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무비클럽] 1. <말이야 바른 말이지> 보고 말해요

D-29
『옆집사람』 2022, 염지호 감독 / 오동민 최희진 이정현 주연 감독이 언젠가 아이디어 노트에 적어둔 '자다가 깼는데 옆에 시체가 있다면' 이라는 문장에서 시작된 영화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술에 취해 집에 돌아와 필름 끊긴 채로 잠들었던 주인공이 아침에 일어나 옆에 누워있는 시체를 마주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야기가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게 했습니다. 재밌었어요.
저는 극장을 아이들과 함께 갑니다. 덕분에 영화선정은 아이들 몫이구요. 주로 디즈니와 마블과 일본애니가 점령하지요. 최근에 가오갤을 봤구요. 와우!! 또 보고 싶어요!!! 주말엔 인어공주를 보러갈 것 같아요. 그래서 성인들과 영화보고 이야기 하는 거 엄청 기대돼요
최근 재개봉한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을 극장 가서 보았어요. 씨네샵에서 파는 둘리의 굿즈가 제일 탐났던 마음이었지만, 이 영화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너무 재밌더라구요. 특히 고길동역의 이인성 성우님의 맛깔스러운 연기가 저는 정말 재밌었어요. 이른 오후 시간이었는데도 극장이 2040 연령층으로 꽤 차서 고길동의 분노씬마다 모두 아이처럼 깔깔 웃었답니다. 고길동이 자가와 자차가 있었다는 둥, 맘대로 또치에게 라면을 끓여준다는 둘리를 어이없어 한다는 둥, 고길동이 회사에서 무단 결근 8일을 혼나기만 하고(?) 넘어가지는 쿠키그림 등 극장의 사람들이 둘리 영화를 어른의 시각에서 보는 리액션은 들으면서 격세지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신청때랑 닉네임이 다른데 상관없겠죠. 변경해서;; 제가 최근에 극장에서 본 영화는 다르덴 형제의 '토리와 로키타' 였구 최고였어용. 내용이 어디로 흘러갈지 몰라서 보는내내 집중해서 봤구요. 다르덴 형제 전작들에 썼던 이미지들을 약간씩 비틀어서 제가 생각했던 내용 너머의 완전 다른 차원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서 좋았답니다
최근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고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 까지 보았네요. 일본애니 좋아하는 아이때문에 보긴 했지만 사람사이의 관계를 잘 나타내는 영화라 좋았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작품을 봤습니다. 오랫동안 타이밍을 놓쳐 보지 못 했는데, 정말 힘든 환경 속에서도 예술과 사랑이 있다면 버틸 수 있구나를 알게 한 영화입니다. 예술가가 되고 싶지만 무엇이 예술인지 고민될 때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홀로코스트 영화인데도 우울하고 슬픔만이 아닌,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든 영화는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최근에 본 영화는 드림입니다. 이병헌 감독의 전작 멜로가 체질과 긍정이 체질을 재밌게 봐서 막이 내려가는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사실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기존에 그 감독님의 군더더기 없는 감정표현을 좋아했는데요. 이번엔 소재 때문일지 좀더 극화된 상황과 표현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두고두고 와닿는 대사도 많지 않았구요. 이병헌 감독 특유의 클리셰를 뒤집는 개그코드도 없어서 좀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다음 작품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입천장 까지도록 와그작>이라는 영화를 봤어요. 프랑스 샌드위치 만드는 카페 이야기인데 색감도 너무 예뻐요. 3년 전에 환경부에서 만든 건데 환경부에서 이런 영화를 만드는지 처음 알게 되어서 좀 놀랐네요. 이야기들이 소소한데 그중에 웃긴 에피소드들이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핫소스남이라고 상사분? 셔츠에 핫소스를 흘려서 바꿔서 입고 다니는데 밤에 너무 배고파서 샌드위치를 먹으러 가게에 오는데 사람들이 셔츠에 묻은 게 피인 줄 알고 무서워서 피하고 다녀요ㅋㅋㅋ 이 영화 ost도 너무 좋아요.. 처음에는 너무 힐링만 되는 영화라 생각했는데 주인공이 행복해지기 전엔 너무 힘든 삶을 살았고, 자신이 원하던 샌드위치 가게를 하면서도 화나는 일이 생겨나는 중간중간 현실적이어서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행복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내가 어떤 곳에 있든 생각하는 거에 따라 행복해질 수도 불행해질 수도. 내가 원하는 것을 한다고 해도 생각을 부정적으로 하면 불행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요..
저는 최근에 웰컴투동막골을 봤습니다. 6년 전쯤에 봤었는데 그때는 등장인물들이 왜 서로 대치하고 있는지, 왜 마지막에 총을 그렇게 쏘는지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봤던 것 같아요. 13살이었거든요. 하하. 뭔가 마음이 따뜻해지면서도 조금은 슬픈 영화가 보고 싶어서 고른 작품이었는데 6년 전의 기억이 뜨문뜨문 떠오르면서 '아 이게 이런 장면이었구나'하고 이해하는 재미도 있었고 정말 부락사람들, 그리고 부락 사람들을 생각하는 군인들의 마음이 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줬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우와 이런 생각을!!!'이라는 생각을 하는 걸 좋아해요. 그런데 이 영화는 정말 이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줬던 영화였습니다!
저는 최근에 영화관에서는 <장기자랑>을 보았어요. 예전에 기억교실을 방문했었는데, 그 때 뵈었던 분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한 마음으로 보았던 것 같습니다. <장기자랑>에서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억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에너지. 그 에너지가 저를 웃기고 울렸습니다. OTT에서 가장 최근에 본 영화는 <중경삼림>이었어요. 왕가위 감독 특유의 감성과 스쳐지나가는 순간을 보여주는 독특한 화면을 좋아합니다. 물론 양조위와 금성무의 얼굴과 연기를 보고 싶어서 시청한 것도 있구요ㅎㅎ 사랑에 유통기한이 있을까. 로 시작하는 대사도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파인애플 통조림을 먹는 금성무의 모습이 기억에 오래 남네요. 5개국어로 사람들에게 질척거리는 모습도... 눈이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이미 다른 분이 언급하셨지만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스즈메의 문단속이었습니다. 아마 적잖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동일본 대지진이라는 잊혀져서는 안되는 거대한 재난을 소재로 담은 애니메이션인데요. 절대로 잊혀져서는 안되지만 반복되는 일상과 도래하는 새로운 사건들 속에서 잊혀지고 풍화된 기억을 되살리고 그것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감독과 제작진에게 진심으로 감탄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은건 어머니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어린 주인공을 구원해주는 (스포일러)의 내민 손은 지금이라도 안 보신 분은 꼭 보시기를 권장해드리는 바입니다.
벌써 3주는 된 것 같은데.. 최근 저는 느즈막히 친절한 금자씨를 봤습니다. 더는 친절해보이고 싶지 않아서 새빨간 섀도우를 칠하고 한 번을 자연스레 미소짓지 않았던 우리 금자씨. 일평생을 살아도 금자씨의 마음을 오롯이 이해할 수는 없겠지요. 그렇기에 그녀가 뱉는 한 마디, 그녀가 보여주는 행동들을 온전히 받아들이려 했습니다. 나 하나라도 그런 그의 이야기를, 그의 한과 설움을 들어주면 좋을 것 같았거든요. 관객이 아닌, 금자씨를 소개받는 한 사람으로써 영화를 본 느낌입니다. 보다 보니 절로 그런 태도를 갖게 되더라구요. 훗날 저는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될 것 같아요. 친절한 금자씨를 만나기 위해서요.
영화 [라디오]를 소개합니다. 한국영화 아니고 미국 영화(Radio, 2003)입니다. 지능이 모자란 주인공(마이클 쿠바 구딩 Jr. 주연)의 열연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한 인간을 변화시키는 따스한 영화입니다. 10대, 20대 모두에게 특히 감동을 줄 것입니다. 지도자에게는 무엇이 진정한 리더십인지를 보여 줍니다. 진실한 마음의 위대함을 느끼게 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 첫 번째 에피소드 <프롤로그> ■■■■ 다양한 영화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미 본 영화도 있고 새로 알게 된 영화도 있네요. 천천히 다시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어제 저녁 7시 경 당첨되신 분들께는 이메일로 그믐무비클럽의 첫 번째 에피소드 링크를 보내드렸어요. 오늘부터 월요일 대체공휴일까지 있는 긴 주말인데요, 윤성호 감독님의 <프롤로그> 보시고 이야기 나눌게요 :) 저는 앞으로 매일 오전 이 곳에 찾아와 매 번 하나의 질문을 올릴 예정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① <프롤로그> 연출/각본 윤성호 | 김경일, 양현민 대기업 ‘김과장’과 하청업체 ‘양사장’은 직원 부리기 꿀팁을 공유하며 서로 은밀한 애정을 키워간다. 1-1. 여러분은 이 에피소드를 어떻게 보셨나요? 기억 남거나 흥미롭게 느꼈던 부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1-1.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서로 신나게 이야기하는 모습 뒤로 아마도 알바생인 것 같은 사람의 모습이 비치는 부분이었어요. 아무 말 없이 서 있는 모습이 마치 삶에 치여서 부당하다는 사실을 인지조차 못 하고(혹은 애써 외면하고) 삶에 치여서 항의도 못하고 말할 언어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배경의 웃는 소리. 그와 달리 불안한 감정을 고조시키는 클로즈업과 배경 음악. 썩 유쾌하지 않은 대화 내용. 어느새 화면의 중앙을 차지한, 피사체가 비어있는 유리창은 거울이 되어 관객을 비춥니다. 시각보다는 청각에 집중하게 되면서 양사장의 끊이지 않는 말이 귀에 쏙쏙 박힙니다. 누가 들을까 겁나는 내용 뿐입니다. 그러다 유리창에 누군가 비치는데 아마도 카페의 종업원이겠지요. ‘그녀’로 대표되는 인물에서 관객은 누구를 떠올리고 있을까요. 그러나 알고 보니 노조를 불쾌하게 여기던 양사장은 운동권 출신이었습니다. ‘말’의 첫 번째 청자는 자기 자신입니다. 양사장은 말을 하면서 스스로를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혹은 누군가 자기에게 했던 가스라이팅을 사회적 가면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도요. 다른 이를 조롱하며 딱지를 붙이는 말은, 나 자신은 그와 다르다는 안도감을 줍니다. 물론 비열한 행위입니다. 그래서 양사장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 합리화를 거칩니다. 자신의 귀에도 자기 말이 들리니까요. 자신을 피해자 위치에 놓음으로써 스스로를 연민하고 ‘나는 그렇게 말할 만하다’, ‘알고 보면 나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핑계를 자신에게 제공합니다. 양사장의 속마음 대사가 그렇듯이요. 카페에 누군가 들어오자 양사장이 인기척을 느끼고 하던 말을 멈추고 돌아보는 장면이 우스운 이유입니다. 양사장에게 그의 말을 그대로 돌려 드립니다. “그게 아이러니거든.” 이야기를 듣기 싫었던 김과장이 하는 말도 가관입니다. “내가 오늘 진짜 사장님한테 많이 배운다. 대기업이 하청업체한테 배우고 그러는 거에요.”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권력 관계라는 저울 위에 놓인 사물로 치환하는 사고 방식이 김과장에게서도 엿보이긴 마찬가지입니다. 하청업체 양사장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곧 ‘대기업’이라 칭하며 곧 죽어도 상대를 무시하려는 행태에 쓴 웃음이 납니다.
1-1. 제한된 공간 두 사람의 대화, 빨려드는 듯한 카메라 무빙들 덕분에 지루하지 않았어요. 배경으로 깔리는 웃음소리는 TV 코미디쇼를 연상하게 했는데, 그래서인지 더 두 사람의 말이 얼마나 '웃긴 코미디'인가 생각할 수 있었어요. (소리가 자주 나와서 저는 살짝 아쉽기도 했어요.)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는데, 마지막 쯤 장면에서 내부>외부로 점점 클로즈업되다가, 다시 외부>내부로 클로즈업되며 카페 점원이 보이는 장면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노동자'로서 그 자리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는 점원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양사장과 김과장이 둘 다 누군가를 까내리고 비판하는 이야기를 함으로써 오히려 자신의 권위를 세우려는 모습이 참 아이러니했습니다.
그믐무비클럽 신청해주신 구글폼 답변을 보면 책과 영화 모두 사랑하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무비클럽이니만큼 최근에 본 영화를 이야기 하며 자기 소개를 갈음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어떤 영화 보셨나요? 재미있어서 추천하고픈 영화, 생각보다 별로였던 영화 모두 좋아요. 어땠는지 들려 주세요. - 저는 따끈따끈한 영화인 엘리멘탈을 추천합니다. 감독님의 부모님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가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의 가족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인과 닮아있더라고요. 곳곳에 있는 한국적인 요소, 그리고 각 원소들의 특성이 드러나는 곳곳의 장면들이 좋았습니다. ① <프롤로그> 연출/각본 윤성호 | 김경일, 양현민 대기업 ‘김과장’과 하청업체 ‘양사장’은 직원 부리기 꿀팁을 공유하며 서로 은밀한 애정을 키워간다. 1-1. 여러분은 이 에피소드를 어떻게 보셨나요? 기억 남거나 흥미롭게 느꼈던 부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혼자서 이야기했으면 누군가에게 질타를 받았을지도 몰라서 잘 꺼내지 못했을 법한 이야기인데, 어떻게 쿵짝이 맞는 두 명이 만나 얼굴이 찌푸려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과정에서 불쾌함을 느끼기도 했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여러 주제들을 다시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1-2. 각자의 일터와 삶에서 만나본 '양사장' 또는 '김과장'이 있다면? 얘기를 듣고 싶어요. 또는 혹시 내 자신이 '양사장'이거나 '김과장'의 위치였던 적도 있었다, 솔직히 손! 그랬다면 고민과 궁리를 얘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예전 회사에 일이 많아 충원을 해야 할 때였는데, 대표님이 '야근도 그렇게 많이 안하면서, 뭘!'이라는 말을 하셨었어요. 그때의 신선한(?) 충격이 아직 제 머리 속에 남아있습니다. 1-3. 윤성호 감독님께서 여러분께 시나리오 작가의 역할을 맡기셨네요. 에피소드의 마지막은 계속 바쁘게 대화를 이어나가던 양사장과 김과장의 마음 속 나레이션으로 끝납니다. 이 나레이션 대사를 여러분이 다시 쓰신다면요? 저는 둘이서 '보자보자하니 말도 안되는 말 하고있네!'라는 식의 같은 대사로 끝나도 좋을 것 같아요. 1-4. 이 질문은 저 클럽지기가 여러분께 궁금한 부분이에요. 이 에피소드는 독특하게 관객의 웃음소리가 삽입되어 있어요. 스탠딩 코미디나 미국 시트콤에서 접할 수 있었는데요. 한국 영화에서 이런 방식은 처음이라 저에게는 다소 낯설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셨나요? 코미디나 시트콤에서의 관객의 웃음소리는 웃긴 장면에 들어가는데요, 이 영화에서의 대화 내용 자체가 긍정적 의미의 웃음을 자아내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히려 이 웃음이 비웃음이나 영화를 보는 사람이 비판적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요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밌으면서도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화면 구성에서 중반 이후에 카페 직원으로 보이는 배우가 희미해지다 점점 선명해지는게 인상적이었어요. 대사가 실감나고 실제 있을만한 일 한 토막을 잘 보여주면서도 서로 떠 넘기는 속마음까지 짧지만 곱씹을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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