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과그런책] 이승우 <지상의 노래>

D-29
반갑습니다. 그리고 책 추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책들 추가하였고, '사랑의 이해'는 아마 '사랑의 생애'를 말씀하신 것 같은데, 우연이지만 내친 김에 제가 재밌게 읽었던 이혁진 작가의 '사랑의 이해'도 추가하였습니다. 😎
사랑의 생애대산문학상·현대문학상·황순원문학상·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프랑스의 세계적 문학상인 페미나상 외국문학 부분의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르 클레지오가 한국 작가 중에서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작가로 격찬하기도 한 작가, 이승우가 5년 만에 출간한 신작 장편소설이다.
사랑이 한 일의 텍스트로 「창세기」를 다시 읽고 다시 쓴 밀도 높은 작업, 그 가운데 키워드가 되어준 단어 ‘사랑’, 그러므로 이 책은 이승우 작가의 작품세계 전반이 총동원되었다 할 수 있겠다. 열한번째 소설집이자 첫 연작소설집, 『사랑이 한 일』이다. 이 소설집은 외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아브라함에 대한 「창세기」의 일화를 이해하려는 마음에서 태어났다. 그 장면을 읽을 때마다 마음이 오그라들거나 찡그려졌다. 바칠 것을 요구하는 신도, 그 요구에 순종하는 아버지
이국에서한국문학의 독보적인 자리 한 편에 우뚝 서 있는 작가 이승우. 종교적이며 관념적인 통찰로 생의 이면을 소설로 파헤쳐 뚜렷한 자기만의 작품세계를 그려온 이승우가 장편 《사랑의 생애》(2017)이후 5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이국에서》를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했다. 이 소설은 떠날 수밖에 없는 한 인물의 삶의 궤적에 침투해 떠난 곳의 재난적 상황이 떠나 온 이국에서도 동일하게 벌어지는, 공동체의 추악한 실태를 극복하려는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본국에
캉탕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 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lt;현대문학 핀 시리즈&gt;의 열일곱 번째 소설선, 이승우의 『캉탕』이 출간되었다. 2019 &lt;오영수문학상&gt; 수상 작품이기도 한 이 소설은, 2018년 『현대문학』 11월호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은 것으로, 등단 이후 38년 동안 한국 문학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기만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이승우의 세계관이
사랑의 이해2016년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이혁진 작가의 장편소설. 회사로 표상되는 계급의 형상이 우리 인생 곳곳을, 무엇보다 사랑의 영역을 어떻게 구획 짓고 사랑의 행로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소묘한다.
@인선 찾아보니 선생님도 국어 선생님셨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국어, 영어, 외국어로서 한국어 전공하고 이것저것 가르치고 또 배우고 저질러보면서 살고 있습니다. 선생님 인생책 소개 읽다가 <새들은 페루로 가서 죽다>보고 또 이렇게 겹쳐지는구나 했어요. 저는 대학교 1학년 문학의 이해 수업에서 처음 접하고 꽂혀서.. 그리고나서는 당시 다녔던 문창과 교수로 계셨던 이성복 시인의 작품에서도 페루.. 연거푸 문학에서 페루를 보고 그만 환타지가 생겨버렸어요. 그래서 스페인어를 배워서 페루를 가서 마야 잉카 문명을 보고 티티카카 호수를 보리라. 대학 다닐 때는 방학마다 해외로 나갔는데 대학원 1학년 때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면서 페루는 못 간 채 10년이 지나버렸어요. 아이들 조금만 더 키우고나면 혼자 훌쩍 페루로 떠날 거야. 페루는 늘 제 여행목록 0순위랍니다. 고등학교 그때에서 별로 변하지 않는다는 말씀은 정말 맞는 것 같아요. 고3 어린이날 아침 이비에스 다큐에서 독일의 발도르프 학교 보는데, 경쟁이 없는 교육, 아침을 시 낭송으로 시작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가 3위 일체가 되어 아이의 성장을 돕고 평가는 아이에 대한 시를 써준다는 대목에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당시 62번 중 58번이었던 저는 이름보다 번호로 불려질 때가 더 많았는데.. 이름도 아니고 시라니! 아침 조회 대신 시로 하루를 열고 경쟁 없는 교육에 평가마저 시로 쓴다니.. 번호로 불리는 우리네 교육 현실과 시로 불리는 발도르프의 교육 현실의 간극이 우주의 거리만큼 아득해 그게 너무 답답하고 서러워 혼자 통곡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2 때는 영어스피킹 대회 때 주제도 My Dream School. 당시 유행한 광수생각의 <들꽃반아이들> 을 인용하며 들꽃반도 장미반도 다 같이 행복하도록 각자의 결대로 필 수 있도록 하자고 했던 저였죠. 그 아이가 어른이 되어 여전히 간디학교 교가 <꿈꾸지 않으면>을 들으면 매번 눈물이 나고, 국악동요<모두가 꽃이야>를 좋아하고 <82년생 김지영도 79년생 김대현도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꿈꿉니다>를 연설합니다. 돈이 없어 장학재단을 만들지는 못하고 각종 마을공동체사업, 교육복지사업, 재능기부봉사, 독서동아리를 5년 넘게 하고 결국은 돈 안 되는 다국어도서관 안디아모(이탈리아어로 "함께 가자")를 또다시 열었네요. 시간되시면 <생의 이면>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 <생의 이면>과 함께 신경숙의 <외딴방>도 제 어두운 유년을 지나오는데 큰 힘이 되었던 책이었어요. 특히 밤기차를 타고 서울로 상경하며 어둠 속 나무 위에 잠든, 눈처럼 하얀 백로를 보며 다짐하는 그 장면이 있는데, 고3 1년 내내 신새벽 제일 먼저 학교 등교해서 4층 교실에서 중정을 내려다보면 채 어둠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하얗게 핀 목련꽃송이가 마치 외딴방의 백로 장면 같아서 혼자 매번 결연해지던 그 마음이 아직도 어제처럼 생생합니다. 인생책에서 할 이야기를 여기다 풀고 있는 것 같네요. 더 하다가는 박노해의 <노동의 새벽>까지 다 이야기할 것 같아서 이만. 읽고 있는 책들 좀 정리되면 이승우의 <생의 이면>으로 모임 열어봐야겠다 싶네요.
외딴방열여섯에서 스물까지 열악한 환경에서 문학의 꿈을 키웠던 소녀 신경숙의 사랑과 아픔을 생생하게 담은 자전소설이다. 이 소설은 주인공 `나`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작가가 된 현재시점에서, 유쾌함보다는 잔잔한 아픔이 앞서는 스산했던 소녀시절의 일들이 하나하나 기억의 우물에서 길어올리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노동의 새벽박노해 시인의 『노동의 새벽』 출간 30주년을 맞은 개정판이다. 『노동의 새벽』에서 그려진 처절한 노동과 저항 끝에 이루어낸 산업화와 민주화의 대한민국, 그러나 30년이 지난 지금 “일당 4000원짜리” 노동자는 ‘5,210원짜리 노동자’로 바뀌었을 뿐, ‘기계’는 늘어나고, ‘일자리’는 희소해지고, ‘인간’은 저렴해지고 있다. 여전히 불의한 시대, 여전히 불안한 영혼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1984년 초판본
거제 명사해수욕장이 굽어보이는 망산이란 곳 아실까요? 천하제일경이라는 표지석처럼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이 좋은 때에 다녀와서 안디아모 님 글을 봅니다. 안디아모 참 인간적인 낭만적인 이름도 좋고 문학소녀였던 모습이 무르익어 가는 향이 오늘 거제 와현 바닷가 `공곶이`길에 핀 하이얀 찔레꽃으로 다가오는 듯한데요. 생의 이면 읽고 나면 같이 이야기 나누어도 좋겠습니다.
써주신 <생의 이면> 문장 반복해 읽어보았습니다.. ! 아주 전에 읽어서 기억을 많이 잃었지만 ‘손톱깎이’의 살벌함, 잔혹한 이미지가 너무 충격적으로 남아있는 소설이었어요. 다른 책( 지상의 노래, 캉탕 등)도 읽을 목록에 넣고 갑니다 ㅠㅠ
그는 두려움을 떨쳐 버리기 위해 누구나 흔히 쓰는 방법을 써왔다. 대면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가장 좋기 때문이 아니라 가장 쉽기 때문이었다.
지상의 노래 - 2013년 제44회 동인문학상 수상작 P.187, 이승우 지음
한정효와 아내의 이야기가 나오는 5장을 읽고 있어요. 이 부부가 가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는데, 종교에 기대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두 사람이 그래도 평안을 찾은 것 같아 다행이다 싶기도해요.
7장 순례를 읽으며 후에게 답답함을 많이 느꼈어요. 후는 선택하지 않음으로써 어쩔 수 없이 선택되는 선택을 반복하는 것 같아서요. 이제 마지막 8장만 남았는데, 어떻게 마무리 될지 궁금하네요.
사람이 답답하다고 느껴질 때는 생각이 많아질 때이고 행동으로 표현할 필요가 없을 때일까요? 회피 본능도 삶의 한 방식일테니 ~~때를 기다린다는 것은 소심함일까요? 이성적일까요? 작가는 이유가 중요한 사람이라 쉬이 행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인선 요즘 목요일마다 듣고 있는 도서관지혜학교 성격유형분석과 감정치유 강의에서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에 깊게 공감했는데요. 한번 생긴 감정은 없어지지 않고 그것을 해결이 아니라 해소하려면 흘려보내야 한다. 그것을 언어로 하는 것이 상담이고 행동으로 하는 것이 사이코드라마 심리극이다. 내 속의 감정이 언어화되지 않을 때는 무의식으로 가라앉아 있고 인지되지 않다가 비슷한 상황, 육체적 심리적으로 취약해질 때 그 무의식이 다양한 감정의 형태로 의식 위로 떠오른다. 말로든 행동으로든 표현해야 하는데 회피는 감정 억압이라고 하셨어요. 직면하기 어려우니 회피하는 거라고 그래서 파생감정이 생기고 합리화를 하게 된다고. 맨처음 1차 감정을 체 쳐서 찾아내고 그걸 해소해야한다가 어제 강의 요지. 너무 감탄하며 들었답니다. 제가 이승우 소설 읽으면서도 그렇게 격하게 공감했던 것도 제가 언어화하지 못하던 것을 작가가 언어화해 주었을 때 느껴지는 카타르시스가 있어서였을 거에요. 저한테는 정말 살기 위한 글쓰기 글읽기였거든요. 심리치유를 저는 책을 통해 했던 거죠. 그걸 작가는 삶이 괴로운 사람들이 마취제를 찾는다고 표현했구요.
한국 소설 꽤 읽는 편인데 아직 이승우 작가님 책은 읽어본 적 없었어요. 모임지기님 책 소개글 읽고 흥미가 생겨 일단 손에 들었습니다. 제법 두께가 있는 장편소설인데 모임 끝나기 전까지 다 읽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어제 지하철로 왔다 갔다 하는 중에 5분의 1 이상 읽었어요. 어려운 책 아닐까 싶었던 처음의 고민은 일단 사라졌어요. 계속 읽어볼게요.
오 반갑습니다. 저도 사놓고 어쩐지 손에 잡히질 않아서 오랫동안 펼쳐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막상 읽기 시작하니 금세 빠져들었습니다. 오는 일요일이 책모임 날인데 저도 이제야 다시 읽기 시작하네요.
갑작스레 사망한 여행작가 강영호의 동생이 죽은 형의 미완성 원고를 발견하면서 소설은 시작됩니다. 여행 작가였던 형은 '천산 수도원'이라는 곳에 관해 짧은 메모를 썼고요. 이 수도원 묘사를 읽으니 너무 가보고 싶어집니다. 물론 작가님 상상의 공간이겠지만요.
호기심을 자극하며 시작한 소설은 '후'라는 낯선 등장인물이 나오며 갑자기 이야기를 달리 합니다. 계속 흥미가 동하는데요, 오늘 날도 흐리고 집에서 차분하게 읽어보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아직 이야기가 어디로 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연희누나와 박중위의 이야기를 읽고 있습니다. 챕터 제목 '사랑, 또는 죄'를 곱씹어 보게 되네요.
흔적도 없는 사라짐. 그 바닥 없는 깊은 공허를 견딜 수 있는 담력을 소유한 사람은 많지 않다. 고통보다 공허가 견디기 힘들다.
지상의 노래 - 2013년 제44회 동인문학상 수상작 p.174, 이승우 지음
저 역시 공허를 견딜 수 있는 담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끝이 없는 심연을 바라보는 것 보다는 피와 눈물을 흘리는 쪽이 낫겠습니다.
흡입력이 대단한 책이네요. 금요일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이 기세대로라면 곧 다 읽을 것 같아요.
아내는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은 다르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능력이 없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다 헤아릴 수 있는 것처럼 판단하고 비판하는 건 옳지 않다고 답했다.
지상의 노래 - 2013년 제44회 동인문학상 수상작 p.180, 이승우 지음
저는 종교는 없지만 한정효의 아내와 비슷한 생각입니다. 하나님이 있다 한들 하나님이 왜 '나'를 신경써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왜 '나'의 사업을 지켜주고 '내 자식'을 시험에 합격시켜 주고 '내 부모'의 건강을 지켜줘야 하는지요? '나'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야지 하나님이 '나'를 신경써서는 안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기복신앙이 심정적으로는 이해되나 논리적으로 종교의 근본 원리와는 배치되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른 일과 마찬가지로 사람이 겪는 고난 역시 우리 머리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나님은 우리 이성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다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라고. 우리의 옳음을 주장하기 위해 하나님이 옳지 않다고 말하면 안 된다고. 알기 쉽고 다루기 쉽고 우리의 좁은 머리에 갇히는 하나님은 하나님일 수 없다고. 이해할 수 없고 납득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라고. 그래서 믿는 거라고. 우리는 어떤 상황이든 왜냐고 묻지 말고 네라고 대답해야 한다고.
지상의 노래 - 2013년 제44회 동인문학상 수상작 p.182, 이승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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