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책방]'한국작가들'함께 읽기2탄.상미_차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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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책방] '한국작가들' 함께 읽기2탄. 상미_차예랑 안녕하세요. 다정한 책방 책방지기 조해원입니다 :) 4월부터 진행된 <한국작가들> 두번째 독서모임을 진행합니다 . 4월. 인생의 역사_신형철 5월. 상미_차예랑 6월. 이토록 평범한 미래_김연수 7월. 모래알만한 진실이라도_박완서 8월.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_김초엽 9월. 태도에 관하여_임경선 모두 다정한 책방의 책방지기가 사랑하는 한국작가들입니다. 제 2탄은 상미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에요. 뻔할 수 있지만 가족을 오롯이 생각하기 좋은 5월이기에 엄마와 나 그리고 가족을 마음껏 그리워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 상미의 얼굴을 본다. 사진 속의 어린 상미는 어디에 있을까. 강가에 홀로 서서 집에 돌아올 가족을 기다리는 그 아이의 모습을 그려 본다. 이른 아침, 마당에 홀로 쪼그려 앉아 이슬 맺힌 나팔꽃이 활짝 필 때까지 가만히 바라보다가, 이내 " 아침밥 먹어라." 하고 부르는 엄마의 목소리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뛰어가는 그 작은 아이를 그려 본다. 그 아이를 만난다면 나는 그저 꼭 껴안으며, 사랑한다 말하고 싶다.(p90) - 영주, 상미, 그리고 나의 모습을 그린 에세이 <상미>를 통해 엄마가 아닌 한 사람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봅니다. 5월부터는 매주 수요일에 책방지기가 책방지기가 꼽은 문장과 그믐으로 들어오는 링크를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 댓글로 메일주소를 달아주세요:) 진행방식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중에 출석체크- 좋았던, 나누고 싶은 문장이나 느낌 나누기- 입니다. # 1개월동안 100% 출석 달성시 다정한 책방 굿즈 북다트을 드려요 # 6개월동안 100% 출석 달성시 다정한 책방 머그컵을 드려요 -> 4월부터 참여한 분에 한함. # 한국작가들 9월까지의 독서모임이 다 끝난 후 일괄적으로 보내드립니다. 다정한 책방과 한국작가들의 책을 함께 읽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 이 독서모임은 그믐 플랫폼에서만 진행되는 모임으로 카카오톡, 줌으로 진행되지 않는 점 참고해주세요!
모임 신청하였습니다! 5월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메일 : avan_0312@daum.net
모임 신청했습니다! 메일: dyfltk_0705@naver.com
5월에도 신청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메일은 lulusis3232@naver.com 입니다.
5월부터 늦게 참여하지만 모임 신청했습니다! 이메일: nodiggety@naver.com
4월에 출첵 깜빡해서 제대로 참여를 못했어요 5월엔 정신 바짝 차리고 참여할께요! srkjlove@naver.com
모임 신청했습니다:-) phj4933@naver.com
5월에도 함께 해요 nowace@nate.com
5월 모임 신청했습니다. pyun9798@naver.com!
5월도 잘 부탁드립니다. mirine0809@naver.com
부모의 시간이 나와 함께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기억에 영원한 사랑과 영광으로 남을 부모의 시간. 부모의 얼굴을 마주 보고 있어도 그 얼굴이 한없이 그립다. 나의 노력에도 나의 간절함에도 나의 슬픔에도 결코 나를 기다려 주지 않을, 부모의 시간. -p79 물 넘기듯 꿀꺽꿀꺽 넘어가는 글들이 많았는데 자꾸 뒤로 돌아가서 다시 읽어보게 되는 책입니다. 가정의 달과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인것 같아요. 읽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 툭, 떨어지는 일이 5월 내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아마도 그 예감이 저에게도 적용되지 않을까 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책방지기입니다. 5월의 한국작가 '차예랑' 작가의 [상미] 독서모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주동안 80페이지 정도 읽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나의 엄마이기전에 한사람이었고, 어린 아이였던 상미와 함께 웃고 추억하는 한달이 되길 바라봅니다.
이미 완성된 우연처럼, 이 모든 것이 나에게 찾아왔다는 경이로움의 황홀에 젖어 나는 긴 복도를 걸었다.
상미 P. 51, 차예랑
이미 완성된 우연이라는 표현이 제 마음을 붙잡아서 이 문장으로 출석을 해봅니다!
이미 완성된 우연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셨는지 궁금하네요~
p.13 나는 문득 엄마가 아닌, 상미의 삶이 궁금했던 것이다. 그것을 묻는 순간, 나는 참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오랜만에 만난 이에게도 궁금함을 못 이겨 이것저것 묻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나는 왜 나와 모든 삶을 같이한 엄마에게 많은 것을 묻지 않았던 것일까. 작년에 일독을 하고 3월에 재독을 하고 이번에 3번째 읽기 시작했습니다. 제 이름이 상미이기도 하고 마음에 콕콕 박히는 문장들이 많아서 이번에는 어떤 문장이 날 또 설레게 할지 궁금해 집니다.
이미 읽으셨다니 뭔가 통하는 느낌이라 반가워요! :) 이름도 같으시니 더욱 특별한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다른 분들과 함께 읽으니 더 감회가 새로울 것 같아요!
모임 신청합니다. yongju8179@gmail.com
5월 모임 신청합니다. junghabada@gmail.com
엄마는 결코 강하지 않았지만, 엄마이기에 너무도 강했다
상미 p16, 차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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