뛰기한 도박사님들도 완독을 축하드리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진짜 많이 배웠어요. @임쏘쏘 말투로 '감사,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떤 기회로 다시 만나게 될 지는 알 수 없으나 각자 일상에서 늘 독서의 기쁨을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그믐에서 또 만나요.🫶
저야말로 감사, 감사합니다! 흰 와이셔츠... 제 거 아닙니다. ^^
『죄와 벌』에서는 젠더 문제에, 『악령』에서는 신분 제도와 자본 세습을 중심으로 한 사회 문제에 집착하며 읽었는데요,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에서는 그야말로, 선과 악, 삶과 죽음, 죄와 벌, 인생의 의미와 구원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훅 매혹된 책은 『악령』이었지만, 도박사 큰 판을 마무리하는 지존답게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에서는 전편의 작품들을 집대성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냐의 용서, 알료샤의 연민, (<양파 한 뿌리>에 나오는) 수호천사의 포용에 감화된 것 같기도 합니다 ^^ 수북강녕에서 의미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거대 서사가 절멸해 가는 시기에 이와 같은 종합 소설을 함께 읽으며 인생의 의미와 과업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귀하지 않을 수 없네요 어제 말씀 나눈 대로 이 기억을 안고 또 힘을 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아직도 범인?을 모르지만 ㅎㅎ) 팬심으로 시작했다가 저에게 가장 큰 가치관인 신앙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볼 수 있는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도박사님들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두꺼운 고전을 읽어내고, 사유하고 나누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문학 작품이 삶에서 어떤 작용을 하시는 지 아실 거라 믿습니다. 그런 분들을 한 자리로 모일 수 있게 그믐을 만들어주신 @고쿠라29 님과 고전의 세계와 그믐으로 인도해주신 @장맥주 님께 감사드립니다.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에 홀딱 반했습니다. 러시아 차도 맛있게 먹겠습니다. @수북강녕 좋은 공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에 책 사러 꼭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은유 작가님께서 쓰신 [글쓰기의 최전선]에서 “삶이란 '타자에게 빚진 삶'의 줄임말이고, 나의 경험이란 '나를 아는 모든 나와 나를 모르는 모든 나의 합작품' 이다.” 라는 문장을 마음에 새겨 살고 있습니다. 이 문장을 읽고 저는 가족이 가장 먼저 생각났고, 시덥지 않은 농담에도 웃겨 죽는 친구들, 두 번 생각하지 않게 깔끔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회사 동료들, 저에게 다른 인사이트를 주시는 작가님들을 생각하다가 모든 직업을 가진 분들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진심으로요 ㅋㅋ (저희 어머니께선 요리하실 때 식품 연구원 분들께 많이 감사해 하시는 것 같아요 ㅋㅋ) 그럼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건조하게 친절한 인간이 되기로 했습니다. 회사에서는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집에선 화장실 청소를 열심히 하고, 두리번거리는 사람에게 다가가 길을 알려주고, 비 오는 날 우산 없는 이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좋았던 책을 추천하면서요. (ex.'책 이게 뭐라고' ) 우리가 생각하는 선악을 기준으로 신이 있다 없다를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선악을 명확히 구분할 수 없는데도요. 저는 오히려 ‘나는 모르겠다~’<- 에서 시작되는 고민들이 죄가 만연한 세상에서 조금 더 선과 가까워지는 삶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어제 제가 참고했던 클립도 두고 갑니다! "하나님은 뭐하고 계세요?" 요즘 우리 아이가 이런 질문을 해요ㅣ김기석 목사ㅣ잘잘법 119회 https://www.youtube.com/watch?v=rSBG9ZYENkA @거북별85 님 참고하셔요>_< 나머지 분량은 혼자 마무리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누가 범인일까,,, 두근;;;
김영삼도서관에서의 질문과 답변이 이렇게 이어진 게 너무 신기합니다. 반가웠습니다!
어제의 행복했던 기억이 왠지 꿈같네요. 처음 도스토옙스키의 3부작을 도전할 때는 스스로도 과연 가능할까 싶었는데 겨우겨우라도 고지를 올라간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믐>의 도박사님들과 김혜정 대표님, 수북강녕님,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해주신 장작가님이 계셔서 가능했던 거 같습니다. 한옥마을의 그림같은 수북강녕책방에서의 항상 도선생님의 포스터가 우리를 지긋이 지켜보는 가운데 여러 도박사님들의 토론과 생각들이 넘쳐났었네요. 우선 장맥주님의 신은 전지, 전능, 전선한가? 과연 그러한 전지전능한 신이 있다면 우리의 삶은 또는 우리 삶에서 인정할 수 없는 고통들은 왜 일어난다고 생각하는가? 란 질문이었어요. 우선 유신론과 무신론에 대해서 여러 생각을 나누었는데 사람은 선과 악 전에 모든 사람은 원죄가 있고 죄의 크고 작음도 사람의 기준이지 신의 기준이 아닐 수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 신선했습니다. @동키동키님의 엔트로피가 친숙하지만 잘 알지 못해 궁금했고 @임쏘쏘님의 하느님과 감사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동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행복한 바이러스가 뿜뿜 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링크 걸어주신 참조영상도 잘 보겠습니다. ^^ 예전에는 유신론에 대해 항상 두루뭉술한 이미지적인 말만 주로 들어 좀 그랬는데 어제 참석하신 분들께서 조곤조곤하고 조리있게 설명해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2부에서는 장작가님의 존 메설리의 <인생의 모든 의미>를 기준으로 서로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도 참 좋았습니다.보통은생각 없이 살게 되는데 다시 내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읽어야 할 책이 또 생겼네요.^^ <그믐>의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할 때마다 드는 생각은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책과 이를 풍성하게 채워줄 해박한 그믐의 회원님들 덕분이겠지요. 김지혜작가님의 <책들의 부엌>에 나오는 소양리 북스 키친 같은 곳에서 밤새 이야기를 나눈다면 행복할거 같아요. 체력만 된다면요. ^^ 아직 <까라마조프 형제들 3>의 '12편 오심'을 읽지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완독하고 마치겠습니다. <까라마조프 형제들>은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작품이어서인지 읽기도 좋고 내용도 축복스럽게 마무리 되었어요. <악령>과 같은 작가님이 맞으신가 싶었어요. 전 <악령>의 어두운 느낌도 좋지만 <까라마조프 형제들>의 일료사 친구들과 알료사의 희망찬 모습(흡사 알프스소녀 하이디같은)도 좋았습니다. 3부작을 마치면서 뿌듯함과 아쉬움이 함께 공존하네요. 왠지 목표를 잃으면 잠시 쉬어도 공허할 때가 있지요. 하지만 어둠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올해 초에는 두려웠던 벽돌책 깨기 도전을 하나씩 할까봐요. 그리고 짬짬이 도선생님의 책도 다시 잃어야 겠어요. 명작은 읽을수록 씹는 맛이 다르다던데!! 전 <죄와 벌>의 라스꼴리니꼬프가 자꾸 떠오르네요. 왠지 지적이지만 가난하고 세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자존심이 강하지만 잘못된 판단으로 계속 늪으로 빠지던 모습이 처음에는 바보같았지만 지금은 안타까운거 같아요. <까라마조프 형제들>의 이반도 그렇구요. 똑똑해서 자신의 지식을 믿고 신을 부정하기도 하지만 윤리적인 면에서는 강하게 외면할 수 없어 이중적인 자신의 모습에 고통을 받는 모습이 약간 발전된 라스꼴리니꼬프같기도 하고. <까라마조프 형제들>에서 표트르의 세아들은 아니지만 스메르쟈꼬프도 참 강렬한 인물이었습니다. 똑똑하지만 한없이 어두운 모습이 그의 심연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가지 않네요. 작년에 그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대학로에서 공연되었다고 하시던데 궁금하더라구요. 수북강녕님과 그런 공연들을 같이 본다면 최고의 해설사님과 함께하는 걸텐데라는 상상을 했습니다. 언젠가 그런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그믐>의 모임에 참석할 때마다 따뜻하면서도 설레이는 느낌이 있는데 다른 분들도 행복하셨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사라지면 어둠이 찾아온다'는 근사한 문구 아래 에서 지적 호기심이 충만한 그래서 행복한 공간이어지길 바랍니다.
시간이 부족했다는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ㅎㅎ
한 시간쯤 더 시간이 있었다면 러시아 과자 먹으면서 조금 가볍게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의 속편에 대한 상상도 펼쳐봤을 텐데... 저도 아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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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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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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