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수염의 방》 출간 기념 홍선주 작가와의 독서 모임

D-29
아하!!! 스포 처리된 댓글 확인법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제 궁금증도 해결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아이들 책을 만드는지라 가끔 이렇게 소소한 게 궁금하더라고요^^ 호호! 작가님 책 재미있게 잘 읽고 있고요, G선상의 아리아도 읽고 싶은데 일부러 참고 있습니다. 그게 더 재미있을 거 같아서요^^
그믐 도서 모임 참여 팁! 1. 스포 처리되어 뿌옇게 보이는 글은 뿌연 부분을 '클릭'하시면 보입니다. 2. 매번 모임 페이지를 찾아와서 로그인하기가 불편하시죠? PC에서는 창을 띄워두시면 되지만, 모바일에서 참여하시는 분들은 매번 새로 찾아오시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 고정 브라우저 앱(저는 아이폰이라 크롬) 하나에 이곳을 열어두신 후 '자동로그인' 기능을 활용하시면 조금이나마 더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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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잘 받아서 읽었습니다. 절반정도 읽었어요. 추리소설을 좋아하지 않는편인데 궁금해서 신청해봤습니다. 단숨에 읽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미나리2님. (경민님? ㅎㅎ) 벌써 절반정도 읽으셨군요! 추리소설을 좋아하지 않으셨다면, 아마 퀴즈 같은 스타일의 추리소설이 맞지 않으셨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추리/미스터리/스릴러도 굉장히 다양한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미나리2님이 좋아하실 만한 스타일도 분명 있을 거예요. 제 단편집이 독서 영역을 확장하시는 계기가 되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
제목에 담긴 뜻이 궁금하네요. 서양 우화의 제목이었던가 싶기도 하구요. 작가님이 미스테리에 관심을 갖게 된 연유도 궁금하군요. ^^
프랑스 설화이자 동화 중에 샤를 페로의 <푸른 수염>이 있습니다. 꽤 유명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은근히 모르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처음 발표할 때 그 주석을 달자고 했지만 편집부에서 잘렸... ㅎ) 여기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알고 보시면 더 재밌거든요, 제 이야기가. ㅎㅎ https://namu.wiki/w/%ED%91%B8%EB%A5%B8%20%EC%88%98%EC%97%BC#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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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2님이 질문을 주신 김에, 사전 질문 취합 중에 @거북별85 님의 질문에 함께 답해볼게요! 사실 저는 어릴 때부터 탐정소설(코난 도일)이나, 미스터리(아가사 크리스티), 호러(에드가 알랜 포) 류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터라, 미스터리에 왜 관심을 가졌냐고 물으시면 그게 오히려 이상해요... (이 재밌는 장르에 어떻게 관심을 갖지 않으실 수가 있죠..?)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아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미스터리가 좋았고, 그걸 쓰게 된 지금이 스스로도 너무 신기하고 즐겁습니다. 거북별85님은 한국 미스터리의 현주소까지 질문 주셨는데... 제가 그런 부분까지 답변드릴 수 있을 만큼 지식을 갖추진 못해서 죄송스럽지만 그건 패스할게요. ㅎㅎ 다만, 해외 작가분들 못지 않게 열심히 쓰시고 잘 쓰시는 분들이 계시니, 독자분들께서도 다양한 시도를 하시면서 발굴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사회문제가 자연스럽게 녹아있으면서도 미스터리의 재미 도 놓치지 않은 작품이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매력적인 반전까지!!!!
고맙습니다. 아지님. :)
앗, 내용에 관한(결말)걸 쓰면 스포로 블러 처리 되는군요. 누르면 보이긴 하지만. 그럼 일단 쉿.. 하고 있을게요. 시간 순삭될 정도로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시간 순삭될 정도라니 엄청난 칭찬이시네요. 고맙습니다. 보라구름님! 스포는 직접 처리하시거나 제가 스포라고 생각되는 글들은 처리하고 있어요. ㅎㅎ
(스포처리 될 거 생각하고 그냥 씀) 오빠라는 인물이 덫을 놓는 부분이 굉장히 와 닿았어요. 벌을 준다고 미리 말해둔 것과 덫을 놓은 구체적인 설정. 타인의 목숨을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뺏는 범죄자들의 특징이 잘 드러난 것 같았습니다. 피해자 탓이라고 설계하고 그걸 들이밀죠.
댓글 작성자 이름 옆에 점 3개(...)를 누르시면 스포 처리 가능하신 거 같아요. 직접 하셔도 되는듯요^^
오 감사합니다. 셀프처리 했어요 ㅎㅎ
어떻게 덫을 놓는 게 가장 '푸른 수염'스러울까 고민했습니다. 더불어,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범죄자들의 자기합리화를 드러내고도 싶었어요. 간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전 샤를 페로의 <푸른 수염>을 인상깊게 본 지라 <푸른 수염의 방>이라는 제목이 무척 좋았답니다. 비밀의 방을 가진 '남자'에게 '푸른'색이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었어요. 푸른 넥타이처럼요.(으;;;;; 제가 너무 소소한 거에 맘을 두는지라^^) 물론 지금의 남자도 충분히 오싹합니다~^^
하아.. 그러네요! 푸른 어떤 것에 집착하거나.. 푸른 뭔가(몽고반점이 안 없어진다? ㅋ)를 타고 났어도 재밌었을 것 같아요.
몽고 반점이라니~~~ 정말 우리에게 딱 맞는 흔적이네요. 기발하십니다!
앗! 저는 남자들이 파르라니 깎은 면도자국을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푸르스름한 면도자국을 가진 '남자'를 상상하고 있었는데 본문에 그런 내용은 전혀 없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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